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8일,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상기 의원과 집행부서 등 관계자들과 버스노선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현동, 선암동 지역의 버스노선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분석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뉴스원 | 1월 18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공진혁 부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체육회, 울산상공회의소,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체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 기업들이 체육 종목 지원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 체육회는 “체육 종목별로 관심도와 지원 정도가 다르다보니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종목의 선수나 학생들은 별도의 지원이 없으면 계속 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엘리트 육성 종목이나 학교 체육회를 지원하기 위한 개별 기업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체육지원과 관계 공무원은 “울산시는 대한체육회 기금 사업과 별도로 시 차원에서 학생 장비 및 피복 지원, 실업팀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울산의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돕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진혁 부위원장은 “울산시가 나서서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울산 시민들이 각자 한 가지 이상의 체육 종목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
경기뉴스원 | 아이윤메디컬센터(이사장 윤영선)가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눈 영양제 83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 윤석준 아이윤메디컬센터 행정원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눈 영양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8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윤메디컬센터는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빛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2023년 모금액 2억 2천만 원으로 올해부터 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남구의 2023년도 기부자는 총 2,021명으로 기부금액은 2억 2천 2백 85만 7천원으로 집계됐으며, 고액기부자는 7명이며, 기부금 중 가장 많은 10만 원 기부자는 1,778명으로 파악됐다. 울산 남구의 답례품은 현재 48개 품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한우, 수제 소시지, 수제 비누 순으로 답례품 선호도가 높았으며, 장생이 허그 인형, 고래바다여행선,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 숙박권 등 울산 남구만의 특색을 가진 답례품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울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 고향사랑이음단 구성 ▲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전개 ▲ 정희태 고향사랑 홍보대사 위촉 ▲ 홍보영상 제작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10월부터는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세액공제 혜택을 강조하며, 관내 관공서와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홍보를 추진했으며, 연말 집중홍보로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이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부동 668-4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8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45㎡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지상 3층에 보건교육실, 프로그램실, 통합 건강측정실, 사무실, 상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신축 설계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30일에 동구청을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계 공모안은 용역을 거쳐 오는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편의를 위한 시설에 걸맞는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기능적이고 창의적인 센터를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축·수산업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축·수산시책과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안정적인 축·수산물 공급과 생산량 증대, 질적 개량을 목표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육성에 나선다. 먼저 올해 축산분야 신규시책으로 고능력 암소 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능력 암소를 보유한 농가에 최대 5마리까지, 마리당 50만원을 지원해 우수한 송아지 생산을 도와 농가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한다.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 옥수수 수확장비 1대와 트랙터 10대 등 장비를 지원한다. 적기에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늘려 조사료 가격 안정화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물복지분야에서는 군수 공약사항인 반려인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 2천900㎡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반려동물 사육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동물복지 실현 기반을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3년 6개월 동안의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284일간의 여정을 해당 백서에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코로나19 발생 및 유입 과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의료체계 △코로나19와 구민 소통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도표와 사진, 그림 등을 다양하게 수록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후원물품 기부 등 다양한 미담 사례와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 방역 관계자의 이야기 등을 함께 실어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시민의식을 조명했다. 중구는 해당 백서를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의료진, 공무원,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
경기뉴스원 |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대표 김형준) 임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40만원을 지난해 12월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대표 김형준)는 울산 남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8년에 설립해 합성수지 및 기타 플리스틱 제품(스티렌모너모, 폴리스티렌, 코프리머)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울산 남구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에도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책임도 활발히 이행하고 있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는 평소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기부금은 남구지역 외에 주소를 둔 임직원들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 임직원들께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 데 사용해 더 살기 좋은 남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 중인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동절기를 맞아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한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난방 기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손보고, 칼갈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과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1월과 3월, 7월에는 지역 내 경로당 및 경로식당, 5월과 10월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돌아가며 방문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백장현)은 울산을 비롯한 부산, 광주, 경남, 전북, 전남, 제주 등 7개 시도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250명을 대상으로 공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교육연수원과 현장체험처 등에서 진행하는 연수는 7개 시도 교육전문직원들이 각 교육청의 정책을 공유하고, 인적 연결망을 구축해 소통하면서 균형 있는 지방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교육전문직 공동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고, 올해는 공동 직무연수를 주관했다. 연수는 강의 중심적이고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12개 분임을 조직해 각 시도별 교육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소속 교육청이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교육정책도 기획한다. 특히, 연수 첫날인 15일에는 연수원 내 한울대강당에서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질문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특강했다. 천 교육감은 질문하는 수업이 가지는 힘과 다른 시도의 질문하는 수업과 관련한 정책을 공유했다. 천 교육감은 울산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소개하고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