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는 12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창의 인공지능(AI) 드론 경진대회’ 및 ‘제1회 국제 이동수단 지식재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드론 분야 우수상(2팀)과 발명 분야 금상(1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국제 e-이동수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인공지능(AI) 드론과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이번 성과는 중문중학교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융합과학교육, 미래산업 체험교육,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의 결실로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정상 교장은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과학·발명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11일 보호자를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양육태도 및 우리 아이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성향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보호자의 양육 태도를 함께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개인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심리검사 도구로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맞춤형 학습법과 소통 전략을 세우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수에서는 각 성격 유형별 특징과 이에 맞는 학습 접근법, 보호자가 유의해야 할 양육 포인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보호자들은 실생활 사례를 통해 자신과 자녀의 성격 유형을 돌아보고 소통 및 동기 부여 전략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양육 방식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상남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의 이해와 공감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일과 10일 김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지원 프로그램 ‘2025년 아랑조을 제주인 이야기’를 김녕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아랑조을 제주인 이야기’는 제주의 다양한 활동가와 예술인을 학교로 초청해 지역 문화와 삶의 가치를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동녘도서관의 학교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열두 살 해녀’의 저자이자 제주 시인인 김신숙 작가가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잠수함 속 토끼와 열두 살 해녀’를 읽으며 제주의 삶과 문학이 지닌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직접 시를 창작하고 김신숙 작가로부터 조언을 받으며 문학적 표현과 감성 전달의 즐거움을 배웠다. 학생들의 작품에는 첫사랑, 외로움, 자연, 꿈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섬세한 감성과 참신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시 속에 담긴 솔직한 표현과 상상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제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자긍심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오는 30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83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훈련’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정보화 능력과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무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 과정은 ‘한글 문서 작성 스킬 업! 실무에 바로 적용하기, 나만 알고 싶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디자인 맛집 미리캔버스 & 캔바, 엑셀 문서 작업의 혁신! 실무 최적화(초급), 리모델링을 통한 데이터 응용분석(중급), 스마트폰 활용과 챗gpt’ 이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보화 활용 능력과 실무 수행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4일 한림읍에 위치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를 찾아 근로자들의 생활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실제 생활하는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폭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김 시장은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숙소 내 냉방기기 작동상태, 위생상태, 화재 등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열악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무더위 속에서도 성실히 일하고 있는 계절 근로자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후 위기 시대, 행정이 먼저 나서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수온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15일 이른 7월 9일 발효됨에 따라, 양식어류 폐사 우려가 높은 지역 양식장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일 제주 연안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7일 기준 제주 연안 평균 표층수온은 27.1℃를 기록했으며, 육상양식장 평균 사육수온(표본조사 기준)은 20.6℃를 나타났다. 이날 김 시장은 지하해수 부족으로 고수온 피해 가능성이 높은 한경면 일대 양식장을 찾아 대응 장비 운영 현황과 고수온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양식 어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해는 고수온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양식 어가에서는 수온 변화를 철저히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현장대응반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고수온에 취약한 서부지역 양식장을 중심으로 어체 활력 증강을 위한 면역증강제(30개소, 1억5,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7월 28일(월)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의정 아카데미는 민주사회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의회는 이를 통해 도민의 정책 역량과 자치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오는 8월 2일(토) 개강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총 8회 과정(8월 30일 휴강)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교육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전체 교육 과정 중 70% 이상(6회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총 교육 시간은 약 18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 제도 ▲의회 운영과 예·결산, 조례 제정 등 지방자치 이해 ▲갈등 해결 및 정책 공론화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 ▲민속학 ▲문학 ▲건강관리 ▲신화 ▲예술 등 다양한 소양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도의회는 도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지난 상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부터 경력평가 기준 강화와 체력인증제를 개선하여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경력가점 평가 기준 강화와 체력인증 유효기간 확대를 통해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수험생의 준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경력가점 평가 기준을‘직무 역량 중심’으로 개편하여 기존에는 최근 5년 이내 교육감 소속 기관에서 채용된 경력을 모두 했으나 앞으로는 해당 직종과 동일한 업무 경력만 가점 대상으로 인정된다. 또한 체력인증이 필요한 직종(특수교육실무원, 안전실무원, 수련지도원 등)의 경우 응시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체력인증서 유효기간’을 공고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측정분부터 원서접수 마감일까지로 확대 적용한다. 기존 체력인증센터의 수용 인원 초과 및 예약 조기 마감 등으로 인한 수험생 불이익을 예방하고 응시자의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각급 학교 및 교육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의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한일교사대화: 2025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ACCU)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학교 방문을 통한 수업 및 교육문화 체험, 지역 교육기관 탐방을 통한 전문성 강화, 제주 가정과의 일상 교류를 통해 제주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실천 사례를 체험한다.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전에는 삼성여자고등학교, 보목초등학교, 표선고등학교, 인화초등학교 등 도내 4개 학교를 방문하여 환영 행사, 수업 참관, 일본 교직원 주도 수업,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교직원들은 교사, 학생,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한국형 교육공동체 사례를 경험하고 미래지향적 학교교육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오후에는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등 특화 교육기관을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및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오는 9월 초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 노형중, 애월중, 위미중, 제주중앙중을 시작으로 신청한 도내 35개 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되며 주요 대상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이지만 학교별 운영 계획에 따라 타 학년 학생과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실제 고등학교 생활을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진로와 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주 도내 모든 중학교 학생에게 1인 1책으로 배부된‘진로·학업 설계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에 고교학점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진로와 학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