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매년 진행하는 신년인사회를 1월 20일부터 시작해 2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신년인사회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시민이 바라는 방향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기동 신년인사회에서 교통 및 복지 개선 요구
2월 6일 장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어르신 복지와 교통 문제가 주요 내용이다. 주민들은 경로당 운영비 증액과 대중교통 불편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이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운양동 신년인사회: 교통 편의성 및 주차 문제
2월 7일 열린 운양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순환버스 신설과 주차 공간 확보 요청이 제기됐다. 김 시장은 순환버스 신설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교통 여건을 고려해 추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장기 과제로 5호선 연장 및 콤팩트시티 개발 논의
신년인사회에서는 장기적 도시 발전 계획도 논의됐다. 김 시장은 5호선 연장과 콤팩트시티 개발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망 체계화와 공공시설 확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2월 20일까지 신년인사회를 통해 남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3~4월 중 주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