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024년 평생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해에 이어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주민 밀착형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평생교육 추진 계획은 3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의 실현을 위한 ▲'행복 남구 인문학'운영 ▲ 맞춤형 배달강좌를 확대 운영 ▲ 울산 남구 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운영 ▲ 지자체 연계형 시민학사 지원 사업 ▲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독도수호 나라 사랑 교육 ▲ 지역 인문학 특강 ▲ 온 마을이 학교! 다-이음배움터 운영 ▲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 ▲ 학습형 일자리 지원 사업 꿈이룸학교 10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행복 남구 인문학은 구민들의 다양한 일정과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하고 구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배달강좌는 장애인 기관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마을학교, 꿈이룸학교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출범한 ‘2023 골목상권 마케터즈’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와 매칭을 통해 골목상권을 알리고,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대학생 21명이 6개 골목상권을 위해 활동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 전공과 온라인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카드뉴스나 홍보영상 등 180여건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해 자연스러운 고객 마케팅을 유도하고, 오픈포럼과 골목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노력했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으로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층의 유입, 상인들과 상권 활성화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마케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한 대학생은 “마케터즈에 선정된 이후 상인회 회의에 참석하고, 주기적으로 해당 상권을 방문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장용환)가 주관한 것으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동구 발전을 위한 신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날 “모두 다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해 새해에는 지역경제 성화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 청년에 대한 투자로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 등을 새롭게 문 열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더 즐겁고 더 풍요로운 동구를 만들겠으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로 이웃들을 더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북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2%의 피해복구비 국고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재난 피해 예방대책 추진과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합동 풍수해 대응훈련 실시, 실제 도로현장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진행한 제설작업 모의훈련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하천 시설물 정기 점검을 통해 담당부서별로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사전예방활동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동 단위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각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10일 반구1동·반구2동·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각 동별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의 주요 업무, 지역 현안 등을 두루 살폈다. 이어서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 동별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1월 11일에는 성안동·중앙동·우정동, 1월 15일에는 약사동·병영1동·병영2동, 1월 16일에는 복산동·태화동·다운동에서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잇는 해상보행교 설치를 위한 기본구상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하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명선도는 2022년 7월 아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아름다운 야간경관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까지 야간에만 2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뿐만 아니라 명선도가 야간경관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명선도가 야간경관 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상시 입도 및 이동 동선 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를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진행했다. 명선도 해상보행교는 교량의 안전성, 시공성, 경관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해 전체 사업비로 15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옥동 7765부대 군장병과 면회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해 남구관광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남구관광홍보관은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를 이용한 포토존과 디지털액자, 기념품전시, 남구한장지도 등을 비치해 남구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외부에 대형LED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울산 남구는 7765부대 장병들과 면회 온 가족들을 위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체류까지 이어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에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군장병 여러분들께 매력적인 관광도시 남구를 한눈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대를 방문한 가족들과 함께 울산 남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첫 평가에서 지역혁신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시상한다. 지역경제 공식통계를 근거로 첫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평가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들로 30인 이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혁신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 군 단위에서 혁신기반과 혁신요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산업클러스터(인구비중 벤처기업 수), 혁신잠재력(인구비중 지역의 경제력 GRDP)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혁신인재(30~64세 총인구 대비 생산가능 인구 비중, 15~29세 총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지방의 모든 지자체가 많이 어려운데 미래의 중요가치인 혁신기반과 혁신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정책을 적극 발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확대 운영을 통해 민선8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투자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 북구, 울주군, 소방본부에서 사업별로 기업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을 따로 운영해 오던 것을 전 구군까지 통합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각종 인·허가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전담 조직(T/F)은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정무수석(부단장), 미래전략본부장, 도시국장, 환경국장, 건설주택국장, 교통국장, 소방본부장 및 6개 지역소방서장, 5개 구군 부단체장 및 인허가 관련 부서 국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전체회의, 분야별(구군별)회의, 비대면 서면회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월 기업 투자현황과 당면 협조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사안별 현안 발생 시 즉시 현장지원을 위한 사업장 소관 구군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역할분담을 통해 울산시는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관련하여 정부 규제개선 및 기재부, 산업부 등의 중앙부처 대응을 담당한다. &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울산을 포함해 모두 4곳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관 550곳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12개 지표)에 대해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12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만점 받은 6개 지표는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