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셉의 웹툰, 게임 및 관광정보를 담은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를 부산관광 공식 누리집인 '비짓부산(visitbusan.net)'을 통해 오늘(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부산 억수로 좋다개!’ 페이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자체 최초로 시리즈형 웹툰과 게임을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으며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 정보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에서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반려견이 입성할 수 있는 부산의 세븐비치 소개 및 ▲반려견 동반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엄선한 알짜배기 관광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오션뷰, 야경, 문화 등 테마여행코스로 나루공원, 수영만 요투투어,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슬,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웹툰의 배경이 된 세븐비치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관
경기뉴스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돼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밤이 즐거운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각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100곳은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야간관광자원 8곳의 특징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8곳을 살펴보면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기 ▲미드나잇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가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에 선정됐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구독자 설문결과와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내년 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2024 방문도시’로는 울산 남구, 고창, 고흥, 무주, 아산, 청도, 태백, 파주, 함안, 함평 등 10곳이며, 선정이 된 지역은 꼭 방문해야하는 명소와 더불어 인증 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집중지역(핫스폿)이 함께 소개된다. SRT 매거진이 뽑은 울산 남구의 명소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포경기지로 번성했던 옛 장생포마을의 복고풍(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곳이다. 또한, 옛 교복 체험, 흑백사진 촬영, 달고나 만들기, 국민학교 수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노년 세대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울산 남구는 ‘2024 방문도시’선정으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리는데 많은 도임이 될 것으
경기뉴스원 |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포항의 구룡포 피어라계단, 스페이스워크, 포항국제불빛축제 총 3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포항은 최근 ‘빛과 철의 도시’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야간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 어항관광 중심지 구룡포의 매력을 미디어아트로 다채롭게 뽐낸 ‘구룡포 피어라계단’,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스페이스워크’,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신청해 3곳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오는 19일까지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되며, 이외에도 100선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홍보콘텐츠들을 운영해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의 매력을
경기뉴스원 |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와 한복 홍보대사 ‘조선여자 모나’가 만나 대구의 가을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운영 중인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가 최근 한복 홍보대사 ‘조선여자 모나’(본명:이영현)와 함께 대구의 가을 정취를 담아 낸 영상이 눈길을 끈다.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 시각에서 매력적인 대구·경북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꾸려졌고, 16명의 다국적 서포터즈가 SNS와 온라인 여행 관련 채널에 대구경북의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으며 12월까지 900여 개의 신규 콘텐츠를 생성시킬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한 ‘조선여자 모나’는 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며, 외국인들과 함께 한복 체험이나 한복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복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2023 한복 홍보대사이다.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알록달록 단풍이 드는 가을을 맞아 한국의 멋, 대구의 멋이라는 주제로
경기뉴스원 | 울주군 ‘명선도’가 지난해 7월 야간경관 조성 이후 아름다운 볼거리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국내 최고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8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을 뽑는 ‘2023 SRTm 어워드’에 울주군 명선도가 선정됐다. SRT 차내지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m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후보지 39곳에 대한 독자 1만152명의 추천을 반영한 1차 심사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울주군을 비롯한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 위치한 명선도는 ‘태양이 잠든 섬, 명선도’로 불리며, 해가 지면 형형색색의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비의 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야간에만 20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또 야간경관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경기뉴스원 | 옛 말에 “잠은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일상생활에 휴식은 우리에게 필수임을 알 수 있다. 전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쉼포족(쉼을 포기한 사람)에게 쉼표를 제공할 수 있는 고즈넉한 도내 농촌 여행지 9곳을 선정하고 11월 한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 중독으로 알려진 한국인들에게 신체적 휴식뿐만 아니라 심리적 휴식도 중요한데, 이번 추천 여행지를 통해 도내 아름다운 자연과 조용한 농촌 마을에서 소소한 휴식을 하며, 마음의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여행지는 ▲익산 다송무지개매화마을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 ▲남원 동편제마을 ▲완주 안덕마을 ▲진안 원연장 꽃잔디마을 ▲무주 추동마을 ▲무주 무풍승지권역 ▲무주 명천물숲마을▲임실치즈마을이다. 일상생활에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이 존재하는 만큼 숙면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깊은 밤(꿀밤), 깊은 잠(꿀잠)을 원한다면 이번 여행지를 적극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여행 정보, 체험‧숙박까지 원스톱으로 예약‧결제가 가능한 ‘전북농촌여행 참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2월 오픈한
경기뉴스원 | 전라남도가 7일 제2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함평천지 몽베르’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등이 참석해 민간정원 현판을 달고 제막식을 했다. 함평 학교면에 위치한 함평천지 몽베르는 언덕 위 정원으로 함평천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경관이 유명해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메인 정원인 식물정원은 정원주 부부가 30여 년간 수집한 170여 종, 2천 그루 이상의 식물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조상 대대로 300년간 보존해온 대숲으로 이뤄진 전통 정원, 결혼식 등 문화행사가 열리는 문화 정원까지 총 3가지 주제 정원으로 조성돼 정원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첫 번째 민간정원의 등록을 알리는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원을 통해 함평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함평천지 몽베르의 민간정원 등록으로 전남 정원 자원이 한층 풍부해졌다”며
경기뉴스원 | SNS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최근 MBC 인기예능 '나 혼자 산다'까지 완주 대둔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올해 10월까지 대둔산 탐방객이 지난해 1년의 숫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둔산 탐방객은 41만5,756명이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탐방객은 1년 통계를 넘어선 42만2,131명을 기록했다. 대둔산 탐방객은 코로나19가 닥친 2020년부터 주춤했지만 지난해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밤 '나 혼자 산다'가 방영되고, 단풍이 절정에 이른 4일과 5일에만 각각 1만1,804명, 1만2,829명이 대둔산을 찾았다. 완주군 대둔산공원 담당자는 “주말 이틀 연속 1만 명이 넘게 몰린 것은 단풍 상황을 고려해도 이례적인 숫자다”고 설명했다. 대둔산의 인기는 MZ세대가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MZ세대의 취미로 등산이 각광받으며, 자연스럽게 대둔산에도 젊은층의 탐방객이 몰렸다. 이들이 대둔산 삼선철계단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크게 주목받았다
경기뉴스원 |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 거친오름이 어린아이와 함께 산행하기 좋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거친오름(높이618.5m)은 산세가 험해 전체적인 모습이 거칠어 보이는데서 유래 됐지만, 이름과 달리 탐방로가 잘 정비돼 있어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오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3.3km의 오름 탐방로를 걷다 보면 한라산과 주변 오름군락, 도시 전경과 푸른 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름에서 서식하는 야생노루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2007년 개장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잔디마당, 생태연못, 맥문동 꽃밭, 유아동네숲터 외에 노루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방문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가을철, 아이들과 함께 노루생태관찰원을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