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오전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방문하여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35만 6500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015년부터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특히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뿐만아니라 원아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염은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아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속 원장님들뿐만 아니라 원아들도 함께 모은 성금이라는 것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셈이다. 이날 문화유산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 가운데 상주시 문화예술과 이승은 주무관이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 분야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유산 신규 지정 및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유산 관련 행정업무 이행 상황, △문화유산 분야 국비 공모 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상주시는 ‘낙동 물량리 암각화’와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가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특히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에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향교·서원, 생생국가유산,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각종 국가유산청 공모선정으로 내년 사업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2월 20일 기관장 및 5급 부서장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등 직장 내 각종 성범죄 근절과 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예방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기관장 및 고위직은 그 중요성이 강조돼 별도로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젠더발전소 대표이사 허지원 강사가 ‘성인지적 개입 기술’을 주제로 조직 내 문제행동을 줄이는 ▲성인지적 기술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사례 ▲스토킹 범죄와 2차 피해 방지 ▲사건 처리 절차 등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을 교육했다. 시는 이 밖에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사이버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서로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밑바탕이 될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2월 20일 수료생과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는 안동시에 소재한 지 2년 이상 경과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 운영에 대한 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 마인드 전략 ▲마케팅 경영 전략 등의 11주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업소 현장 벤치마킹 수업 등의 2주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해 21명의 외식경영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교육생에 대해 시장상 1명(덤드림푸드, 이재명), 시의회의장상 1명(까페태사길, 허혜경) 및 공로상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교육을 수료한 21명의 수료생이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배운 경험으로 외식 현장에서 양질의 외식 서비스 제공 등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총 128개 팀, 7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2024년 창의융합 학생 과제연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프로젝트 등 3개 공모사업에 참여해 1년간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100만 과학 유튜브 채널 ‘geekble’의 수드래곤 특강과 KAIST 과학영재교육센터장인 류지영 박사의 특강, 과학 마술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연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정부 차원의 보조금 지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등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혁신생태계 조성 및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등 신산업 확장을 위한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 확장’,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3단계 조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영개발 추진’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 공세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가 시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지원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트럼프 재집권, 배터리 캐즘 등으로 지역 철강과 이차전지 업계가 위기를 맞게 되자 포항시는 산업위기대응T/F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0일 도동소공원에서 울루랄라 윈터마켓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희망2025 나눔캠페인』거리 모금 활동을 실시했다. 나눔봉사단은 성금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군민들의 정성이 모금함에 쌓일 때마다 추운 겨울 몸을 녹여 주는 핫팩과 따뜻한 오뎅탕을 전달했다. 특히, 오뎅탕은 나눔봉사단들이 직접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금숙 나눔봉사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나눔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청년단은 지난 21일 16시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울릉청년단 임원진 이·취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울릉청년단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청년단에서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울릉청년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울릉청년단은 1988년에 창단되어 울릉해변가요제 개최, 우범지역 방범활동, 농어촌 일손돕기 등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직자 품위 유지 범위 내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 주십시오.” 자치단체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송년회 등의 연말 모임 개최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연말 모임을 적극 권장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개소식에 이어 20일 간부회의에서“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라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지역사회에 거듭 호소했다.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자 칠곡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군수는 격주로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조정해 군청 직원 500여 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 공직자의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는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국별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가족센터는 21일 오전 10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보고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가대표 태권도팀의 태권무 공연과 함께 2024년도 사업 추진 성과 영상 시청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시작했다. 또한, 한해 동안 솔선수범하며 활동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매년 센터를 지원해 주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의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올해는 1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총 1,2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어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됐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초등 저학년 아동들이 우쿨렐레 공연을,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기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직장인들로 구성된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지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 사이사이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고,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는 참석자들이 즐기며 친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