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시작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는 개별적으로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신청 안내가 제공되며, 농업인은 이를 참고해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기간이 끝난 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농업인들은 각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인상됐다. 기존에는 ha당 100-205만원의 지급단가가 136-215만원으로 인상되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러한 인상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익직불금 제도의 효과성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