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이‘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책 읽기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도산도서관은 독서의 달 개막 강연으로 과학자 이정모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법‘21세기에는 과학문해력’을 필두로, 8일에 『까만사탕의 비밀』을 쓴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과 20일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와 함께 의미 있고 괜찮은 나이듦에 대한 강연, 밀리언셀러 『한국사편지』의 저자 박은봉의『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 책』주제로 9월 한주씩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우연히 인생책’, ‘도전 30분 아침 독서’, ‘로봇댄스&인공지능’ 공연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은 ‘샌드 아트’ 공연과 대출 반납 후 영수증을 출력해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이 있는 ‘행운의 BOOK 영수증’과, ‘오행시 짓기’ 참여가 있다. 7일에는『또 만나요 달평씨』저자 신민재 작가 초청 강연 및 달스랜드 그리기 독후활동이 있고,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 한미화 작가가 알려주는 초등 독서교육 강연이 11일 예정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8월 16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허말생 병장의 자녀 허광용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허말생 병장은 6.25전쟁 당시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허말생 병장의 가족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적 공습 시 구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구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울산 남구의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빌딩 지하주차장, 지하보도 등 116개소가 있으며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남구에서는 각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 지역민방위대장 등을 배치해 시민들의 대피를 도울 방침이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안내방송)가 발령되면, 시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안내방송)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일부 구간에서는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된다. 남구에서는 남부소방서 주관으로 현대백화점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해 8월 17일, 울산 남구 우호교류도시인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인 ‘디 카스트로 라벨라'씨 근무가 8월 16일자로 종료되면서 1년 간의 교환 근무를 마치고 실랑시로 복귀한다. 실랑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인 라벨라씨는 마닐라 데라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사회과학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필리핀 카톨릭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쳤으며, 하원의원의 행정관 및 입법담당관을 거쳐 실랑시 주민서비스 부서에서 일하다 울산 남구로 파견됐다. 라벨라씨는 울산 남구 총무과에서 근무하면서 1년 동안 양 도시 간 경제, 문화, 체육, 관광 교류 업무 지원을 했으며, 교사 경력을 활용하여 남구청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영어 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 12일, 관내식당에서 열린 오찬 자리에서 라벨라씨는 "남구청에서 1년 간 근무하면서 남구청 공무원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에 헌신하는 모습에 놀라웠다. 마지막으로 1년 동안 저를 받아주신 서동욱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남구청 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말부터 드론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에 물품을 배송하는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으로 그린(Green) 울주’를 테마로 k-드론 배송사업과 어촌어장관리 등 2개 사업에 국비 6억5천만원, 군비 3억원이 투입된다. k-드론 배송은 국토교통부 드론 배송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송거점과 배달점, 비행로, 배달앱 등을 구축해 진행한다. 울주군은 오는 30일부터 배송거점 3곳에서 배달점 15개소로 본격 배송을 시작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배송거점은 △작천정(삼남 교동리 1711-11) △복합웰컴센터(상북 등억알프스리 515-10) △진하공영주차장(서생 서생리 150) 등 3곳이다. 배달점은 상북·삼남지역 6개소와 서생지역 9개소로 구분된다. 상북·삼남지역은 △달빛야영장 △별빛야영장 △등억알프스야영장 △작천정광장 △울주종합체육센터 △간월재 등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케이팝 사관학교에서의 시간이 소중해 매순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댄서로서의 꿈과 진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울산시에 감사합니다” 울산시가 울산의 케이팝 지망생에게 유명 프로듀서의 전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을 케이팝 문화도시로 홍보하고자 실시한 ‘케이팝 축제(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8월 14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 케이팝 사관학교’ 퇴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해진 울산문화방송사장, 케이팝 사관학교 수료생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가자 소감발표, 인기상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에는 지난해 33팀, 86명보다 약 150% 증가한 총 52팀, 128명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선발과 중간 평가를 통해 8팀(댄스 4팀, 노래 4팀), 총 2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4주간의 주말 집중훈련과 4일간의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3일 오후 4시 화암추등대 입구 일원(방어동 959)에서 ‘꽃바위바다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했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도 가졌다. 꽃바위바다광장은 7,333㎡의 면적으로, 총 7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된 휴게광장, 바다광장, 분수광장 및 멀티기능 구조물 등을 갖추고 있다.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시, 5시 총 3차례 회당 1시간 운영되며, 이용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조명타워는 일몰 후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시민들이 밤에도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바다자원을 활용하여 우리가 한동안 잊고 있던 보석같은 해양자원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으며,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2일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참여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를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는 8월 1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옥수수(130만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옥수수는 해당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정성들여 심고 키운 옥수수로 수확된 옥수수는 관내 경로식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김익기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12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시간 가량 동구 화정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주택가, 월봉시장 일대에서 택배 배송체험을 하고 이어 택배 노동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택배 기사 차량에 함께 탑승해 택배물품 배송을 함께하는 택배 배송체험을 했다. 이어 지역의 택배 노동자 8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혹서기 택배 배송 애로 사항을 듣고 일반 생활 민원 등 청취했다. 동구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취약한 분야의 노동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방안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날 체험을 마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택배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편리를 주지만, 당사자인 택배 노동자들은 혹서기 폭염에 그대로 노출 된 채, 배송을 멈출 수 없는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택배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고충해결 방안을 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