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민선 8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규모 일괄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국별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심층적인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점과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핵심 공약사업과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가 발굴한 신규 시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주민이 체감할 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각 부서별 주요 핵심 과제는 ▲혁신 기술 거점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실증사업)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확대 ▲문화유산 활용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 ▲중구 온마을 콜택시 운영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교통약자를 위한 마을 순환버스 운행 ▲중구사랑상품권‘중구통’발행 및 운영 등이다. 특히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상생 경제를 촉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통약자와 돌봄 취약계층을 위해 콜택시·마을 순환버스·병원동행 서비스를 강화하여 이동권 보장과 돌봄 부담 완화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 및 17개 동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독법원인 대전가정법원의‘2025년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대전가정법원 가족관계등록업무 행정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출생 ▲사망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관련 주의사항 등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이론·실무 위주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민원 처리 응대와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가족관계등록처리 관서 직원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대전가정법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BMK컨벤션에서‘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효과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예방교육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 100여 명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원활한 회의 진행과 다양한 의견 도출을 위해 전문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노련한 진행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회의 전에 정책 공유 및 질의답변이 가능한 온라인 토론방을 미리 개설하여 토론 참여자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탁회의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한, 토론그룹마다 마약류 예방교육에 대한 전문가를 배치하여 현장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으로 대응력을 강화했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원탁회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최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경로당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지회장 인사말씀, 주요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장고춤, 초청가수 공연 등의 기념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참석한 어른신들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삶의 지혜와 소중한 경험을 아낌없이 후손에게 전해주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경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재가노인서비스 지원 등 조례안 처리와 대전시노인복지관, 학대피해노인 전용 쉼터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데 소임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이 어르신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효서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교제폭력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책무를 강조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30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교제폭력과 스토킹은 개인 간의 사적인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의 문제”라며 “우리 지자체 권한과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자가 보호받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해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골자로 조례를 발의했지만, 과연 이 조례가 현장에서 얼마나 제대로 이행되는지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동안 대전에서 신고된 관계성 범죄는 1만2415건이고 이 가운데 교제폭력은 3622건, 스토킹은 1036건이라고 소개하면서 “관련 피의자 구속률은 3.2%에 불과해 피해자들은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 속에서 불안과 공포를 안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교제폭력 등에 대한 지자체 책무로 △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승연 대덕구의원(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에 대한 실효성 강화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30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5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는 안심승하차존은 지역 63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19곳만 지정돼 30%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이곳들조차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유 의원은 지역 안심승하차존에 대해 부족한 시인성과 부적절한 지정 장소 등 개선점을 거론하며 “안심승하차존은 이름 그대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인데, 단순히 표지판을 세워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선 사항으로 시인성 확보를 제안했다. 유 의원은 “어린이 승하차 구역임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노면 표기·도색, 승하차 허용시간 표기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안정성 확보도 요청했다. 유 의원은 “방호울타리 개선 등을 통해 차량과 아이들의 동선 분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신탄진 다가온(다가온)’의 하자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30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다가온은 지난해 10월 입주 뒤 지난 7월 말 기준 현재 200여 세대의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이 거주 중인데, 1년도 되지 않아 곳곳에서 빗물이 새는 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 의원은 “천장 에어컨에서 물이 계속 떨어져 침대에 바가지를 놓고 물을 받기도 했다”면서 “관리사무소와 시공사는 하자 문제를 두고 서로 관리와 책임을 떠넘겼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또 조 의원은 수개월이 지나도록 보수 일정이 잡히지 않았고, 안전점검(매달 4회) 결과 모두 ‘양호’가 나왔으며, 입주 뒤 하자 사례 900건 이상이 접수됐다고 소개하며 “관리·감독 부실을 보여주는 명백한 사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의원은 “다가온은 대전도시공사 소관이지만, 이름에 신탄진 지역명이 들어가 있고 우리 대덕구민들이 살고 있다”면서 “입주민들의 불편뿐 아니라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덕구의회는 30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양영자․김기흥․박효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이날 노인요양시설인 대덕요양원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을 각각 찾았다. 구의회는 이들 시설에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한편, 입소자들과 덕담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등 명절 인사를 했다. 또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석광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면서 “구민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30일 의회사무처 공감실에서 의원연구회가 추진 예정인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2차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대전대학교 김용수 교수)는 의원 4명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원연구회가 신청한 정책연구 과제의 적정성, 타당성, 중복성 등을 검토해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회장 김민숙 의원)의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연구’와 도시마케팅연구회(회장 이금선 의원)의 ‘대전시 신(新)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역 지역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정신건강 연구는 청년층을 포함한 시민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해 맞춤형 통합 플랫폼 구축과 거버넌스 전략 마련을, 야간경제 연구는 해외사례를 참고한 대전형 야간경제 구역 지정 방안 및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심의위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역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 수행 계획을 청취한 후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 방법의 타당성, 연구비의 적정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여파로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 총괄 △전산복구 지원 △민원 대응 △재난 홍보 등 실무반을 편성해 복구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대응을 통해 서비스가 원활히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총 47개 시스템이 장애를 겪었으나, 현재 31개 시스템은 정상화됐다. 나머지 16개는 대체 수단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구청 누리집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현장 안내를 통해 시스템 장애 및 복구 현황과 가능한 민원 처리 방법을 실시간 안내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알기 쉬운 민원 안내와 세심한 응대를 강화할 것”이라며 “끝까지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