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옥계면이 해안단구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 삼아 사계절 테마가 가득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옥계면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인 헌화로,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숲이 매력적인 옥계해수욕장 등 산, 들, 바다를 모두 갖춘 특색있는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옥계 OK 다시 옥계” 책자를 제작했다. 최근 인구감소와 소비자 구매 시스템 변화로 침체되어 있는 옥계 5일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숨은 맛집부터 주요 관광명소 소개까지 다채로운 옥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매월 끝자리 4, 9일에 열리는 옥계 5일장은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농사지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으로 규모는 작지만 신선한 농산물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옛날 모습을 간직한 전통시장이다. 연교차가 작은 해양성 기후로 재배한 딸기, 옥수수, 개두릅, 고추, 체리 등 계절별 특산물과 레트로한 간판들을 보는 재미가 가득한 현내시장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금진해변, 국내 최초 인공어초를 투하했던 숨
경기뉴스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상징물(랜드마크)이자 군산‧김제‧부안 일원을 연결하는 새만금 만경‧동진대교의 경관조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총연장 1,970m, 역아치(초승달) 형태의 만경대교(초승달대교)에는 고(高)효율‧장(長)수명의 LED등 1,126개가 설치되어 조명이 점등되면 수면위로 떠오르는 초승달 모양이 연출된다. 총연장 1,258m, 주탑과 도로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의 동진대교(햇살대교)에도 고(高)효율‧장(長)수명의 LED등 112개가 설치되어 햇살을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파노라마(전경)가 펼쳐진다.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명절연휴 등 특별한 날에 일몰 이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신시광장과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간이선착장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점등행사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만금이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고, 주변명소(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고군산군도 등)와도 연계하여 새만금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첨단전략산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고
경기뉴스원 |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29일부터 의창구 일원 주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돕기 위해 의창구청에서도 여권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의창구청이 추가지정 승인을 받음으로써 마산합포구청, 진해구청에 이어 세번째로 창원특례시 여권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이에 의창구청은 여권 업무개시 전까지 외교부와 구체적인 일정 협의 및 여권업무용 통신망 장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여권업무 인력배치 및 민원 공간마련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의창구청 여권업무 개시에 대비해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SNS 등을 통해 대대적인 시민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의창구청에서 여권업무가 시작되면 의창구 일원 주민들이 가깝고 편리하게 여권 발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주민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더욱 잘 살펴서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여행 중 방문해야 할 동성로 소재 로컬업체 20곳을 선정하고 로컬상점과 관광객 연계를 통해 동성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발로 지난 19일 인증서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여행상점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해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 후보군은 식당, 디저트, 체험, 잡화상점 4가지 업종으로 나눠 선정됐으며 후보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에 마련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현장평가단을 운영, 최종 20곳을 대구여행상점으로 선발했다. 올해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곳은 식당 분야 △태산만두 △미라보양대창 △스구식탁 △삼덕통닭, 디저트 분야 △노스폴 △넌테이블 △르폴뒤 △근대골목단팥빵, 체험 분야 △미스터힐링 동성로점 △동성로 클라이밍 △골든볼드 △키핑클래스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라움아틀리에, 잡화분야 △구트리젠 △나그놀스트릿점 △원피규어 △그림 △홀리데이비지터샵 △신기루잡화점 등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선정된 사업장을 관광 콘텐츠화해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매체와 관련 사업을 활용해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일만 하는 바쁜 도시, 근엄하고 진지한 이미지의 ‘서울’을 재미와 재치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펀(Fun)한 시도’가 시작된다. 원하는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오를 수 있는 무대가 설치되고, 도심엔 ‘거대한 놀이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시내 곳곳에 시민․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느끼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조성, 도시에 재미를 불어넣는 펀 시티(Fun City) 프로젝트 '플레이어블 서울(Playable Seoul Project)'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블 서울’은 올해 9월 발표한 '서울관광 미래비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서울 곳곳에 체험형 관광콘텐츠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는 도시가 가진 매력을 적극 활용해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을 구현, ‘3·3·7·7 관광시대’를 빠르게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 조성,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 관광 육성, 체험형 관광콘텐츠 조성 등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서울 관광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들을
경기뉴스원 | 2023년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고 엔데믹시대 관광 생태계 회복과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광양관광의 한 해를 돌아봤다. 광양시는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추진, 권역별 핵심 관광인프라 구축 등 광양관광 선도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다각적으로 펼쳤다. 4년 만에 개최한 광양매화축제는 역대 최대 방문객을 불러모으며 전남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고, 광양 K-POP 페스티벌은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안착했다. 아울러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상,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광양관광에 청신호를 밝혔다. o 광양시 5개년(2024~2028)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추진 광양시는 민선 8기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시정철학을 뒷받침하고 급변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수립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광양관광의 비전과 향후 5년(2024년~
경기뉴스원 | 영월군이 겨울을 맞이하여,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숙박 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진행한 숙박 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는 전년 동기대비 관광객 수 14.2% 상승(164,420명 증가) 및 SNS 언급량 47.6% 상승(9,642건 증가) 등 가시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마케팅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다. 영월군 숙박 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관광 미션투어 완료 시 결제한 숙박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숙박요금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비 지원 혜택은 기간 내 1회(최대 3박까지)만 받을 수 있으며, 관광목적이 아닌 정치·종교·행정기관 등의 주최 행사, 여행사 인솔의 단체관광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등록상 영월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 대상이며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본인 공개 계정 SNS에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 인증 등의 미션투어를 완료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그중 SNS 게시물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양충현)는 갑진년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 허용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라산 전 탐방로 시설물 점검과 함께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핫팩 등 응급구조용 안전용품을 준비하는 등 안전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행사 전까지 세밀히 체크하고 있다. 당일 자체상황실을 가동해 폭설 등 기상이변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해 기상악화 시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정상 또는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의 밀집도 완화를 위해 통제선을 강화하고 현장관리 안전관리원을 3~4명 이상 배치한다. 특히, 2023년 마지막 날(12월 31일 오후 6시부터)에는 진달래밭과 삼각봉대피소, 동릉 정상에 탐방객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제주 산악안전대원 협조받아 추가 배치한다. 주요도로 차량통제를 위해 한라산지킴이(16명)도 배치할 계획이며, 자치경찰, 119, 도로관리부서 등 유관기관과도 사전 협의를 통해 한라산 새해맞이 야간산행
경기뉴스원 |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하여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돼 두 달여간 운영이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이용 인원은 2.5만명, 방문 인원은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진행하여 운영인력 36명 가운데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23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 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하여 과천시민은 2천원, 관외 거주자는
경기뉴스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연말을 맞아 ‘2023년 대구연말여행주간’을 지정하고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 숙박 할인 및 대구기념품 증정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대구연말여행주간은 연말에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환영하고 특별한 관광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동대구역 1층 로비에서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타 지역민 여행객을 인증하면 2023년 대구관광사진공모전 당선작이 담긴 걸이형 방향제를 수령할 수 있다. 대구관광 SNS 채널인 비짓대구(@visitdaegu)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구독자는 대구네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대구네컷은 여행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대구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기간 한정 기획됐다. 이 밖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해 대구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비치된 대구관광가이드북에서 최신 여행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대구연말여행주간 동안 여행 혹은 연말 모임·파티로 대구에 숙박할 예정인 방문객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선정한 우수숙박업체 '더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