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동구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명덕호수공원에 어린이와 학부모의 아이디어를 담아 만든 사용자 맞춤형 어린이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청은 11월 30일 오후 2시 동구 전하동 산155 일원 명덕호수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어린이 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운동 장소인 명덕호수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고자, 지난해 10월에 토지 소유자인 HD한국조선해양에 무상 사용 승낙을 얻었다, 이후 11월에 전문가, 시민단체, 어린이, 학부모 등으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놀이터학교'를 운영하여 놀이터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설문조사와 온라인 설문 등의 방식으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놀이기구와 바닥재를 선정할 때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기존의 전형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색다른 놀이터가 만들어졌다. 동구청이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730㎡ 규모로 조성한 명덕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에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1층과 출입구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구는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 중구청 현관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중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청사 출입구에 발광 다이오드(LED) 별 장식과 은하수 조명, 나무 전구 장식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부에는 커다란 성탄 트리를 놓고 눈사람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했다. 청사 경관조명은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한편, 청사 경관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과 성안동 달빛야경 누리길 경관조명도 차례로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빛 장식을 보며 설레고 행복한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1월 3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13개 동(洞) 통장 299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지윤 인비즈 컨설팅 대표는 ‘통장 직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울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 순서로 통장들은 파란여름 앙상블의 공연을 감상하며 소통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3개(洞) 동 311개의 통(統)이 있으며 총 299명의 통장이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통지서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늘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지부 중구지회(회장 김영옥)가 11월 30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고령 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모범회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명예 선양을 위해 다양한 보훈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진희)가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보육 교직원, 보육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보육교직원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은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 지역 내 가정어린이집은 총 26곳으로, 보육교직원 138명이 아동 383명을 돌보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30일 두왕동 430-7번지 일원에 위치한 두왕테니스장의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두왕테니스장은 2013년 개장 이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테니스를 즐기며,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이었으나 장기간 이용함에 따라 코트가 파손되고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의 노후화로 인하여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바닥재를 클레이코트에서 인조잔디로 바꾸고, 관리실과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두왕테니스장 코트교체공사’를 추진해 이날 준공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야음테니스장 전천후구장 건립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제13대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30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남구 도시계획위원은 총 20명으로 전경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대학교, 공공기관, 협회 등 유관기관의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제13대 남구 도시계획위원회는 2025년 10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폭 20m 미만의 도로 등 구청장이 결정 및 변경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과 개발행위허가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사시사철 다양한 초화와 아름다운 호수경관으로 유명한 선암호수공원이 겨울을 맞아 테마쉼터 일원에 크리스마스트리 및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울산 남구는 다음달 4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입구 광장에서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남구 선교회(신우회)의 특송을 시작으로 성탄 메시지 전달 및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암호수공원에는 대형 성탄트리와 테마쉼터 일원에 LED터널, 눈사람 조형물 등이 다양하게 설치돼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암호수공원에 밝혀놓은 환한 조명이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랑의 빛이 돼 모든 소망이 이뤄지고 행복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 어린이집연합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CGV삼산점 및 문수컨벤션에서 ‘2023년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인의 밤’행사를 실시한다. 30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정희)를 시작으로 12월 6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차숙), 12월 7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진)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의회의장, 남구의회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할 예정이며, 꼬맹이어린이집 원장 김경미 외 29명의 보육교직원이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성장과정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의 필요에 맞춰 변화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남구 여천동에 세계적인 건축가인 비야케 잉글스(Bjarke Ingels)가 건축 디자인한 현대자동차의 울산 하이테크센터를 지난 29일 건축허가 했다고 밝혔다. 비야케 잉겔스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으며, 대표작품으로는 더 마운틴, 벤쿠버 하우스, 8하우스, 레고하우스 등이 있으며 30대 중반부터 이미 세계적인 건축가로 주목 받고 있다. 울산 하이테크센터는 남구 여천동 1만 제곱미터부지에 연면적 5만 3천 제곱미터, 지하 5층 ‧ 지상 5층 정도의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올해 4월 건축허가 신청해 6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관계법령 협의과정에서 건축계획을 일부 변경했으며, 지난 29일 최종 건축허가 됐다. 2,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센터에는 첨단기술 기반 차량 진단과 고객체험‧맞춤형 시승 등 미래 친환경 이동수단 복합 서비스 공간이 건축될 계획이다. 기존의 수동적이고 폐쇄적인 정비공장이 아닌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정비공장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향후 건축물이 준공되면 자동차산업 메카인 울산의 도시 랜드마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