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 생활개선회가 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37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컵 떡국 24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삼란 중구 생활개선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컵 떡국을 지역 내 취약계층 2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생활개선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치며 주민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삼란 울산 중구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류재균 울산 중구 부구청장이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3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 20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시설 운영 계획 등을 점검한다. 류 부구청장은 지난 18일 소바우공원 내 주차장 조성지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립 현장, 유곡저류지 등 우정·유곡지역 주요 사업 현장 4곳을 둘러봤다. 이어서 22일에는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현장,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부지 등 학성·태화·복산권역 주요 사업 현장 9곳을 살폈다. 추가로 23일에는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지와 내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울산경상좌도병영성 서문 복원지, 공공실버주택 및 생활 SOC 복합화 사업 현장 등 병영·약사·반구권역 주요 사업 현장 7곳을 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앞서 1월 4일부터 1월 9일까지 실·단·국·소별 2024년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 등을 살펴보고, 관계 부서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류재균 중구 부구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및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6주간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대비 6.09%로 인상(4인 가구 기준, 현행5,400,964원 →‘24년 5,729,913원)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그 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0%에서 32%(4인 가구 기준, 현행 1,620,298원 →‘24년 1,833,572원)로 기준이 확대됐으며, 지원되는 생계급여 역시 최대 21만 3,000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 5년간(2018 부터 2022) 전체 증가분(19만 6000원)보다 많으며,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6주간 △ 국민기초생활보장 △ 한부모가족지원 △ 기초연금 △ 차상위계층지원 △ 초중고교육비 △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등 6개의 분야로 나눠 매주 마다 1개의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3년간의 휴장을 끝으로 수암한우야시장 재개장에 성공해 1일 3,500여명이 야시장을 방문했으며, 기존 점포 평균 매출이 15%이상 상승하는 등 명실상부 특화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키즈와 맘 청년몰의 판로 확대를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지원하고, 점포 임차료 지원과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청년몰 활성화에 적극 나서 청년 상인 입점율을 95%로 끌어올렸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단체부문(우수시장)으로 신정상가시장, 개인부문(유공상인)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신정평화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단에서 동행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지난해 전통시장 3개소에서 디지털 유통환경 경험 강화사업으로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을 추진해 온라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신정평화시장은 5대 혁신과제를 통해 특성화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일자리종합센터가 2023년 경기 침체에도 취‧창업지원 분야의 컨트롤타워로서 주민이 체감하는 구민 맞춤형 취‧창업 정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자리종합센터 내 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 기회제공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잡매칭 행사(4회, 1,253명) 운영, 취업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구민에게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28회, 785명), 구인 기업 발굴 등 일자리 발굴의 날 운영(4회, 25개 기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접수대행(16회, 432명), 구직자대상 취업성공교육 프로그램 운영(41회, 429명), 행복 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채널 운영 등 구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의 산업구조 및 일자리 환경 변화에 따른 여성고용지원을 위한 여성내일이음센터를 설치해 구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자신감 향상 및 취업 의욕 고취, 구직기술을 향상 할 수 있도록 경력이음교실(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30회, 305명), 직업훈련 2개 과정(초등돌봄지도사양성과정 23명, 티소믈리에 & 디저트훈련과정 20명)을 성공적으로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임원단 소개, 제16대 회장 감사패 전달,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 논의, 시‧도 건의 및 홍보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리안건으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행안부 지방 행정기구‧정원기준 규정 개정(안) 검토 및 추진방향이 보고됐다. 또한 시‧도 제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안건으로 기준인건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제 강화 추진 등이 논의됐다. 특히 울산시는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으로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을 건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발표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해였다.”라며 “올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공직자의 기강해이나 금품수수 등이 발생하기 쉬운 부패취약시기를 대비해 필요시 수시로 발령된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설 명절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청렴한 울산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 금지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솔선 참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 등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지속적인 청렴 주의보 발령 및 사전안내를 통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을 구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주관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중구 국가정원길 1 일원 조류관찰데크에서 ‘겨울철새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면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망원경을 활용하여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종들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알려준다. 데크를 내려와 하천 가까이에서 새들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갈대가 우거진 하천습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하중도에는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를 비롯하여 민물가마우지와 붉은부리갈매기들도 관찰할 수 있다. 체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방문객들은 태화강겨울철새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철새도시등재 이후 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을 비롯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가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증원 배치됐다.”라며 “시민들이나 생태관광객들
경기뉴스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표찰을 전달한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2,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은 1월 19일 우수 자원봉사자 210호 박희옥(여, 60세) 씨와 215호 김유순(여, 61세) 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씨는 급식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김 씨는 급식·배달 봉사 등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총 204명에게 표찰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우수 자원봉사자 205호부터 227호까지 23명에게 표찰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묵묵히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자원봉사자들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천창수 교육감과 황길현 원장, 박정희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싶은 마음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5,000만 원을 시작으로 이번 장학금까지 모두 1억 6,000만 원을 기부해 저소득층학생 264명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 2,000만 원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 원장은 “저의 나눔으로 학생들이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이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천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