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청은 울산청년회의소와 함께 2024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개최한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울산의 중심 도시인 남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다짐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열리며,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빌고 푸른 용의 용맹함과 지혜를 담으려는 많은 시민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구립합창단, 울산대응원단,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떡국, 복조리 등 풍성한 나눔행사로 구성되며, 행사장에는 포토존, 캡슐운세, 소망나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해를 여는 뜻깊은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하여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특히 고래의 큰 기상이 깃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역동적이고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크게 받아 구민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꼭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13건을 발굴해 효과성,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한 뒤,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 등급에는 기획예산실 정지향 계장(원전인근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추진), 우수 등급에는 건축과 박동규 주무관(위기탈출 넘버원! 전통시장 only one! 전통시장 재난대응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구축사업)과 가족복지과 이미영 계장(유휴 구유지 발굴, 주민들 품으로!)이 선정됐다. 장려 등급에는 도시과 김대성 주무관(울산의 중심, 커피향기로 피어나다), 지역경제과 안소정 계장(국시비 공모사업 133억 예산 확보! 태화강을 품은 태화시장 2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확정)이 뽑혔다. 기획예산실 정지향 계장은 원전인근지역 503만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진행하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2월 28일 오전 10시 번영로센트리지아파트 305동 주민 공동시설에서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 합동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개원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의 정원은 각각 35명, 45명, 45명, 40명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번영로센트리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6월 중구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고, 시설별 내부 새단장 공사를 진행했다. 한편,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 4곳이 문을 열면서 중구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11곳으로 늘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2023년 한 해 동안 18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외부재원 31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환경개선부담금, 발상의 전환으로 블루오션을 찾다’라는 주제로 세입증대 우수 사례를 소개해, 대통령상과 상금 10억 원을 수상했다. 또 울산시 주관 2023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상금 9,50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상 △인구정책 추진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3년 의료급여 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3년 정신건강사업 추진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추진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국가유산 보존관리 유공 문화재청장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외부재원 31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부 내역으로는 △2024년 전통시장 주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뿐만 아니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으로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없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 유발 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 실태 감점을 종합해 최종 1~5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해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 부패비리 처벌 강화와 예방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고자 모든 직원이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목표로 기업 유치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인쇄용지 생산기업인 ‘한국제지’가 울주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8일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본사 이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58년 설립된 한국제지는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생산 기업이다. 안재호 대표이사를 필두로 국내 6곳, 해외 2곳의 사업장에서 활발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1일에는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온산읍 원산로 40)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울주군 대표기업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제지 본사인 온산공장은 연간 53만t 생산능력의 대규모 설비를 갖췄다. 현재 70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매출액 8천1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해주신 한국제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국제지 본사 이전이 좋은 계기가 돼 앞으로 온산
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 민선8기 공약 추진율이 12월 말 기준 39%로 나타났다. 전체 공약의 80% 정도인 46개 공약이 완료 또는 정상추진중이다. 북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5개 분야 56개 공약사업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부서장 보고와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울산숲의 본격 조성과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으로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일부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해결방안이나 대체사업을 마련,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사업 추진 과정 및 세부사항은 북구 홈페이지 열린구청장실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대송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2년간 국·시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송시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 개발, 특화 먹거리 개발 및 브랜드화, 문화축제 및 야시장 운영 등 관광연계사업과 시장디자인 환경개선사업 및 스마트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은 지자체와 대송시장 상인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를 계기로 대송시장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소규모어가 172곳과 어선원 3명에게 2023년 수산공익직불제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올해 처음 시행된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에 따라 지급된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가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영세한 어가에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촌사회를 유지하고 해양영토 수호 기능과 해난 구조 등 공익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내국인 어선원에게 1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달까지 신청자격 요건 충족 여부, 수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 지급대상자 사전 점검을 거쳐 이달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수산공익직불금이 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 ‘해뜨미 바로 콜센터’가 지난 3월 23일 개소 이후 9개월간 상담건수 5만5천건을 돌파하면서 군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해뜨미 바로 콜센터는 이달 기준 총 5만5천800여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4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326건 이상의 민원을 97.5%의 높은 응대율로 전화 상담하고 있다. 특히 1회 이상 민원 상담을 받은 민원인의 이력이 DB로 구축돼 연속성있는 민원 처리가 가능하며, 전화 돌림 등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대폭 해소했다. 특히 작천정 벚꽃축제, 산악영화제 등과 같이 울주군의 큰 행사에 대해 부서와 협의해 불필요한 전화돌리기를 막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상담건수는 불법주정차, 폐기물 처리 등 안전환경 분야가 1만5천46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별 건축인허가, 도로보수 등 도시건설 분야(1만2천995건) △지방세, 자동차세, 여권 안내 등 행정문화 분야(1만360건)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복지교육 분야(3천788건) 순으로 집계됐다. 내용별로는 교통정책과 관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