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수확철을 맞이한 단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문산읍 삼곡리 농가에서 단감을 수확해 분류하고, 농경지 정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백승흥 의장은 “단감 수확을 하는 과정에 많은 농민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오랜 시간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른다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면서 “항상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회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L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장기자랑 행사인 ‘2024. 동구 청소년 끼자랑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등 10팀 67명의 청소년들이 노래, 댄스, 밴드, 난타 등을 뽐내고 각자의 화려한 끼를 거침없이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응원하고 환호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행사 현장에 마련된 포토 부스에서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으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겼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끼를 뽐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1일 평택소방서에서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화재피해주민을 지원한 사례에 대해 격려하고, 이러한 지원 방안의 지속적 확대를 제안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생각하면 늘 맘이 아프다”고 말한 뒤 “화재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해 지원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물품 지원도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지원해야 하지만 심리치료 및 회복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추가적인 지원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화재피해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재난현장에서의 대응을 위해 중장비 자격증까지 취득한 강봉주 서장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서장님의 열정이 직원들에게도 전해져 조직 전체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11일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제부마리나 선박 대여업자들과의 소통 부재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제부마리나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능 시설 건립과 중대 재해 예방시설 공사로 인해 선박 대여업자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는 이로 인한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박 대여업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선박 대여업자들은 해양 레저 산업의 중요한 주체로서,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하는 것은 마리나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업 손실에 대한 보상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선박 대여업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영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동현 의원은 “시흥 거북섬 마리나가 내실 있게 조성되어 해양 레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G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하자발생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입주예정자가 입주 전 주택의 하자 여부를 미리 점검하고, 보수를 요청하는 ‘사전방문제도’가 있다. '주택법 시행규칙' 제20조의2에 따르면 사전방문은 입주 지정기간 시작일 45일 전까지 ‘2일 이상’ 실시하도록 하여 최소방문일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다. GH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사전방문을 실시한 단지는 3건이었는데 1건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이틀만 진행했고, 나머지 2건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3일간 진행했다. 최승용 의원은 “LH나 일부 민간 건설사들의 경우 최대 4일 이상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며, “사전방문 기간을 최소기준인 2일로 한정하여 시행하지 말고 LH나 민간 건설사들처럼 방문기간을 4일 이상 충분히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사전방문 기간이 충분히 보장될수록 입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군포·의왕, 수원, 광명, 평택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25곳 중 4곳 지원청에서 관할하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중단율이 높다”며, “중단사유를 파악해 특단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장에게는 “평택의 초중고 기초학력 미달률이 경기도 평균을 웃돌고 있다”며,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개선책 또한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할 고등학교 학업중단율’을 보면, 2023학년도 군포의왕, 수원, 광명, 평택 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의 고등학교 평균 학업중단율은 2.12%였다. 그 중 수원과 평택은 각각 2.29%, 2.27%로 평균보다 0.17%, 0.15%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군포의왕은 1.86%, 광명은 1.43%로 가장 낮았다.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군포의왕이 유일하며, 2021년 1.54%, 2022년 1.63%, 2023년 1.86%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김일중 의원은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 군포의왕, 수원, 광명, 평택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활동의 중요성과,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 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과몰입하고 있으며, 이는 성장 문제와 학교폭력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양적·질적으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광명과 평택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공사차량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가 절실하다고 언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청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광명지역의 경우 재개발·재건축이 사업구역 대부분이 도로 폭이 좁고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공사차량과 학생들이 뒤섞이는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11월 11일 평택소방서에 대한 2024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여기에서 11월 10일 발생한 포항제철소 화재사건을 언급하면서 경기도 국가중요시설 복합재난사고 대비체계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강 의원은 경기도 내 국가중요시설이 복합재난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재난대응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면서 "국가중요시설은 사회적·경제적 영향이 큰 시설인 만큼, 복합재난에 대한 준비는 더욱 철저해야 한다"며 "복합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하고, 재난 발생 시 주민과 시설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경기도의 재난 대응 계획이 최신화되고 있는지, 그리고 대응 훈련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질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어질 예정으로, 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중요시설 복합재난 대비 체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1일 군포·의왕, 수원, 광명, 평택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소음 피해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도내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 도입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도내 군소음 피해학교에 대해 창호, 출입문 및 냉·난방기 등 시설적인 지원은 이루어지고 있으나, 교육 프로그램 차원의 접근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군소음 피해학교 교직원 및 아이들의 경우 방음시설이 있다고 하더라도 체육 등 외부활동에 있어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해당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지원청 차원에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보다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군소음 피해학교를 대상으로 시설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노력하고 있으나, 프로그램적으로는 연구가 부족했다”며 “앞으로 해당 학교 지원에 보다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애형 위원장은 “창의·비판적 역량을 키워주는 IB교육이 도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장물 조사 인력의 증원을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대상 최종 물량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쳐 21,000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지역 조사대상 물량은 5,400건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조사대상 예상물량을 고려하면 조사 진행률은 27%정도에 불과해 내년 5월 말까지 지장물 조사를 끝내기 위해서는 조사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의 완료가 늦어져 토지보상이 늦어질 경우 사업비 증가와 함께 주민들의 피해 역시 심각해 질 수 있는 만큼 조사 인력을 증원해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지장물 조사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보상협의회 구성시기와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명확한 입장에 대한 질의와 함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과정 중 보상문제로 인한 갈등에 대해 “갈등이 길어 질수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