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동해남부선 개통에 따른 폐선부지를 활용해 ‘옹기 흙’을 이용한 맨발길을 조성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시 울주군은 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울주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선부지 활용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이번 용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폐선부지를 활용해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본구상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에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주요의견과 지난달 실시한 현장답사에서 나온 조치사항을 반영해 ‘옹기마을’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 용역사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폐선부지를 활용한 맨발길 조성을 제안했다. ‘옹기마을’과 연계하여 옹기를 만드는데 쓰이는 만물의 5가지 원소(흙, 바람, 물, 나무, 불)를 상징화하고 전체 구간을 테마별로 5개로 구분지어 관광객이 이색적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옹기마을 철길이 폐선부지가 됐지만 낮에 사람들이 맨발길을 걸으면 땅으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강대길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정천석 울산복지가족사회진흥서비스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표창 수여,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제1기 학생들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시민들로 올해 3월 7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 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졸업생 128명 모두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황종철 학생회장을 비롯한 서재우, 최경자 졸업생 3명에게는 울산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김만수 학생부회장과 신연경 졸업생은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 이용규 울산12경플로깅반장 등 5명에게는 울산시니어초등학교장상이 수여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시니어초등학교에서의 가치있는 교육을 토대로 청년 못지않은 패기와 용기를 가지고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 울산에서 희망찬 노후의 삶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시장
경기뉴스원 |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회장 김철호)가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나흘 동안 중구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1일 오전 직접 배추를 절이고 김칫소를 만들었다. 이어서 1일 오후부터 3일까지 정성껏 김장김치 1,700포기를 담갔다. 4일에는 준비한 김장김치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반구1·2동 저소득가정,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는 52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환경 보호 및 감시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약 2,000포기를 직접 담그고 배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철호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주변을 돌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4일 ‘2023년 화물차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물차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의 한 해 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민참여단의 상시 계도활동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 민원다발지역 20개 구간에 4,497건의 계도장을 발부했으며, 화물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 근절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는 월 1회 강력한 단속을 통해 과징금 부과, 운행정지 처분 등 106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보행권 확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심야시간대 계도활동이 결코 쉽지 않지만 단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주민의 안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으로 활동하고 계시다며, 며 우리 사회의 밀알 같이 귀중한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은 지난 2014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밤샘주차 민원다발지역 11개동 20개 구간에 대해 각 구간마다 1명씩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이순걸 울주군수가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영종 회장과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이다. 공공의료 지원비·지진·수해·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에 사용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 긴급 재해구호 활동과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활동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 울주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울주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조현철)가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조현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조현철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기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협회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매년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중 케이크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여부 △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원료)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 소비가 많은 케이크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해서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 화봉동 통새미공원이 아동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로 새단장을 마치고 4일 개장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는 이날 통새미공원에서 '행복꿈나무놀이터'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아동참여단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놀이터 개장을 축하했다. 통새미공원에는 기존에 조합놀이대 1개만 있어 아동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로 재단장할 필요성이 있었고, 세이브더칠드런과 CTR 그룹, 북구청이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아동들이 놀기 안전한 '행복꿈나무놀이터'를 만들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도시 놀이환경개선사업으로, 안전기준에 미달하거나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를 지자체, 지역주민, 아동들과 협력해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개·보수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 통새미공원 행복꿈나무놀이터는 해당 프로젝트로 개장한 108번째 놀이터다. 이날 개장식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행복꿈나무놀이터는 조성 기획부터 설계, 놀이공간 명칭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북구 지역 아동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다
경기뉴스원 | 울산박물관이 유물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울산박물관은 12월 4일 오후 3시 30분 울산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유물기증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허미영 씨 등 15명으로 총 281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허미영 씨는 울산지역 유림의 활동을 알 수 있는 울산유도회안(蔚山儒道會案)등 31점을, 권상금 씨는 60여 년간 양장점을 운영하며 모아온 재봉틀 등 63점을 기증했다. 박정숙 씨는 집안에서 보관하던 저고리 1점을, 시한송 씨는 현대중공업에 재직 당시 찍은 슬라이드 필름 88점을 기증했다. 서근수 씨는 교육공무원 자격증 등 7점을, 박진성 씨는 할아버지가 수집한 서울올림픽 기념 메달 등 6점의 자료를 기증했다. 안분순 씨는 할머니의 유품인 방짜 놋대야 1점을, 이정숙 씨는 본인이 20여 년 전 수집한 대옹 1점을 기증했다. 이동필(전 울산향교 전교) 씨는 아버지의 장서인 울산승람(蔚山勝覽) 1점을 기증하기도 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명장의 전당 앞 로비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기업 관계자, 올해 울산이 배출한 명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 명장 선정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올해 울산광역시명장 선정자 5명에 대한 증서 수여식과 대한민국명장과 국가품질명장 선정자(각 1명) 명장의 전당 등재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울산광역시명장 선정자에게 명장 증서와 명패, 기술장려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2023년 울산광역시 명장’에는 ▲절삭가공 직종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김종규 기감, ▲선박건조 직종 현대미포조선 김창식 기사, ▲판금제관 직종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이규동 기원, ▲용접 직종 현대미포조선 하진용 기장, ▲소방설비 직종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김선우 기원 등 5명이 선정됐다. 숙련기술자 최고 영예로 손꼽히는 대한민국명장은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보유자 중 시·도지사 추천으로 매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정한다. 올해 대한민국명장 16명(16개 직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