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난 12월말부터 김포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체험형 기념품들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기념품은 단순히 김포시 로고를 추가한 기성 기념품에서 벗어나 김포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직접 사용자가 꾸미며 다채로운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DIY 체험 요소를 더했다. ‘글리팅’ 제품은 김포 주요 관광지(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라베니체, 아라마리나 등)의 모습을 홀로그램 필름을 이용해 색을 입히는 금박공예 기념품이다. 또한 ‘스크래치 엽서’ 제품은 스크래치 펜으로 밑그림을 따라 코팅된 부분을 긁으면 김포 주요 관광지가 알록달록하게 수놓아지는 기념품이다. 두 제품 모두 사용자들이 내손으로 직접 김포 랜드마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꾸밀 수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관광 기념품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김포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게끔, 더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2023년 홍성군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수는 2022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312,772명에서 89,577명 증가한 402,349명을 기록했다. 총 15개의 관광지점 중 가장 눈에 띄게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수선화 마을로 유명한 거북이마을(증 11,582명) ▲전국 최초 유기농업 마을 문당환경농업마을(증 1,682명) ▲전국 최초 에너지 자립섬 힐링섬 죽도(증 7,574명)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용봉산(증 39,956명) ▲천년의 역사 홍주성천년여행길(17,123명)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1회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에 찾은 관광객 수 약 42만명, 남당항해양분수공원에 개최한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중 방문객 수가 약 13만명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2024년에는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서해의 관문인 홍주읍성, 홍주성지순례길이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도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울산광역시 울주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많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울주군이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울주관광택시’, ‘프랜드가이드’ 사업을 서로 연계해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모객 기준을 완화해 국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유형은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버스 임차료 △울주관광택시 상품 운영 △프랜드가이드 상품 운영 △울주 특화숙박상품 운영 홍보비 지원 등 총 6개 유형으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체며, 각 지원유형별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당일 관광은 내·외국인 1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고 지역 내에서 1식을 하게 되면 1인당 1만원씩 지급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내국인은 10인 이상이지만 외국인은 4인 이상 유치로 모객기준을 완화했다. 울주군
경기뉴스원 | 수도권 인근에 있어 훌쩍 떠나기 좋은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일출부터 야경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선착장 → 신비의 바닷길 목섬 → 해변에서 차 한잔 뻘다방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고래 전망대 →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영흥수협회센터 #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선착장 선재마을 인근 선재선착장은 일출 명소로 유명해요. 떠오르는 해돋이를 보며 기분 좋게 새해 시작! 붉게 물든 하늘, 바다와 어우러지는 섬의 풍경을 즐겨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64(영흥수협주차장) # 신비의 바닷길 목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되었던 목섬! 썰물 때 바닷길이 드러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방문 전 물때 확인은 필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목섬을 둘러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11 # 해변에서 차 한잔 뻘다방 목섬 산책 후 잠시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이국적인 분위기
경기뉴스원 | ‘나랑 지도 보며 영암 디저트 투어 가볼래?’ 영암군이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22곳을 담은 ‘카페 투어 지도’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지도는 다양한 개인 맞춤형 여행을 추구하는 시대를 반영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대응한 것이다. 지도에는 영암군을 배경으로 무화과, 고구마, 대봉감, 배, 멜론 등으로 만든 음료를 판매하는 맛과 ‘갬성’ 넘치는 카페들이 빼곡하다. 지도의 뒷면에는 각 카페의 시그니처메뉴와 전경 사진, 이름·주소·영업시간 등 정보가 담겨있다. 이 카페들을 방문하면 특산품이 최상의 상태일 때 만들어 낸 무화과 샌드쿠키와 타르트, 고구마 티라미수, 멜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제철인 여름과 가을 산지에서 갓 수확한 무화과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디저트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지역 특산품 디저트 생산과 이번 지도 제작에 참여 의사가 있는 카페를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3회 개최한 지역 농특산품 활용 카페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교통 또한 불편한 상황이다. 지난 2021년 행주산성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류 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경기뉴스원 | 과천시는 매주 목요일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민원 발급 창구를 확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과천시 여권 발급량은 약 1만5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배, 2021년 대비 7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여권 관련 민원 창구를 1개를 추가하여 총 3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추가인력을 배치했다. 또, 직장 근무 등으로 오후 6시 이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여권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여권 신청 시에는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등을 준비하여 시청 열린민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여권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적어도 한두 달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경기뉴스원 | 광양시가 특별한 경험과 체험이 여행의 핵심가치로 떠오르는 트렌드와 알찬 겨울방학을 겨냥한 1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한 특색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광양부영국제빙상장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 인서리공원 ~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멀티플렉스 LF스퀘어 코스다. 광양부영국제빙상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남 최대 사계절 실내 아이스링크로 온 가족이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 공간이다. 스케이팅을 즐겼다면 광양불고기특화거리를 비롯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광양 맛집에서 먹는 즐거움을 빠뜨릴 수 없다. 고즈넉한 골목의 정취를 간직한 인서리공원은 전시 감상, 판화체험, 북카페, 스테이를 갖춘 안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 가족 이야기’, 송필용 기획전 ‘물의 서사’, 기증작 전시 ‘시적추상’ 등 고품격 전시로 미술애호가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뉴스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30% 증가하며 인기를 끌었던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4,275명으로 전년도 같은 시기인 3,293명 대비 982명이 증가했다. 이는 동해시의 주요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도시의 역사, 문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제공하는 관광 해설 서비스가 다른 지역의 시티투어버스와 차별화되어 많은 이용객을 모으는데 유효하게 작용했다. 올해도 겨울철 비수기가 끝나면 동해시를 관광하는 사람들을 위해 4월경부터 12월까지 동해시티투어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예년과는 달리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 발권이 편리하다는 탑승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현장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이용객을 더 늘리기 위해 1일 운행 회차를 6회차에서 7회차로 늘리고, 3분기에는 8주간 한시적으로 금요일 시범 운행을 할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탑승객 대상 만족도 조사와 탑승객들의 반응
경기뉴스원 |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리퀴드폴리탄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인구 감소 시대, 사람들이 정주하는 ‘고정된 도시·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공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단양군은 전체 인구수가 약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4월부터 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한다. 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돼 군의 체류인구는 지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교통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 풍광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등의 관광시설이 있어 리퀴드폴리탄 도시의 대명사가 됐다. 게다가 패러글라이딩과 짚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