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3.5℃
  • 구름많음강릉 12.9℃
  • 구름많음서울 22.3℃
  • 구름많음대전 23.0℃
  • 흐림대구 18.0℃
  • 구름많음울산 17.0℃
  • 흐림광주 21.0℃
  • 구름많음부산 16.3℃
  • 구름많음고창 19.3℃
  • 구름많음제주 18.6℃
  • 구름조금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22.2℃
  • 구름많음금산 22.8℃
  • 흐림강진군 17.0℃
  • 구름많음경주시 14.9℃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경기도 김성중 부지사, 광명 사고현장 대상 긴급 안전 점검 지시

경기도, 광명시 사고 현장 인근 675세대에 긴급 대피명령 내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