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새해를 맞아 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울주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울주군민이 모두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희망찬 출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군수,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시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가 이뤄졌다. 1부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 신년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울주군 여성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신년 음악회가 펼쳐져 새해 희망을 기원했다. 이순걸 군수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울주군민 여러분과 얼굴을 마주 뵙고 신년인사를 드리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새해에도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행복교육도시 울산남구 조성을 위해 2024년 혁신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혁신교육 계획 추진과제로는 △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높았던 문화예술체험, 역사탐방, 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강화 △ 해외어학연수와 미래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과학교실 및 고교탐방 신설 등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 △ 장학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여건 및 정주여건 조성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등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 혁신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개선 사업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 등 모두 4개 분야,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추진사업으로 역사문화, 자연생태, 진로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버스 285대를 조기에 확보해 학교에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특화된 마을 교육 자원을 활용한 역사탐방 체험 기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체능ㆍ창의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울산의 고래와 해양보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총 사업비 2조 9,529억 원 규모의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주관)와 해양수산부(협조)가 공동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저장 및 수용성 등 탄소포집저장(CCS) 전반을 아우르는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을 상용화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까지 울산 등에서 포집한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천연가스 채취가 완료된 동해가스전(울산 남동쪽 58km 해상) 지중에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은 울산의 수소제조 공정(SK에너지, 어프로티움)과 부산의 한국남부발전 엘엔지(LNG)발전소, 경남 하동 화력발전소가 대상이며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울산 신항에 구축될 ‘이산화탄소 중심(허브) 터미널’에 임시 저장된다. 이후 이산화탄소는 해저 배관을 통해 해상 승강장(플랫폼)으로 수송되며, 해저주입설비로 최종 동해가스전에 저장된다. 사업비는 총 2조 9,529억 원으로 국비 8,169억 원, 지방비 888억 원, 민간(
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소형 제설장비 17대를 도입해 이면도로 제설작업이 원활하도록 했다. 북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형 제설장비를 2대씩 배치해 좁은 골목길 제설작업에 투입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최근 주요 제설대책 현장을 찾아 이면도로용 제설 브러쉬, 소형 제설제 살포기를 시연하고, 제설인력과 장비 등을 꼼꼼하게 살피기도 했다. 북구는 또 오랜 기간 비축으로 굳어버린 염화칼슘(제설제)을 파쇄해 재사용, 예산 절감에 나섰다. 염화칼슘은 평균 2년 정도 지나면 영구히 굳어 제설제로 사용이 어렵게 된다. 북구는 제설창고에 비축되어 있는 경화된 염화칼슘 132톤을 파쇄해 지난 4일부터 사용중이다. 북구는 이번 염화칼슘 파쇄 재사용을 통해 3천696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강설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겨울철 자연재난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는 강
경기뉴스원 | 건축사사무소 큐브(대표 박태혁)가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약사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사사무소 큐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6월 약사동 2호 착한기업으로 가입해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주변을 돌아보며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월 22일까지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된다. 중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이수 특전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합쳐 내실 있는 사업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4일 2024년 갑진년을 새해를 맞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울산 중심, 더 큰 남구’를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경제계, 언론계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영상퍼포먼스, 참석 내빈 상견례, 시루떡 절단식, 고문구 남구문화원장의 건배제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은 미래100년 균형 있는 발전도시 행복남구로 비상하기 위해 ‘울산 중심 더 큰 남구’의 발전을 이뤄내고, 중단 없는 미래 남구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80대 남성이 남구청장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손 편지 한 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편지에는 집주인(80대, 국가유공자)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했던 50대 여성 세입자 A씨(정신질환 의심)를 남구 희망복지원단 갈도원주무관이 적극적인 상담으로 정신과 치료와 거주지 이전을 도와 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쯤 집주인으로부터“옆집에 사는 세입자가 월세도 체납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매일같이 아내(집주인 아내)한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보여 경찰에 13차례나 신고했으나 매번 증거 불충분으로 별다른 조치가 되지 않았고, 세입자가 퇴거도 거부하고 있다며,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민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청 갈도원 주무관은 A씨를 만나 초기상담을 진행했으며, A씨는 본인의 새엄마와 집주인 아내를 동일시하며, 어릴 적 새 엄마에게 느꼈던 증오와 분노를 표출하는 등 상담 내내 매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원 가능한 복지 상담을 통해 L
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상위권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울산시의회 종합청렴도는 78.5점을 받아 2021년도 4등급에 비해 2등급이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개편된 평가체계에 따라 실시됐다. 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60%,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40%, 정량 및 정성평가)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실태 감점(10%+α)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작년 울산시의회는 모범적이고 혁신적인『청렴울산 의회』원년으로 삼고, 그동안 다양한 청렴시책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부패없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울산시의회의 주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시책을 살펴보면 우리시의회 실정에 맞는 청렴교육 강화, 청렴문화 확산 등을 반영한 강력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의원의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을 위해 의원이 출석 정지 등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는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
경기뉴스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가 4일 울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린 정기회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염기성 부교육감, 박천동 북구청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 △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 △ 지방의회 서류 제출 요구권 실효성 확보를 위한'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 등 총 5건이다.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숙련된 전문 기술자 및 노동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비전문취업(E-9)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울산은 최근 4대 주력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