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9월 29일까지 도서관 지하1층 책 쉼터에서 ‘우리동네 어린이 탐조단’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탐조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그린 새 그림과 관찰 기록, ‘우리 동네 새 지도’, ‘탐조 보드게임’ 등이 소개된다. 전시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포토존과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 전시로 이어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장에서의 경험이 다시 지역과 공유되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은 이번 여름, ‘자연관찰’을 주제로 독서와 탐조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도시 환경 속에서도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1일 무수골녹색복지센터에서 ‘무수골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단절과 고립이 우려되는 1인가구 장년, 어르신 20여 명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약초 족욕 ▲온열 치유 ▲차담 ▲아로마테라피 ▲숲 산책 등 5단계 피로 회복 코스로 진행됐다. 김호성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지친 심신을 달래고 참여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프로그램 참여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이웃과 정을 나누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3일 도봉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 도봉우키 별별축제’를 개최했다. ‘도봉우키 별별축제’는 도봉구 지역 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화합하는 행사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에는 ▲씨글래스 키링 만들기 ▲커피박 버섯 만들기 ▲쪽 염색 등 11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아이, 학부모 200여 명은 다양한 친환경 체험활동을 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또 아이들이 준비한 음악줄넘기 무대 등을 관람하며 소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는 초등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12월 31일까지 10개 동에서 운영한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저학년 자녀 등하교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한다. 시범 동에 거주하는 초등 1~2학년 자녀 가정이 대상이고, 맞벌이 가정과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포함된다.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은 시범 동에 거주하는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다. 모두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활동 경험이 풍부하며, 신원조회까지 완료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기준 914만 6000원) 이하 가구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위소득 기준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가 기준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범 사업은 장안구 율천·정자3동, 권선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34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화합마당은 농악단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 공연,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버블쇼,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뤄진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뉜다. 전시관은 ‘탑동 힐링스팟’ 어반스케치, 반려식물 병원, 도시농업관, 농생명공학관, 친환경 농자재, 소형농기계관을 선보인다. 체험관은 가을채소 심기, 전통규방공예, 자연염색, 압화 그립톡, 다육식물 심기, 꽃장식,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마당에서는 로컬푸드와 새참 먹거리를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정다미 수원쌀 홍보, 농어민 기회소득 안내, 반려동물 입양카페, ‘푸른지대 장날’ 도시농업 연계행사가 마련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린농업축제는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제2회 허준인트로축제 × 구암허준마을축제’를 개최한다. 허준축제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이 태어나고 저술 활동을 한 강서구의 대표 문화행사다. 구는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10월 18일에 열릴 본 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가양2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준비했다.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행사는 공연, 점등식, 체험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오후 1시 ‘허준축제 성공기원제’로 문을 연다. 양천향교가 주관하며 허준근린공원 광장 허준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주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주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가양2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예술단체가 준비한 허준마을공연이 펼쳐진다. 사물놀이, 한국무용, 밴드 및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오후 5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한다. 광교정수장(장안구 광교산로 119)은 상수도 관로(管路) 관리, 수질 검사 등을 하고,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견학 참가자는 취수, 도수, 정수, 송수, 배수, 급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작두펌프, 우물, 물시계, 물지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유치원생까지 참여를 확대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됐다. ▲(유치원생) 수돗물방울 색칠하기 체험 ▲(초등학생 1~3학년) 녹차잎을 활용해 소독 과정 확인 ▲(초등학생 4학년 ~ 중학생) 과학교구를 활용해 여과 과정 확인 등이 있다. 광교정수장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회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맑은물생산과(031-5191-1741)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광교정수장을 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주대학교 블루익스트림에 참여한 학생들과 수원시청 멘토 부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 혜강관 대회의실에서 ‘블루익스트림(파란학기제) 멘토-참여 학생 간담회’를 열었다. 블루익스트림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지난해 체결한 파란학기제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원시가 제안한 시정 현안을 도전 과제로 삼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활동 결과는 학점으로 인정된다. 수원시는 과제별 멘토 부서를 지정해 학생들이 정책 현장에 맞는 자료와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2024년 1학기에 시범 협업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선 방안’을 주제로 첫 과제를 진행했다. 2024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협력을 확대했고, 올해 1학기에는 ‘포트홀 신속 발견’, ‘드론 공원 지정’, ‘디지털 격차 해소’,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 8월에는 ‘함께ON도로’ 팀이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방안으로 우수 팀에 선정돼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은 경관단지에 조성된 3가지 품종의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일반 코스모스, 빅스타,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코스모스는 9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탑동시민농장은 1500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텃밭과 4만여㎡ 규모의 경관단지로 구성돼 있다. 매년 코스모스, 댑싸리, 메밀, 꽃양귀비 등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코스모스와 댑싸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6개 사를 선정했다. 펀드가 결성되면 당초 목표였던 1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난 8~9월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고, 26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창업 초기(일반)와 초격차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된 운용사는 ▲창업 초기(일반) 분야 SJ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SV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BNH인베스트먼트 ▲초격차 분야 IBK벤처투자·SBI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탭엔젤파트너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벤처스퀘어 등 총 6개 사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2차 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액셀러레이터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