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후성 노동조합(위원장 김승수) 조합원들이 7일 남구청을 방문해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남구지역 외에 주소를 둔 ㈜후성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들기’라는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 목적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후성 노동조합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환경보호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 태광산업 석유화학 노동조합에 이어 1일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부가 울산 남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후성 노동조합 조합원들께서 지역 발전을 위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유용하게 사용해 더 살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 교육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해마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부모 교육을 열고 있다. 전문 강사 학부모 교육 특강은 교육부 학부모 교육 지원 사업으로 학부모가 원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습 방법, 자녀 이해, 심리상담, 미래 사회 필요 역량, 치유(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 지역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학부모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로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교 김성삼 교수와 ‘수선화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등을 쓴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김성삼 교수는 학부모들이 자녀 욕심과 집착에서 벗어나 자녀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희망과 긍정의 부모 역할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이어 정호승 시인은 미성숙하고 혼란스러운 아이들을 지켜보며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사춘기인 자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지역기업 최고 경영자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천창수 교육감)은 7일 JW컨벤션센터에서 60여 개 지역기업 대표, 관계기관 담당자, 대학 관계자, 직업계고 교장 등 130여 명을 초청해 하반기 기업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기업, 유관기관, 대학, 직업계고 관계자 등이 만나 서로 소통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또, 올해 울산교육청 직업교육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울산시교육청은 고졸 취업활성화를 위해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 방문, 고교오픈스쿨 직업교육,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작년 취업률 9위에서 올해는 6위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3년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공기관과 기업 12곳에 대한 교육감 표창도 수여했다. 수상 기
경기뉴스원 | 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회장 장해일)는 7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무공수훈자회 고령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국민의례, 모범 회원에 대한 위문품 증정, 대회사 및 축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전경술 부구청장은 “나라의 위기마다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과 가족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우리 남구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2022년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사업 수행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제공·인프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전반을 평가한 결과, 농촌 그룹에서 울주군 등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울주군 아이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신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지원청별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교육복지사를 3명 늘려 13명씩 모두 26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고등학교 212교의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지원, 사례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학교별로 담당 교육복지사를 지정하고, 법정 저소득층 학생이 30명 이상인 취약계층 밀집 학교 49교를 대상으로 담당 교육복지사가 주 1회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근무했다. 이들은 대상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학교의 학생복지 업무를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333명이던 사례관리 학생이 올해 557명으로 67% 가 늘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자체 프로그램도 28개를 운영해 학생 2,625명이 참여했고, 학생 7,847명에게 11억 4,560만 원의 자원을 연계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6일에는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올해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서
경기뉴스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6일 오후 4시 15분 부산시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년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임시회는 개회식, 간담회(안건협의), 본회의(안건처리) 순서로 진행됐다. 오늘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공동현안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시도의회 의장은 각 시도의회에서 요청한 건의안 심사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안건은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제도 개선 및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 △보조금적격성심사 통과 사업 중앙투자심사 제외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도 도입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 등이다. 김기환 의장은 “지방의회 자율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채택된 안건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며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의회 위상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시도의회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건립을 위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부안·영광·보성·진주 일원 우수 휴양(숙박) 시설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에 앞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공원녹지과 직원 등 약 10명은 첫날 전북 부안군 국립 변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관·숲속의 집·목공예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전남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과 전남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마지막 날에는 경남 진주시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산림 프로그램 운영 및 숙박 시설 관리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2025년 6월까지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다운동 8번지 일원)에 산림 교육 및 숙박 기능을 겸한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중구는 2024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하반
경기뉴스원 |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가 지난 5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자매결연학교와 지역 학교 8개교(초 4교, 중 1, 고 2교, 특수 1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4,500만 원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는 학교발전기금으로 덕신초등학교왁 온산중학교, 온산고등학교에 각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온남초등학교에 2,000만 원,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에 1,500만 원, 울산행복학교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삼평초등학교와 온남초등학교에도 각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이준용 소장, 덕신초 등 학교장 4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는 지난 2008년부터 16년째 자매결연학교와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5억 5,50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이준용 소장은 “고려아연에서 지원하는 발전기금이 학생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올해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동성과를 정리하고, 공동체별 활동을 알리는 ‘2023년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수행단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성과보고, 공동체별 성과전시를 통해 한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소통이 부재하고 공동체의식이 약화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기후위기 궁금해? 슬기로운 지구생활!’, ‘두근두근 토요일‘, ’마을이 들썩들썩! 휴먼시아 주민한마당’, ‘동구숲에서 사계절 자연놀이’ 등 총 13개 사업에 5,932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