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악구는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주변의 하상분수 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6일 본격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신원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이곳 별빛내린천은 사계절 물과 꽃, 빛이 어우러진 힐링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인근의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맛집 할인 혜택도 함께 즐기면서, 관악구가 준비한 풍성한 여름밤 힐링 콘텐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별빛내린천 수경시설 개선 공사는 지난 2월 착공했다. 구는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기존 하상 분수의 단조로운 연출과 야간 볼거리 부족 등 개선을 도모했다. 새롭게 단장한 수경시설은 터널분수 형태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에 길이 20m, 폭 17.5m 규모로 조성됐다. 수중펌프와 밸브를 이용한 다채로운 물줄기 연출과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시각적 볼거리를 더했다. 별빛내린천 터널분수는 봄, 가을철인 5, 6, 9, 10월에는 12:00부터 20:00까지 40분 가동 후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북구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구는 구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먼저 구청과 주민센터, 수유역·미아사거리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27개, 배너 14개를 설치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IPTV 등 구정 홍보 영상 매체를 통해 투표 독려 영상도 송출한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투표소 안내 및 선거 일정을 공유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구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생활 밀착형 홍보도 추진한다. 강북구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고,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는 관내 52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투표는 민주주의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이자 국민들이 가진 강력한 권리"라며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24시간 운영되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응급입원)를 준수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세서울병원,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은평소방서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연세서울병원은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24시간 확보해 운영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우선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소방과 함께 응급 및 행정입원 등을 지원하며, 퇴원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서부경찰서과 은평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견 시 응급입원과 행정입원 등의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은평소방서는 응급입원 환자에 대한 긴급구조와 이송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내에 정신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처가 가능한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확보는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삼표그룹이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물품인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은평구립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6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언어·정서 발달지원을 위해 구에서 진행된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활동’을 계기로 마련됐다. 동화낭독과 녹음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은평구 직원 5명과 삼표그룹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목소리 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된 물품은 총 10세트로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포함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은평구립도서관에 기부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목소리라는 매개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임직원에게는 나눔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책과 목소리로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뜻깊은 기부에 함께해 준 삼표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독서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통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 희망 학급 및 동아리 140팀(69개 학교) 학생 3,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통일부에서 실시한 ‘2024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에서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40%를 넘는 등 청소년의 통일 인식이 약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반적인 예산 축소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상 학교수를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버스, 강사, 보험, 식사 등 프로그램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체험활동 장소의 안전한 동선 확보, 모든 버스에 안전요원 배치, 인솔 교사 임장지도,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사전 안전점검 및 현장 모니터링 실시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통일교육버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화곡동과 공항동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인 화곡1동 370-38 일대와 화곡2동 167-10 일대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휴먼타운 2.0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집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정비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비탈진 언덕길과 골목길 등 사업 대상지 곳곳을 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진 구청장은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공항시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챙겼다. 이주 현황을 비롯해 빈집이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슬럼화 현상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 주거지 정비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6일 제313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과 이상 기후에 따른 풍수해 및 도로 싱크홀 대비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1조 62억 원에서 393억 원이 증가한 1조 455억 원이다. 구는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 분야를 적극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양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점포 임차료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에 총 27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정비, 겨울철 잦은 폭설에 따른 보도 정비 등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총 7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급격한 기온 변화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광진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첫돌축하금 지원사업 ▲광진아이 첫돌 사진 촬영비 지원 ▲영유아 안전카시트 및 백일상·돌상 대여사업 등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며 “광진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수변공원 내에 조성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이 오는 31일 정식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조성된 것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1일 준공식과 함께 개장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종목은 패들보드와 카약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로 구성됐으며, 운영 구간은 이화교 하부에서 이문수변공원 풋살장 입구까지 약 700m에 이른다. 운영 기간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만 8세 이상 구민으로,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체험은 매일 오전과 오후 각 2회씩, 총 4회 운영되며 회당 80분간 진행된다. 안전을 고려해 회당 체험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는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체험 예약을 우선 접수 중이며, 일반 체험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서초구가 26일 양재천에서 한‧체코 우호협력과 민주주의의 상징인 ‘바츨라프 하벨 벤치(이하 하벨 벤치)’ 조성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를 비롯한 체코대사관과 체코문화원 관계자,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후원기업인 현대자동차 김일범 부사장, 인근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앞서 지난달 1일 서초구청에서 주한 체코대사관과 ‘바츨라프 하벨 벤치 조성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하벨 벤치는 체코의 초대 대통령이자 민주화의 상징 인물인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을 기리고 개방성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전 세계적으로 체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18개국에 설치돼 있다. 원형 테이블을 관통해 ‘대화의 뿌리’를 내린 나무를 중심으로 의자 두 개를 배치한 형태로, 서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며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고자 하는 갈망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와의 원전 수주 우선협상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