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특산물 등 북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를 별도 선발‧운영해 릴스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주민 참여 콘텐츠를 통해 북구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과의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SNS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북구의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과 구청 사이의 든든한 온라인 소통 창구로 역할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6기 서포터즈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25명을 선발했으며, 매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월 14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6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 등 총 114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류향우 환경안전교육원 이사를 초빙해 안전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 및 중대재해 처벌법 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신경 쓰면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성개발(대표이사 정성교)이 2월 14일 오후 1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정성개발은 전기 공사, 배관난방 공사, 기계설비 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각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세대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달부터 12월 말까지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및 연계, 참여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행정 업무·교육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 △말벗 도우미 및 상담 △취약계층 돌봄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중년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보람을 얻고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가 올해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울산 중구는 울산큰애기의 친근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큰애기는 약 12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큰애기야 반가워! 인사 나누기’, ‘큰애기와 함께하는 댄스 타임’ 등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성과 협동심,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울산큰애기의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주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솔기념관은 우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글 및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생에 대한 특별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월별로 주제를 정해 매주 토요일마다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3.1절이 있는 3월에는 태극기를 주제로 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관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스마트 외솔기념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도 실시한다. 추가로 학생들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사랑 정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외솔 교육 자료를 제작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솔 인형극 공연 △어르신 한글교실 △찾아가는 외솔기념관 △도전! 외솔탐험단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구민공감 정책네트워크인 정책자문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해 10월 경제, 문화예술 분야 등 부족한 분야의 전문가를 보완해서 다양성과 효율성을 확보하여 출범한 제9기 정책자문단이 출범 이후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하는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단장인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출범 이후 2023년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개선해서 2024년 정책자문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자문단 자문 결과 피드백, 장기 추진과제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이날 제시된 정책자문단 의견에 대해서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제8기 정책자문단은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 이외에도 공무원 연구모임인 미래비전 스터디그룹과의 콜라보로 연구과제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시했으며, 해외 정책연수를 통해 해외의 우수하고 다양한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보는 남산에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는 수목을 심어 태화강국가정원과 하나로 어우러지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바라보는 남산의 모습을 단순한 초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깔을 가진 남산의 봄으로 조성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또 다른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를 위해 솔마루길 남산 구간 동굴피아 4.2㏊(동굴피아~남산루~ 지장정사)의 등산로(800m) 양쪽에 왕벚(350그루)을 비롯해 진달래, 산수유 등 관목류를 심을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억 2천 6백만원(국비 6,000만원, 시비 1,800만원, 구비 4,8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도 이 구간에 산벚나무 5,000그루를 비롯해 진달래와 산수유, 산복숭아 등 2,2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남구는 이달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곧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문수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통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의 도심 출현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수렵협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야생동물 포획 요령 및 관련 규정 안내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 한해 우리 울주군에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포획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포획활동에서 위험한 총기를 이용하는 만큼 항상 총기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월 14일 오전 11시 동구청 3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 소외지역인 울산 동구의 교통체계 정상화를 위해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요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은 염포산터널 개통이후 7년간 유료 요금을 부담해 왔고, 지난해 무료화가 된 이후에는 교통정체로 고통받고 있다"며 "가장 현실적으로 신속한 해결방법은 울산대교 통행료를 인하해 터널로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의 관문인 염포산터널은 무료화 1년만에 통행량이 20% 가까이 증가하면서, 병목 현상과 교통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2월 들어서만 해도 터널내 5중 추돌사고로 10명이 부상하는 등 이용자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은 공공의 자산이다.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울산대교의 활용도를 높이고 동구지역의 교통과 물류를 개선해야 한다"며 운영사인 하버브릿지의 책임있는 자세와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