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최근‘범죄예방 안심 골목길’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선, 안락1동, 명장2동, 온천3동 3개 동을 중심으로 공가·폐가 및 노후화된 골목 등 범죄 노출에 우려되는 골목을 파악하여 구역별 맞춤형 범죄예방 디자인기법(CPTED)을 적용하여 범죄에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 CCTV, 태양광 바닥 표지병, LED 벽부등,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골목 보행을 마련했다. 공가·폐가 벽면, 노후된 주택 벽면과 계단에 디자인을 입힌 도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밝고 깨끗한 골목 환경개선에도 노력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며“동래구가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2025년부터 자녀의 출생 100일을 축하하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일상 대여비를 지원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백일상을 대여한 생후 4개월 이하 영아 가정이 지원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영아와 함께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세대별 최대 7만원이 지급되며 백일상 대여비 결제 후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주민 체감형 출생친화정책 발굴에 힘쓰고,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는 자발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간의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중앙 부처 등에 개선 건의했으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도 힘썼다. 또한,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통하여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사업인 ‘전국 최초! 딩동!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사례로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여 주민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은 남구 국민체육센터(2관)의 건립공사에 따른 부가가치세 15억49백여만원(환급가산금 포함)을 부산지방국세청으로부터 환급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9년 기획 설계비용을 포함하여 남구 국민체육센터(2관) 건립 공사비 211억원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환급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 24. 8월 경정청구 추진계획 수립 후 4개월간의 노력 끝에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특히, 세무대리인의 도움없이 지자체 스스로 타 지자체 사례조사, 관할세무서 출장문의, 각종 유사판례검토를 거치며 추진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남구 국민체육센터(2관)은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211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5,623.36㎡ 규모로 작년 11월 건축 준공된 이후 최근 개장한 수영장을 포함하여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국민체력100,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이다. 한편, 남구 국민체육센터(2관)이 있는 백운포 체육공원은 남구빙상장은 물론,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수영장, 헬스장, 프로그램실),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그라운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어제(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 희생자에 대해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늘(30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과 관련해, 조속한 사고수습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토록 지시했다. 시는 정부의 국가애도기간(2024.12.29.~2025.1.4.)에 맞춰 오늘(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는 1월 4일까지(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 시민들이 분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분향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박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는 오늘 오후 4시 30분 분향소가 설치되는 즉시 분향하고, 이후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등의 조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원을 상시 배치해서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며, 조문록도 비치해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항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등 우수사례 발굴과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올해 건전하고 창의적인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정당용 불법광고물 관리를 강화하고, '옥외광고물 관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16개 구·군과 통합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옥외광고물 청정구역(교통섬, 횡단보도 등) 지정·운영으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옥외광고물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16개 구·군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옥외광고물 신고 절차 간소화로 불편한 행정절차를 크게 개선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신임 신공항특별보좌관에 박구용 대영엔지니어링 대표를 오늘(30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30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박구용 신임 신공항특별보좌관은 24년간 현대건설에서 재직하며, 해상공항 부지 조성의 기반이 되는 부산·인천·광양항 등 항만 축조공사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다.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옥스퍼드(OXFORD)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19년 건설사업본부 상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전무)을 역임했다. 박 신임 신공항특보는 앞으로 2029년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협의하고, 관문 공항의 위상에 걸맞은 적정 규모의 공항 시설을 반영하는 일을 맡게 된다. 박구용 신임 특별보좌관은 임용에 앞서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가덕도신공항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올 한 해 부산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이끈 시정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2024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글로벌허브 ▲시민행복, 2대 분야에 대해 시정 핵심성과 20개를 선정했다. '글로벌허브' 분야에는 부산을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주요 성과들이 선정됐다. [부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혁신의 산업'] 올해 시 주요 성과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투자유치로, 지난 1년간 총 6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민선 8기 출범 후 총 11조 원을 돌파했다. 부산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부산행’을 끌어냈으며, 이는 청년 일자리 등 부산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전략산업인 금융 분야에도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문현금융단지와 북항2단계 부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usan Digital Asset Nexus)’ 출범 등을 바탕으로, 국제금융센터지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상구는 지난 2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 ‧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신라대 최인순 산학협력단장,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위탁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 1. 1.부터 2027. 12.31.까지 3년간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관리 ‧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통하여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계약 체결로 사상구가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추진을 위하여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덩어리(중앙)규제 개선 노력 등 5개 지표로 평가했다. 부산진구는 중앙부처 소관규제 개선 노력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확보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주민의 삶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여 활기찬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