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나는 한국 미술 명작에서 세계의 미술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총 6차시로 진행된다. 강의는 해설사가 들려주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세계 주요 미술관의 이야기로 구성되며, 오일 파스텔을 활용해 명작을 재해석하는 체험형 미술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국내외 미술의 흐름 속에서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서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교육에는 대전간호협회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간호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간호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대전광역시간호사회 박순선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감염관리 및 환자 초기 평가 △응급환자 심폐소생술(CPCR)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돌봄 체계 구축과 주민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관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 간호사의 전문성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역대 의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을 구하며 의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3대부터 제9대까지의 전·현직 의장들이 참석해,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서구의회의 발전과 변화 과정을 되짚으며 의회의 위상 강화와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규식 의장은 “서구의회가 오늘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역대 의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큰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의장님들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서구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역대 의장단과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을 이어가며,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성인지력 향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폭력예방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그리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을 별도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여성의전화’이사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문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김문미 강사는 ‘성평등한 사회와 조직문화, 고위직이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를 주제로,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 및 예방사례를 중심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조직의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자세와 실천 과제를 되새기며, 폭력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직사회가 먼저 성인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반부패 청렴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밝히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제선 구청장과 박이철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 중앙총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활동 자문 및 홍보 지원 ▲상생발전 도모 등 공동 실천 사항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렴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다” 라며, “중구가 청렴 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소통』창구 운영 ▲고위직 청렴리더십 교육 ▲청렴방송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이야기)』▲청렴 서약식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적십자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적십자 봉사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33대 송하영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제34대 정상직 신임 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살면서 중요한 것은 이웃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누려는 마음가짐”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고귀한 적십자 운동을 함께하며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 중심 수업, 서·논술형 평가를 위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교육감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전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등 지원 사항을 약속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설계 및 평가를 일반 학교에서도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지역대학의 우수 자원 활용을 통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2월까지 '친구사랑 3운동' AI창작 캠페인송 제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고운 말씨 사용하기, 바른 예의 실천하기, 따뜻한 소통 나누기를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으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활동 중심의 '친구사랑 3운동'을 전개하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건전한 또래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사 연수, 학생 캠페인송 만들기, 캠페인송 가사집 제작으로 진행된다. 교사 연수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4회기에 걸쳐 글을 가사로 바꾸기, 가사에 제작 의도(멜로디, 화성, 리듬과 템포, 구조와 형식, 기타 요소 등)를 살려 AI활용 캠페인송 제작하기, 캠페인송을 QR코드로 제작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송 제작은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학교로 돌아가 학생 개개인의 친구 이야기를 AI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래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렇게 만들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마지막 자치구 방문 행사로 4일 동구를 찾아 구민 4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동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박희조 청장이 건의한‘효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효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변 상가로 인해 주차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급한 곳임을 알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조속히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 반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이 사업은 동구 뿐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를 위한 미래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공공복합형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대전천 보행교 개량사업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 ▲흥진한터 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가 대전형 장애인 인권증진 조례 입법을 위해 전국 장애인 인권증진 관련 조례를 분석 비교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주재로 '대전광역시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 입법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장애인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현행 대전시의 장애인 관련 조례를 점검하고, 인권보장 중심의 입법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황인헌 행복한우리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전국 장애인 인권증진 관련 조례 분석 및 대전광역시 입법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와 224개 기초자치단체의 장애인 관련 조례를△생활안정 △인권보장 △편의증진 △자립생활 △고용안정 △인식개선 △여가문화 △취약계층지원△보조기기 △행정인프라 △의료지원 △정보접근 등 12개 영역별로 분석하고, 대전시 조례의 보완사항을 진단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