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포시 라베니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야간관광명소다. 2003년 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김포대수로를 편입해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표방하며 조성된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는 금빛수로와 수상레저시설, 음악분수, 산책로, 휴식공간, 공연장 등의 친수공간을 자랑한다.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 지난 10월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LED를 활용한 특색있는 경관시설 등을 조성하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수상불꽃공연 축제를 개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서 라베니체가 선정된 후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라베니체 자체 브랜드와 관광상품,
경기뉴스원 | 부안군은 11월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의 대표단 11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관광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팸투어 기간동안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은 부안군의 채석강, 청자박물관과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그리고,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 무성서원 등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세계유산,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과 3개시군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관광협력,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에 환영인사를 전하며 “이번 팸투어는 부안, 정읍, 고창이 협력하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서남권의 관광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발전 방안 모색에 힘을 쏟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5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의 항노화힐링랜드, 함양군의 대봉산휴양밸리, 산양삼산업화단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한 관광정책들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정보를 파악하고, 현실에 맞는 관광시책을 개발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기획했다. 현재 군은 ‘체류형 치유관광 실현’을 민선8기 대표 공약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도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오전 거창군의 우수한 산림 휴양 힐링 시설을 견학하고 치유관광 산업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2022년 경상남도 유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거창 항노화힐랭랜드와 전국 유일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벤치마킹단은 도착후 구인모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센터 세미나실에서 영동군 방문단과 환영인사를 나
경기뉴스원 |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만의 야간관광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진행한 참여형 야간관광 도보투어 '투나잇 통영! 도보 음악단'이 약 한달 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프로그램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투나잇 통영! 도보음악단'야간도보투어 프로그램은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선생님이 유년시절을 보냈던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스토리텔러 배우들과 함께 해저터널을 시작으로 윤이상기념관, 서피랑을 지나 강구안에서 종료된다. 투어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약 2시간가량 배우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문제풀이, 특별 미션수행 등을 하는 참여형 도보투어로 진행되며, 투어 신청은 예약 링크(bit.ly/투나잇통영)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간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함께한 관광객들은 “통영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해도 좋을 도보투어 같다”, “스토리텔러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열정적이셔서 재밌었습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에서 펼쳐지는 야간 도보투어에 참가할 수 있
경기뉴스원 | 부산 부산진구는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 문화명소 및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부산진구는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 2곳이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 ‘전포카페거리’는 전포성당 인근 공구거리에 이색적인 카페들이 들어서며 생긴 문화거리로 특색있는 카페와 공방, 소품샾 등이 즐비해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곳이며, ‘호천문화마을’은 옛날 호랑이가 자주 나타났던 곳으로 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산복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멋진 야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 등 부산진구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부산진구의 문화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부산진구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부산 부산진구는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관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서면 빛 축제는 서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하여 서면 1번가를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빛 축제는 부산의 대표 도심관광지인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맞게 5개 구역 ▲메인존(빛과 걷다) ▲상권회복존(하늘을 걷다) ▲상상마당존(빛과 상상하다) ▲포장마차존(빛을 밝히다) ▲복개로존(빛을 향해 걷다) 으로 나누고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포토존 연출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포카페거리는 뉴욕타임스도 인정한 관광 명소로 전포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전포공구길, 전포사잇길 등 거리마다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카페와 공방, 소품샵 등이 즐비
경기뉴스원 | 평택시가 15일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캠핑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장한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총사업비(국비포함) 38억 원을 투자하여 현덕면 장수리 369-3번지 일원의 약 2만5000㎡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32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7면의 카라반 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조합놀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및 예산 부담 최소화 등을 위해 캠핑장을 시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탁운영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신규 캠핑장의 문제점인 수목 크기 부족에 따른 그늘 확보의 어려움과 해풍 및 염해의 지장을 받는 항만 특성을 고려하여 우량수목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약 2년간 관내 사업장과 협의하여 캠핑장에 심은 교목 전체 530주 중 ⅔에 해당하는 360주를 공공 및
경기뉴스원 | 익산시는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익산역과의 다각적인 협업 정책을 강화한다. 시는 한달 평균 24만여 명의 철도 이용객에게 익산역의 공간 특성을 활용해 대형 옥외광고를 실시했다. 익산역 건물의 벽면을 활용해 익산 4대 종교 투어를 할 수 있는 미륵사지, 원불교총부, 숭림사, 두동교회를 알리는‘익산에 가면, 4대 종교 있고~’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투어는 많은 인기를 보이며 모든 일정 예약이 완료됐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다. 또한 코레일과 익산역 협업 여행상품을 출시해 대중교통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왕복기차탑승권과 렌터카를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렌터카타고 떠나는 익산 GO Back 여행’과 기차탑승권과 순환형 시티투어 탑승권에 고스락 중식권이 포함 된 ‘익산으로 떠나는 백제문화산책’, 익산 가을소풍 설렘패키지‘ 가 현재 협업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계절별‧테마별로 ‘익산 봄소풍 설렘패키지’,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고백 익산 시티투어’ 등이 기간에 맞춰 운영됐다. 이 밖에
경기뉴스원 | 영주시는 15일 체류형 관광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장수발효 체험마을(부석면 임곡리 222)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7억 원(국비 31, 도비 5, 시비 41)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발효문화의 복원과 발전을 테마로 장수발효 체험마을을 조성했다. 체험마을은 숙박동 및 사무실(665㎡), 체험동(385㎡), 교육동(529㎡), 주차장(70면)으로 구성돼 있다. 영주시와 대한불교조계종 희방사는 지난 7월 장수발효 체험마을 관리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지역주민을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단·인근지역 기업체·타지역 주민 등 53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장수발효 체험마을은 발효음식에 대한 교육과 체험, 숙박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복합 관광시설이다. 시는 향후 장수발효 체험마을을 영주시 북부에 위치한 부석사·소수서
경기뉴스원 | 전북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현지 여행사 및 칭다오 방송국 등 언론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을 방문한 대표단은 석도페리(중국 스다오-군산항) 운항 재개에 따라 직접 석도페리를 탑승하고, 전라북도 주요 관광명소 답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최근 여행 추세를 반영한 중국 여행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 △임실 119안전체험관 △임실 치즈테마파크 △남원 광한루원 △순창 강천산 △진안 홍삼스파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군산 근대문화거리 등을 방문했다. 또한 △한복체험 △전통장 만들기 체험 △홍삼스파 체험을 통해 지역특화(로컬) 체험 관광상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 및 사전 답사 여행을 통해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은 석도페리를 연계한 교육여행, 전북 특수목적관광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올해 8월 10일, 6년 만에 중국인의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했고, 올해 9월 기준 약 130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