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조용수)가 1월 2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4,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1,6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용수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 이경걸 중울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신대 병영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성만 울산중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미성 울산중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상호 태화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승덕 학성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끼니마다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울산미래·학성·병영·중울산·울산중앙·울산중부·태화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7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을 중구에 기부하고 있다. 조용수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사랑의 좀도리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인천 호텔 화재 등 최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104개소를 선정하여 2월 말까지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1월 24일 울산시, 동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대예술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민간다중이용시설, 노후공동주택, 복지시설 등 104개소에 대해 2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이어 나간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소화시설 작동 여부, 경보, 피난 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선 상태, 누전·배전 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 저장 및 가스용접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상당한 기한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에서는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와 유관기관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전하1동 산록마을을 동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월 24일 오후 2시 산록마을 내 산록회관에서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전달식은 산록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는 자리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치매안심가맹점 점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안심마을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마을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화정동 소재 화정주공아파트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노인 인구 · 치매 환자 수에 따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산록마을 치매안심마을을 동구 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산록마을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동안 실시되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작으로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경로당 환경조성 ▲인지강화교실 ▲치매안심가맹점 모집․관리 ▲인식개선 캠페인 등 마을 주민을 위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875억원 규모의 기업 신규투자와 지역주민 200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올해 신규 투자희망기업 9곳과 투자완료기업 3곳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올해 신규 투자희망기업은 △㈜썬테크(대표 전홍석) △제일스틸㈜(대표 이승재) △㈜더에스앤씨(대표 이정희) △프라임오토㈜(대표 양종희) △유콘크리에이티브㈜(대표 강종진) △㈜씨에이랩(대표 이승욱) △㈜케미웍스(대표 우영진) △㈜에스제이엔지니어링(대표 유정환) △㈜세이프(대표 이상범) 등 9개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875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0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투자완료기업 3곳에 기업투자
경기뉴스원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연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2024년 1기 직업훈련으로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펫(Pet)’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펫코노미(Petconom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시장이 2027년까지 15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생성에 발맞춰 반려동물산업에 진출하기 좋은 시너지효과를 위해 이번교육을 기획했다.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과정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본관리법을 이해하고,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천연제품을 배우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일자리종합센터 4층 여성내일이음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남구를 선택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청년희망정책을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청년의 일자리, 참여권리, 문화·교육, 복지·경제의 4대 분야에 50개 과제를 담은 ‘2024년 울산남구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24일 울산남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울산남구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대한민국의 청년이 수도권에 몰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불안했던 지난해 대한민국 청년의 삶을 짚어보며, 울산 남구에 머물고자 하는 청년에게 지역에서의 삶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담았다. 지난해 전국에서 터진 전세사기피해자의 72%가 청년층에 집중됐고, 욜로나 플렉스를 외치던 MZ세대가 ‘무지출챌린지’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이런 상황은 청년층의 고용·주거·양육 불안으로 이어져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로 출산율 하락속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청년세대 직업가치관의 변화로 인한‘킹산직’열풍과 전국 취업빙하기속에서 울산근무 대기업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으며, 전기차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TV조선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축제인 ‘2024 K-Brand Awards(K-브랜드 어워즈)’의 도시․지자체 부문에서 ‘미래선도 행복도시’로 선정돼 울산 지역에선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각 부문별 대국민투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확인하는 자리로 최근 지역소멸 위기론과 도시별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남구만의 독자성 구축과 도시적 매력을 갖춘 울산 남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형성을 위한 ‘행복남구 도시브랜드’를 선포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울산 남구는 “행복 남구” 도시브랜드 선포를 시작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공공시설물에 브랜드 슬로건과 남구만의 색상,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도시정책의 전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의 체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구민과의 공감대를 넓혀 공공분야를 넘어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권순용의원(교육위원회)은 24일, 4층 강대길부의장실에서 문석주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북구제2선거구), 이화중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생수가 급증한 이화중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학부모 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구 산업로에 인접해 있는 이화중은 2023학년도에는 10학급, 230명 규모였으나, 2024학년에는14학급, 334명 규모(4학급, 104명 증가)로 전년대비 45.2%급증했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과밀화가 진행된 중산매곡지역 중학교 신입생수가 전년대비 약 2배 가량(’23년 91명→’24년 174명, 87명 증) 증가한 탓이다. 이로 인해 중산매곡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0여명의 학생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데다 산업로를 통학로로 이용해야해 학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교 출입로(정문)는 산업로와 맞닿아있고, 평소 대형화물차량의 통행량이 많으며, 이예로 진입 차량으로 인해 상습정체구간인데다 속도제한은 70km여서 과속하는 차량들로 학생들이 안전사고 위험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설 명절 대비 시설별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23일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어 부서별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 23일과 25일 명절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화재 발생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표본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울주군,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4개 분야다. △시설물 주요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의 관리 실태 △비상구·복도·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 안전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지난 2학기 시범 운영했던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각각 설치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 조사, 피해 학생 지원 강화, 관계 개선으로 학교 교육력 회복을 추진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의 객관성,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도입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문 주무관과 전직 교원, 전직 경찰, 법률가, 학교폭력예방·청소년보호활동 전문가 등 교육지원청별로 25명 내외를 선발해 모두 5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 후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법 및 처리 절차, 사안 조사 방법,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교문화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집중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접수 시 사건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한다. 학교폭력 사례회의,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등 회의에 참석해 조사 결과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