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L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장기자랑 행사인 ‘2024. 동구 청소년 끼자랑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등 10팀 67명의 청소년들이 노래, 댄스, 밴드, 난타 등을 뽐내고 각자의 화려한 끼를 거침없이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응원하고 환호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행사 현장에 마련된 포토 부스에서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으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겼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끼를 뽐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