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최영수)는 30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기업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기업 경영에 관한 각종 정보교환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남구지역 외 주소를 둔 중소기업 대표들이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울산 남구 중소기업 대표들께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 데 사용하여 더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등과 함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동구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2023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과 담당 연구관(사), 국립특수교육원 담당 연구관(사), 전국 시도 업무 담당 장학관(사),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인권지원단 운영과 현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 발표와 나눔으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며 다음 달 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특히, 2일 차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승규 팀장이 ‘발달장애인 범죄예방의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팀장은 시대 변화로 온라인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발달장애인 중 7.3%만 본인이 직접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범죄예방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올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 지진 발생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천창수 교육감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4시55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Ⅳ(4)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긴급 회의에 앞서 오전 6시 수업비상대책반을 소집했고, 이어 오전 7시 모든 학교에 지진 피해가 없을 시 학사, 급식, 현장학습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울산교육청 소속 학교와 기관에서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향후 여진이 발생에 대비해 학생안전교육을 여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진이 발생하면 책상 밑으로 들어가거나 손이나 책,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춘 이후 인솔 교사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건물로부터 멀리 떨어진 운동장으로 대피하면 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날 “다행히 학교나 기관에서 지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은 인구도 많고 면적이 넓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이장뿐만 아니라 반장의 역할도 중요함에 따라 반장의 역할 강화 및 반장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울산 최초 마을반장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과 군·시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읍면에서 1천200여명의 반장들이 참석했고, 그 결과 건의사항 224건이 접수됐으며, 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이 주로 제시됐다. 세부적으로는 △도로(개설,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49건 △교통(교통시설물 설치, 버스노선 조정, 주차장 조성 등) 36건 △산림(맨발산책로 및 공원 조성, 가로수 정비 등) 23건 △하천(정비, 개선) 20건 △복지체육(경로당 지원, 체육시설 설치 등) 21건 △농업(농로 확장, 구거 정비, 농업지원 등) 19건 △안전(CCTV, 보안등 설치 등) 11건 △환경(방역, 환경정비 등 ) 10건 △생활시설(상하수도, 가스 등) 6건 △기타 29건 등이다. 울주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30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12월 1일 기획예산실과 주민소통실, 행정문화국, 5일 복
경기뉴스원 | 병영새마을금고(이사장 강신대)가 11월 29일 오전 11시 병영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중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김치 2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신대 병영새마을금고 이사장, 병영새마을금고 회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김장김치를 후원기관의 뜻에 따라 병영1동에 150상자, 병영2동에 100상자씩 배부할 예정이다. 강신대 병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며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1월 29일 김범수 범양기업 회장을 제40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김범수 범양기업 회장은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50년 가까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김범수 제40대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총무과와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알아보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김범수 제40대 명예구청장(범양기업 회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구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30일부터 3일간 삼산디자인거리(11월30일),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12월1일), 왕생이길(12월5일)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어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온기로 녹여 새 희망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30일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3개소(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삼산디자인거리는 대벽천 미디어 파사드, 대형 루미나리에 및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했으며,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버블크라운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스파클 글래스 형태의 대형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왕생이 길에는 LED 장식의 대형 선물상자와 LED 볼 가로수 조명, 폴스타 스퀘어, 플라워 파운틴 등 색다른 LED 조형물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9일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사업예정 부지인 삼산동 일대에서 개최했다.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뜬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619.79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특성화 활동실 외에도 댄스 및 밴드 연습실, 노래방, 다목적 홀 등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행복한 미래와 희망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청소년 수련시설이 없던 야음·삼산권에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가 건립되면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차오름센터, 공업탑청소년센터와 함께 남구지역 모든 권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간 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문화중심도시 남구’는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항상 꼼꼼히 살피며,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의 아름다운 꿈과 함께 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과 29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재난·안전·보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과학기술원과 재난·안전·보건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안전·보건 관련 정책정보 공유, 각종 교육 지원, 공동캠페인 추진과 대국민 홍보 협조, 사업에 대한 자문과 활동 지원, 재난 대비 훈련 기본계획 수립과 훈련 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울주군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재난대응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재난·안전·보건분야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 오전 10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3 동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개 동 전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주민자치담당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주민자치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구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동구 발전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