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농협중앙회 울산본부가 11월 17일 오후 3시 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북구 진장동)에서 ‘사랑애(愛)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김남희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지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농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로 23년째 실시되고 있는 ‘사랑애(愛)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는 울산 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사)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김장을 하고, 만들어진 김치 800박스를(박스당 10kg)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하는 행사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장 준비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중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중구는 우선 폭설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지점에 제설함 258개를 설치하고, 제설기 12대와 살포기 13대, 제설차량 11대, 굴삭기 3대, 기타 지원차량 11대 등 제설장비 50대를 준비했다. 눈이 올 경우 도로의 기능과 교통량 등에 따라 도로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북정교차로~경찰청 입구 약 1.2km 구간에 설치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결빙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백양로 56~80 구간과 서동 54-1~병영성4길 142 구간, 반구정9길 19~23 구간 등 도로 3곳에 열선을 추가로 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인시설 89곳과 행정복지센터 13곳, 복지회관 4곳, 금융기관 45곳, 보건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남구청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에 대형 Full 컬러 LED 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6층 대강당에 새롭게 설치된 스크린은 가로 9.6m 세로 3.8m 의 LED 스크린으로 동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스크린은 기본 4개 화면이 동시에 구현 가능해 메인영상과 참가자 화면 등 부가화면까지 함께 송출 및 시청 가능하다. 추가로 설치되는 카메라는 PTZ(Pan-Tilt-Zoom) 카메라로 3대를 설치해 각종 행사 진행 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담아내어 구정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 3층 회의실에도 가로 3.8m 세로 2.6m 의 LED 스크린과 PTZ 카메라 3대, 25인치 모니터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울산 남구는 각종 회의 시 새로운 LED 스크린과 모니터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깨끗한 화면 송출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이 LED 스크린 설치로 다양한
경기뉴스원 | 옥천군은 오는 11월 1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도 제3차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1일 개최한 제2차 대학 입시설명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대학입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문가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고등학생을 위한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한 전략적 큐레이팅 △입시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공적인 입시 및 수시 전략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최신 대입정보와 대응 전략을 습득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하면 된다. 한편 군은 추가적으로 청성·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정기 전보에 적용할 2024년 교육공무직 전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최근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 치매 또는 장애인 배우자를 부양가족 우대점 적용 대상에 새로 포함했다. 정원감축에 따른 전출 우선순위 선정 시 전보 유예자를 제외하는 기준을 명시하는 등 모호한 문구를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했다. 격무․기피 근무 기관인 공동관리(조리) 학교와 3식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3년 이상 근무하면 격무․기피 기관 점수를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학교급별 순환 전보를 유도하고자 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교육공무직 순환 전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전보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9년부터 교육공무직과 노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전보 제도개선 전담(TF)팀을 구성해 전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전보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공무직 인사제도가
경기뉴스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월 15일(수) 오후 1시 중구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210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2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서 지난 7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9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잡곡 꾸러미 240개를 중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에 힘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사후점검은 지정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 개인위생관리 준수, 원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 객석, 객실 시설 청결상태 △ 조리장 청결상태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44개 항목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44개(매우우수 205, 우수 30, 좋음 9)의 업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우리 구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15일 주민편의를 위해 설치된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내 승강기 설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의원, 신정1동 자생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내 승강기 설치 공사는 지난 8월 착공해 00일 완료됐으며,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운행이 가능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의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사기간 중 이용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행약자는 물론 모든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5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남구 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1년 성과와 2024년 구정 로드맵을 제시했다. 먼저, 올 해에 대한 평가로 ‘올해는 미래 100년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위해 뚜렷한 성과를 낸 한 해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골목상권 부활을 위한 상인주도 골목축제 개최 등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결과 신정시장과 수암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소상공인 지원 우수지자체에 선정됐으며, 일자리종합센터 중심의 고용 지원과 창업 인프라 확대, 울산 유일 청년몰‘키즈와 맘’재개장, 스타트업 창의차고 등 실질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 청년보좌관 신설, 청년협의체 운영 등 청년중심 정책 추진으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지역 최초 안심귀가서비스 시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는 오후 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9명과 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사업 안내」(보건복지부)에는 우리 시설의 인건비(기본급, 수당) 지급기준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준용하여 지급하되, 지방자치단체와 센터의 예산 여건 등에 따라 별도 지급기준을 개별적으로 편성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로부터 2008년부터 최대 월19만원에서 13만2천원까지,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15만원의 수당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에서는 2024년 예산안 편성 시 해당 수당을 일방적으로 삭감하여 근로자의 처우를 저하시키고 있다. 동일 기준을 적용받는 다른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수당이 존치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센터 수당만 삭감된 부분은 도무지 납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