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전년도 대비 향상도가 높은 기초자치단체로 선정,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분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반과 관리역량 수준을 진단해 분야별 우수 및 향상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2곳을 선정해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했다. 북구는 지난 2021년 3월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유산 관리 전담팀을 신설하고 국가유산 신규 지정·등록, 문화재 보수정비 및 기반조성 등 체계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발굴 및 관리기반을 강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연말 민간인 표창수여식에서 ‘제6회 남구 구민대상’ 및 ‘남구 산증인 토박이’ 시상을 했다. 제6회 남구 구민대상 수상자는 성경련(61세, 여), 최 근(56세, 남)씨로, 남구는 구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2개 분야(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에 후보자 접수를 받았으며, 공적사실 조사 후 구민대상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 분야 수상자 성경련씨는 수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사회봉사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본인 스스로 자격증을 취득해 다방면의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개인사업장 착한가게 가입 및 기부활동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 분야 수상자 최 근 씨는 울산남구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배드민턴 동호인 육성을 통해 생활체육에서 엘리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7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퇴임자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퇴임식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인 초청 없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퇴임자 중 김우철 행정지원국장은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직준비교육 연수에 들어가며, 건강관리과 이형순 건강증진담당은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방간호사무관으로 명예퇴직을 한다. 또, 공원녹지과 사덕민 실무관은 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직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열어갈 인생2막을 응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와 2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는 가정을 방문해 전구·콘센트 교체,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세면대 배관 막힘 처리, 문손잡이·문발굽 교체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소하지만 직접 해결하기 까다로운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기술을 갖춘 기동대원 1명과 자활센터 2명이 조를 이뤄 5개 팀을 운영하며, 지역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및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지난해 4월 울주지역자활센터와 협약해 처음으로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했다. 처리 건수는 지난해 5천1건, 올해 11월까지 7천648건으로 매년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동 건수 중에서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가구가 3천152건으로 81%를 차지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울주군은 내년부터 일반세대의 신청건을 증가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간 진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6대 영역에 대해 울주군의 아동, 보호자, 관계자 대상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울주군의 아동 친화 관련 일반현황 등에 대한 보고와 향후 4개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전 부서가 협업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절차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2월 27일 드림스타트 정기 후원·협약 기관 120여 곳에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중구는 올 한 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정기 후원·협약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올해 드림스타트 정기 후원 기관은 총 538건에 걸쳐 1억 1,3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 등을 후원했고, 협약 기관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일부 지원하며 아동들에게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 후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신격호 회장 울산 고향 어린이 초청 서울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처 발굴 및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 병영막창거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대상지에 선정됐다.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은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병영막창거리는 도로 폭이 좁고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평소 통행이 불편한데다, 집중 호우로 약사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사업비의 절반을 부담하는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에 공모해 지난 12월 21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며, 사업비는 소방안전교부세 25억과 구비 25억 원을 합쳐 총 50억 원이다. 중구는 병영막창거리(남외동 385번지) 일원 도로 3.2km 구간에 인도를 설치하고 가로등과 주차장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거리에 범죄예방환경설계, 이른바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나아가 약사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맨홀펌프장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우수 교육공무직원 2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3년 이상 근속하고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과 특별운영직군 중 10개 직종 22명이다. 직종별로 급식종사자 8명, 교육업무실무사 3명, 행정실무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치료사 1명, 학교운동부지도자 1명, 취업지원관 1명, 청소원 3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지켜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도부터 해마다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우수 교육공무직을 선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은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글로컬 새싹 기업(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창업 생태계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자,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지역에 특화된 새싹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창업 7년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특화 새싹 기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글로컬(Glocal) 새싹 기업특화보증’을 적용한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글로컬(Glocal) 새싹 기업 특화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월 출시한 비수도권 새싹 기업 전용 상품으로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보증한도 우대 ▴퍼스트 펭귄(선도기업) 선정 가점부여 등의 우대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시로부터 추천받은 새싹 기업에 보증제도뿐아니라,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에서도 신용보증기금의 전문성과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2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거제시, 통영시 일원에서 ‘2023년 중구 마을교육공동체 미래교육 공동연수(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마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마을교육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은 연수 첫날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듣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성과공유회를 통해 올 한 해 마을교육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마을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튿날에는 거제시와 통영시의 역사·문화 명소를 견학하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고 알찬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법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중구 마을교육이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