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1월 16일 부산진구 신암로 10-1, 12(범천동)에 범천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조성은 부산진구의 15분 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이후 장기간 공실 상태였던 저활용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범천평생학습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 2개 동(총 461㎡)으로, 약 14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좌측 건물은 △공유공간(마주침공간) △강의실(더하기공간) △운동실(빼기공간)을 갖춘 평생동, 우측 건물은 △커피공간(바리스타실) △공예실(곱하기공간) △동아리실(나누기공간)을 포함한 학습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오는 2월부터 개관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범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준 높은 평생교육 공간이 마련돼 지역 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1월 15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시상식에서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자치단체의 혁신적인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격려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부산진구는 모범공동주택 선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진구가 추진한 모범공동주택 선정사업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눈썰매와 황남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기 위해 추진됐고, 눈썰매 체험, 경주 황남빵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아동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에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봉사원을 격려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영도구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영도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9세~18세(2007년생~2016년생) 청소년이 대상이며, 2025년 실시하는 자격증 시험에 대해 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영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1인당 연 10만원 한도내에서 응시료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 영도복지넷 – 분야별복지서비스 – 아동·청소년복지 –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자격증 취득으로 성취감을 얻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1월 16일 오후 3시 경부선 사상역 주차장(광장로 108-2일원)에서 “사상역-사상공원 도심숲 이음길”의 안전한 공사 기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사상역-사상공원 도심숲 이음길’은 사상구 괘내마을과 사상공원을 공중 보행로로 연결해 접근성을 개선하는 공사로 총 123억원(시비 82억, 구비 41억)을 투입해 현재“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투자시설사업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부선 횡단육교와 연결하여 보행교 및 보행로 198m, 휴게쉼터 조성, E/V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6월 부산광역시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공중보행로와 바로 연결되는 사상역 육교를 통해 서부터미널과 도시철도, 부산-마산 복선전철까지 동선이 단축되고 나아가 사상역 앞 도시바람길 숲과 사상광장로 그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24일 못골골목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까지 관내 7개의 전통시장과 2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시장 상인회와 힘을 합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새해 남구의 민생안정대책(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을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 요청과 상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생 안정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동구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 청년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사업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1월 16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성부 의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발전 유공 봉사원을 표창했다. 서성부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활동이 대한적십자봉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하며, 주민 복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오후 7시 CGV 아시아드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하얼빈’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2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시작으로 방송인 이금희, 탁구감독 현정화, 지휘자 금난새,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형태의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5년 첫 번째 직장교육으로, ‘하얼빈’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등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마련했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노력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돌아보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소속 직원들의 소양 함양과 창의적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