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환경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중·고등부의 경우 ‘내일의 엔딩’을, 초등부는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26일까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서감상작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의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란에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의 경우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최우수(1명)와 우수(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발표는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의 책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책 읽는 인문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오는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서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현재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여 원이 투입돼 ▲복지어울림센터 건립 ▲문화어울림센터 건립 ▲창업보육센터 건립 ▲거리환경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거리 내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마술쇼, 버블쇼, 축하 공연들이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원구 고잔동 643-20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의 정책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에는 1만 2천여 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1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다. 소기업은 자본과 인력 등의 한계로 사업 전환, 경영전략, 세무·법률 등의 정보 접근이 취약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허브기술개발 지원사업의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인력과 전문성을 활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는 기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 2인이 상주하며 정부와 경기도, 시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무료로 컨설팅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2030년 안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주민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지구단위계획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장경제 흐름에 맞춘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1차 재정비에서 신도시 2단계 지역 내 유휴지 개발 방안과 함께 지역별 허용 용도와 용적률 완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주요 현안들을 포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동 89블록 경제자유구역 및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고잔동 30블록 주차장 고도화 협력사업에 따른 특별계획구역 지정 ▲안산교육지원청 일원 및 상록구청 주변 등 11개 유휴지에 대한 블록형 연립주택·근린공공시설용지 계획 수립이 포함된다. 특히 정부의 규제 완화로 중심상업지역 내 도시형 생활주택(세대별 전용면적 60㎡ 이하) 건축이 가능해 짐에 따라, 상업지역 내에도 주거형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수분양자를 찾지 못해 개발이 정체된 대부도 공유수면 매립지구에는 공동주택을 허용하고, 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지정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기자동차과학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미래자동차)로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 성장,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중심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교육부가 처음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신청한 도내 9개 특성화고-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방식의 서면・발표 등 교육부 심사방식에 맞춰 면밀한 운영계획을 심사하여 3개교를 선정, 교육부에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는 해당 분야와 관련해 도교육청, 도청, 도의회, 경제과학진흥원, 상공회의소, 교육지원청, 지자체,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직업인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고등직업교육 연계, 취업 등 학생이 지역에 정착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막래) 성동 둘레길 걷기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토요일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그러운 6월에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행당1동 주민 및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어린이 꿈공원(소월아트홀 옆)에서 출발하여 성동소방서 뒷길 → 중랑천교 → 서울숲 진입로 → 보행 전망교 → 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을 거쳐 서울숲 여름캠핑장에 최종 도착한다. 약 4km, 90여분 소요되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자연을 만끽하면서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둘레길을 걸으며 성동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둘레길 걷기 완주 후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촬영으로 특별한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완주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OX퀴즈 이벤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철호 성동 둘레길 걷기 추진위원장은 "성동 둘레길 걷기 행사는 명실상부 행당제1동 대표 축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동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2025 강동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 0, 지구는 YOU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친환경 과학 체험, 탄소중립 환경 체험, 나눔·순환 체험 등 주제별 총 1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껍질째 먹는 친환경 물병 만들기, 청바지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업사이클링), 폐종이로 재생종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천연이끼 액자 만들기, 공판화를 활용한 친환경 손수건 제작, 지구환경 부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 공예 체험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는 자원순환을 유도하는 ‘에코 물물교환’ 부스도 운영된다. 폐건전지 10개 또는 캔·플라스틱 병뚜껑 20개는 종량제 봉투 1개로, 우유 팩 2k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일 남해읍 중촌마을과 서면 서호마을을 찾아 마을공동급식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에 운영되는 사업으로 인력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마을회관에서 직접급식을 하는 24개 마을에 각 400만 원, 도시락 급식을 운용하는 28개 마을에 각 250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공동급식에 참여하는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번기 농업인의 시간절약, 농작업 집중도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지닌 효자사업”이라며 “특히, 고령화된 농촌에서는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고, 마을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가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23회 사랑의 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다시 사는 세상, 함께 나누는 생명-나로부터 시작되리’라는 주제 아래 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지원하며, 장기기증 유공자 시상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공연은 독창, 합창, 기악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기증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식 대기자 등 생명나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연대의 장을 이루게 되며, 당일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 및 후원 참여도 가능하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기기증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고귀한 나눔임을 시민들이 공감하길 바란다.”라며, “기증자와 유가족, 후원자에게는 감사와 존경을, 이식 대기자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호국보훈도시 인천이 6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우 문화 선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추모 ▲국가에 대한 헌신에 보담하는 예우와 감사 ▲호국 보훈 정신 계승을 위한 캠페인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추모 먼저,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개최된다. 추념식에는 보훈단체 및 유가족,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분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6월 10일에는 제14회 해군첩보부대 특수임무전사자 추모식이 월미공원 내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에서, 6월 25일에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이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