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심각한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 사업을 시작한다. ‘인구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출산율 저하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에 대한 이해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 6개 학교가 인구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광주시교육청은 이중 3개교를 운영하며 교육과정, 교육자료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협력해 이달 하순부터 10월까지 인구교육 연구학교인 진만초등학교, 송정중앙초등학교, 운리중학교 등 3개교에서 ▲인구 현상과 변화 이해 ▲성역할 및 양성 평등 가족의 소중함과 다양한 가정 이해하기 등을 교육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저출산과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보다 나은 미래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리중학교는 지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특급배송 배달강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을 운영 중인 서구는 올해 특급배송 배달강좌 ‘런투유’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48시간 내에 강사를 매칭해 현장으로 파견하는 방식이다. 서구는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주민 500여 명에게 55개의 배달강좌를 제공했다. 서예·우쿨렐레·하모니카·가죽공예 등 문화예술을 비롯해 서양철학·글쓰기·시낭송 등 인문교양, 정리수납·타로상담 등 직업능력, 건강증진 관련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무실로 배달된 ‘요가·필라테스 강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신청한 ‘난타 강좌’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강좌로 꼽혔다. 서구는 배달강좌 신청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면서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강좌당 10회씩 강의를 제공해 역량개발과 학습효과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교육생 95%가 ‘런투유’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 가을 광주 전역이 축제로 물든다. 광주시가 17개의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 마이스를 통합 브랜딩해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노린 ‘G-페스타 광주’가 첫선을 보인다. 현대미술 축제 ‘광주비엔날레’,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광주김치축제’, 유명댄서들의 향연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기자기한 추억을 선사하는 ‘추억의 충장축제’ 등이 즐비하게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 간 17개의 축제·행사·마이스를 집적한 ‘G-페스타 광주’를 연다. ‘G-페스타 광주’는 ‘예술’과 ‘맛’을 콘셉트로 ▲광주에이스페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추억의 충장축제 ▲광주김치축제 ▲광주 서창억새축제 등으로 구성, 올 가을 광주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광주시는 관광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역 축제를 통폐합, 집중화·연계화에 나섰다. 특히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행사와 주요축제 및 이스포츠대회를 연계, 콘텐츠를 집중화한다. 축제 행사장 주요시설을 공유하거나 통합 홍보를 통해 예산을 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가 추석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시행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현장이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10만 원의 광주상생카드가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이 신청 개시 4일 만에 ‘80.4%’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민생안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40억여 원’을 투입해 마련된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됐으며 지난 10일 지급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북구는 명절 연휴 전까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지급하여 지역 상권의 추석 특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10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지급 기간’을 설정하고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에 ‘현장 창구’를 운영하는 등 수혜 대상자가 편리하고 신속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이에 전체 지급 대상자 가운데 8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2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예산’을 구호로 ‘2024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시민이 원하는 정책 구현을 위한 공유·토론의 장으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자치계획형)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1개 동 주민 대표가 제안 사업을 발표,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는 주민참여예산 갤러리를 운영한다. 주슐랭! 시민이 뽑은 주민참여예산 최고 맛집(2023년 완료 우수사업) 전시와 다양한 마을 의제가 돋보이는 2025년 제안사업을 볼 수 있다. 이날 발표된 제안사업은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발굴했으며, △통(通)하고 싶은 골목길 조성 △둘러봐요 어울림 동산 △생활 속 탄소중립 우리부터 시작해요 △호가정을 아시나요? 등 40개다.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서 현장 투표, 온라인 사전투표, 심사 결과를 합산한 가장 기대되는 사업 3개를 선정해 ‘새롭게상’ ‘이롭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예술愛(애) 물든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愛(애) 물든 가을’은 9~10월 5개 자치구별로 야외무대를 활용해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장소는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서구 풍암호수공원, 남구 푸른길공원, 북구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장,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쌍암호수공원이다.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10개 지역예술단체의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아트페스티벌(9월27일)과 스트릿댄스 공연(9월28일)이 열린다. 서구는 풍암호수공원에서 9~10월 매주 토요일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를 연다. 남구는 푸른길공원에서 버스킹 공연(10월19일)을 펼친다. 북구는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오는 9월21일부터 매주 토요일 문화콘서트와 미디어아트 파사드 전시를 연다. 광산구는 수완호수공원에서 뮤직밴드 공연(9월21일)을, 쌍암호수공원에서는 노래 공연(9월28일)을 진행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추석 전날 밤 소원이 담긴 다채로운 색깔의 소원등이 익산 백제왕궁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익산시는 추석 전날인 1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왕궁(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2024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는 백제왕궁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원을 담은 소원등을 날리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다. 익산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800명의 참가자 접수를 완료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00명의 참가자가 작성한 소원문을 부착한 소원등은 백제왕궁 밤하늘을 화려한 등불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화재 방지를 위해 LED풍등을 사용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소원문 쓰기로 시작되며 △비보이 크루의 오프닝 퍼포먼스 △버블쇼 △버스킹팀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통놀이와 △사리장엄등 만들기 △백제 수사대 △백제 의복 △백제 왕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에서 ‘보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일대에서 보름달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연계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보름달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은 경기전 앞 매표소 쪽에 마련된 추석 보름달을 닮은 대형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비짓전주 유튜브를 구독한 후 사진을 프린트해서 종이 액자로 받아보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소원 종이를 매달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추석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했다”면서 “전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좋은 추석은 남기고 다시 전주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가 ‘전주페스타 2024’를 전주의 전통과 현대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전주의 전통과 현대의 멋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전주페스타 첫날인 3일에는 전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인 ‘전주한바탕어울림공연’을 시작으로 전주페스타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가 막을 연다. 오프닝축제는 화려한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주제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진행되며, 지상 최대 드론라이트쇼가 10월 전주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2주 차에는 전주의 전통으로 무대가 가득 채워진다. 구체적으로 11일에는 전주패션협회가 주관하는 ‘국제한지패션쇼’를 통해 세계 각국과 전국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한지 의상들이 전주페스타 무대에서 선보여진다. 또한 13일에는 ㈜전주방송과 (재)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복모델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에서는 다채롭고 화려한 한복을 입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년의 날’을 맞아 전주시 청년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전주시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2024년 전주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청년스팟’을 개최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플리마켓존 △버스킹(공연)존 △문화체험존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 종류 △자개공예품 △레진공예품 △젤캔들 △레트로 감성의 행운문방구(행운뽑기, 문방구 식품 등) 등이 판매된다. 또한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슈링클스 키링·테라리움·자개 매듭팔찌△AI디지털 드로잉 체험 △식름료 판매 △인생네컷(사진촬영)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이벤트로 상식과 넌센스 등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 서바이벌 퀴즈존과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네잎클로바를 찾아라) 등 당첨된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제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