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국고보조금을 포함한 주요 현안 사업들의 예산편성 적정성과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월평 다가온에 대하여, 본 사업이 청년을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가 되어야 한다고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본 사업의 특성상 민간사업자의 기부채납으로 부지를 확보하여 진행하는 만큼, 대전도시공사의 자본력 확충과 이로 인한 추가 사업추진의 가능성도 강조했다. 한편, 임대주택이 주변 아파트 개발과 함께 조성되는 만큼, 일조권‧교통 진입로‧단지 내 동선 측면에서 임대주택이 떠안을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한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하여, 입주 예정자의 안정적인 주거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7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 운영과 관련해 이용 인원에 대해 질의하며, 많은 젊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기대하는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업무 보고 때도 언급했던 사항으로, 국내 내수 경기와 지역 업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시설 개보수 시 국산 자재 사용을 촉구했다. 특히 충청권 하계 대학 경기대회 경기장 및 훈련 시설 개보수, 서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작은 내수변 공원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의 시설을 검토할 때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한영 부위원장은 시 노인복지관 인건비 증액과 관련해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역설하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보면,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미술협회 출연금과 관련해 “동의안과 예산안이 동시에 상정된 점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예산 심사가 적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 사업에 대해 “세부 내역이 부족하다”며 자료 보완을 요청했고, 지방이양 사무 전환 사업이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편성된 것에 대해 “사업 목적에 맞게 예산을 편성하고, 재정공시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정림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해 “신속한 사업 마무리와 함께, 피해 주민들과의 간담회 또는 설명회를 통해 준공 시점 등을 충분히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 미반영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 규정을 적극 활용해 공공자산의 효율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17일 오후 호우특보 발효에 따른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상황에 긴급 대처할 수 있는 비상망 상시 가동과 관련 인력의 비상 대기를 지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국장급 간부와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취약지역과 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 위험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 복구 등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혹시 모를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동 직원, 동별 자율방재단의 비상 대기 및 비상망 가동을 강조했다. 16~17일에 이어 18일 오전에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정 구청장도 이날 저녁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구청에서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또한, 전체적인 날씨 상황 외에도 갑천교, 죽동천교 등에 설치된 10개소의 언더패스 통제 등 세부 상황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전날 일부 도로 침수와 파손, 차량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큰 피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안목을 높이기 위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획한 꿈·사랑·행복 문화예술무대 공연은 음악·무용·연극·인형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간 20회 공연으로 구성해, 상반기에 총 7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2,445명의 학생·학부모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반기 공연은 퓨전국악, 인형극, 무용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중 7월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우리 관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우리 한국무용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7월 17일, 18일 공연에서 대전시립무용단은 입춤·양반춤·진도북춤 등을 무대에 올려 학생들이 무용수의 섬세한 손끝, 발끝에 담긴 멋스러움을 눈으로 즐기면서 전통문화의 깊은 매력을 직접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수련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련활동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설치·운영 근거를 새롭게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협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 및 위탁운영단체가 시장의 승인을 받아 구성할 수 있으며, 청소년지도자 연수 및 교류, 수련활동 활성화, 시설 안전 홍보, 정책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금선 의원은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구성되면 개별 시설의 한계를 넘어서는 협력과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고, 보다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청소년활동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수련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17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분명히 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센터 운영은 관련 법령에 따르되, 조직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시장이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금선 의원은“상위법에 따른 설치 근거를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민원응대 우수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고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6월 ‘2025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3개 부서와 3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충규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우수 공무원과 부서장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경청의 자세, 그리고 민원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고와 의지를 늘 간직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친절행정 강화를 목표로 전화를 통한 민원응대 수준과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 사항 개선을 위해 매년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한 모니터링 및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평가 기준을 △정성지표 강화 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을 거점으로 ‘2025년 동구 청년 AI ZONE’을 본격 운영하며, 이달 2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자치구 청년공간 운영지원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을 활용해 추진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활동과 자기계발, 취·창업 준비 등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챗GPT ▲미리캔버스 ▲GAMMA 등 주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격주로 총 6회에 걸쳐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전에 ‘Google AI Essentials’ 온라인 과정(10시간)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6월 서구 창업허브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청년창업 토탈 브랜드 프로젝트 Y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기업 5곳에 총 8,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2025년 사업화 자금은 총 8,000만 원 규모로, 5개 기업에 분야별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인건비와 집기류 구매 비용을 제외한 ▲홈페이지 제작비 ▲마케팅비 ▲시제품 제작비 ▲신규 특허 취득 등 무형자산 확보 비용 ▲임대료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프로젝트 Y는 지난해 신설된 고도화 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특히 우수 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을 소폭 확대하며, 창업기업들이 더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2025년 프로젝트 Y 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은 고도화 창업에 ㈜워코(대표 임용묵), 기술 창업에 캔디데이트(대표 임준택), 일반 창업에 비드스타트(대표 김윤택), 온랩(대표 조용준), 바이오핏(대표 김범준)으로 분야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