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일본 출장에 나선 김두겸 시장이 첫째 날인 11월 25일 체육·문화시설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후쿠오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후쿠오카를 방문한 해외사절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일본 에지마 키요시 참의원과 한‧일 교류협력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후쿠오카시의 소프크뱅크 홈 구장인 ‘페이 페이(Pay Pay) 둥근지붕(돔) 야구장’과 시립 파크골프장인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을 찾는다. 후쿠오카시의 페이 페이(Pay Pay) 둥근지붕(돔) 야구장은 지난 1993년 당시 아시아 최초의 개폐식 둥근지붕(돔) 구장으로 외야에 외국인 전용좌석과 통역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은 후쿠오카 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원내 파크골프장으로 2만㎡, 18홀 규모의 도심지 내 여가시설이다. 26일에는 시모노세키시를 방문해 해양관광시설 및 체육 기반(인프라)를 둘러보고 시모노세키시장을 예방한다. 해향관(수족관)과 해협유메타워 등 항구도시 시모노세키의 다양한 해양관광시설을 둘러보고 오비젼 스타디움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시모노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4일 오전 10시 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이병두 동부경찰서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안전 동구 만들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현황 및 사회안전망 구축 현황, 지역치안 활성화를 위한 동부경찰서 추진 사항 및 주요 성과’ 등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여기 모인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동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보와 주민의 생활안전도모를 위해 2015년 구성됐으며, 매년 2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올 여름 장생포 수국으로 외국 및 관외 관광객 급증에 고무된 울산 남구가 봄에도 관광객 확보를 위해 장생포 주민과 함께 ‘봄의 정원’ 조성에 나섰다. 장생포 ‘봄의 정원’ 사업은 24일 장생포 상인 등 야음1장생포동 주민 1백여명이 참여해 남구의 한 집, 한 그루 나무 심기 홍보 일환으로 서부해당화 41그루, 산철쭉, 자산홍 등 총 2,000여 그루를 장생포 근린공원 내 심었다. 봄의 정원이 조성되면 기존 150여 그루의 겹벚꽃 군락지와 라벤더, 버베너가 내년 4월 함께 개화할 예정으로 상당한 관광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봄의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한 장생포 상인 고모(62세)씨는 “올여름 6월부터 7월까지 수국과 라벤더로 인해 관광객이 식당 앞에 번호표를 받는 대기 줄까지 생겼다.”며, “주민도 꽃을 심고 가꾸는 일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가 수국으로 올 여름 관광객이 급증했다며, 주민과 함께 심고 가꾸는 봄의 정원 조성으로 장생포가 고래와 꽃이 어우러지는 울산의 대표적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5일 태화강 황토 맨발길 확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태화강 황토 맨발길은 태화강 그라스정원 입구에서 번영교 하부부근까지 폭 1.5m, 연장 1km이었으며, 지난 10월 번영교 하부에서 학성교까지 폭 3m, 연장 1.5km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됐다. 이와 함께, 세족대 3개소, 벤치 3개소, 신발장 2개소 및 보행등 24개소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울산 남구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8일 황토 맨발길 주변에 태화강그라스정원 3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건강한 울산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명품정원을 태화강 하구에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황톳길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열풍이라며, 주민들이 황톳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도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잘 어우러진 황토 맨발길이 남구만의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 정도인 자에게 최대 323,180원을 지급해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교육수료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평가해 20개 지자체를 ‘우수 유공기관’을 선정했다. 울산 남구는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울산 남구는 매달 약 29,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에 대해 요건을 충족해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특강과 가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 날 특강에서는 인구의 중요성,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에 대해 이해하고, 인구 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과 전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방소멸의 원인과 수도권 인구집중 문제, 청년 인구의 중요성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에 대한 내용 다뤘다. 이와 함께, 결혼, 출산, 가족으로 성숙해가는 모습을 빛과 모래의 예술로 나타낸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구 문제와 지방 소멸은 이제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 구조의 변화가 나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남구의 미래를 위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S-OIL, 울산생명의숲과 24일 울주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오석동 S-OIL 전무, 차동조 울산생명의숲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억새보전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S-OIL은 이날 협약식에서 ESG 선도경영과 지역상생 사회 환원을 위해 신불산 억새군락지에 대한 보전사업비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신불산 억새군락지는 울주군의 대표적인 산악관광지인 영남알프스의 명산 중의 하나인 신불산 정상에서부터 능선을 따라 분포하는 약 13ha의 억새 숲으로, 인근 간월재와 더불어 전국적인 관광명소이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울산생명의숲은 신불산 억새숲 보전연구용역과 억새생육관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산지 기후의 특성상 미역줄나무, 싸리류 등의 주변 식생의 천이로 억새군락지 면적이 감소됨에 따라 체계적인 보전방안을 수립하고, 군락지 생태계 복원과 식재, 생육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S-OIL, 울산생명의숲과 함께 신불산 억새군락지 보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시행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며 “영남알프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 및 비이용자 557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구립도서관 만족도 및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구립도서관의 서비스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파악해 향후 도서관 운영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조사는 도서관 장서이용 만족도, 직원 친절도, 시설 만족도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도서관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조사 등 총 23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도서관 이용 만족도 부분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90%로 지난해 대비 3% 증가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80%, 직원 만족도가 8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22년 만족도조사 결과, 개선이 요구됐던 장서이용 만족도의 경우 개선결과 전년대비 만족도가 7% 증가하여 76%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 96%가 구립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구립도서관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도서관 방문 편의 만족도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가 남구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 환경 및 시설개선을 위해 추진한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인테리어, 간판 제작, 위생․안전․판매시스템 등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매출증대와 사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남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지원 규모는 업소 당 비용의 80%로 최대 200만원까지며, 지난해에는 위탁해 추진했으나 올해부터 남구가 직접 시행해 위탁수수료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77개소가 더 많은 177개소를 최종 선정해 총 3억 원이 지원됐다. 지원 선정기준으로는 업체의 업력이 오래될수록 매출 및 임대현황이 영세할수록 유리한 산정 기준표에 의해 수혜자가 선정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 및 각종 협회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업을 비롯한 이․미용업, 도소매업, 학원, 부동산중개업, 운동센터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13년 동안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의 가치있는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실은 10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14회로 운영되며, 남구 사회적경제기업이 관내 초등학교와 청소년센터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체험 교육으로 현재 10회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인아트의 도자기 핸드페인팅, ㈜숲프로의 원목 나무받침대, 다다름미술앤디자인(주)의 생활도자기 소품, ㈜맘스디얼의 건강청 만들기 등 남구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해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사회적 경제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기업 대표가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좋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실을 통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