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근거하여, 시흥시장이 제출한 ▲(재)시흥시정연구원(이하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가 접수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해당 특위 위원으로 서명범, 김선옥, 윤석경, 박춘호, 박소영, 이상훈, 한지숙 의원 등 총 7명을 선임했다. 이어 4일에는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오는 1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후보자 모두발언 청취,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인사청문 대상자인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펼칠 예정이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오산시의회가 지난 10월30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실시하고 이달 1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1991년 4월 15일 오산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개최된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도시공사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제정된'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로 내정된 배명곤 용인산업진흥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예슬 위원장을 비롯해 성길용,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의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을 통해 배명곤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능력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 모두발언 및 직무수행계획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후보자를 상대로 오산도시공사의 정책 현안과 과제, 공사 운영과 조직 관리, 지분확보 대책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에 대해 날카로운 검증을 펼쳤다. 특히 지난 40여년간 용인시 공직자로 근무하며 도시계획 및 택지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계획하고 시공 및 준공 등의 업무 수행과 퇴직 이후 용인시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1일 중앙부처, 타 시도에 교류 파견된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견 근무 중인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타 시도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파견 근무를 하며 느끼는 어려움과 발전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이미지와 가치를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최민호 시장은 교류 파견자들이 세종시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격려하고 조언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통해 시의 발전을 이끌어 가자”며 “직무 경험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세종시의 큰 자산으로 삼자”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타 시도 간 협력관계를 다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최근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정무라인 4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에 의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정활동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갖춘 인사들이 포함되어 경기도의회와의 가교 역할이 활발해질 것으로 평가했다. 최종현 대표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여·야·정 협치가 아주 중요하다”며, 여·야·정 협의체를 즉시 가동해 새로 임명된 인사들이 소통과 협치의 결실을 만들어낼 것을 촉구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경기도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춘 인물로, 21대 국회의원 출신이자 제7, 8대 경기도의원으로 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했다. 고영인 내정자는 양당 체제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의회 간 현안을 효과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정무적 능력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갖춘 경제부지사가 발탁되어 의회와의 관계 개선 및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이며, 협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준호 정무수석 내정자 역시 국회의원 출신으로 의회와 정당 정치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봉균 협치수석과 손준혁 소통협치관도 정무능력이 뛰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차산로에 사진관이 개업했습니다. 시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누구라도 찾기 좋은 지리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죠. 이제 2달된 뮤즈사진관이 새단장하고 구리시민을 맞이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 즐거움과 추억들, 우리들의 삶을 기록하고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찾아주시면 그누구보다도 반갑게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뮤스사진관 대표 한성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15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익성 의원, 부위원장에 박영훈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부평구청장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여 14일 개최된 제265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23일 윤낙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익성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구정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장으로서 적임자인지, 구민의 눈높이에서 직무수행능력, 비전 및 리더십, 도덕성 등에 대해 면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 이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구청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27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과 공정한 공직 인사에 관해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자료를 통해 2023년 안양시에서 28,893개의 폐현수막을 수거·처리한 현황을 바탕으로 현수막 제작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10㎡의 현수막 1장을 제작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약 4.03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2023년 안양시에서만 최소 116,438kg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폐기 시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대기뿐만 아니라 토양, 수질 오염까지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을 통해 폐기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우선 게시 혜택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더 이상 환경 파괴의 책임을 미래 세대에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공립 각급학교 행정실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노동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교 행정실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사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노동법,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및 복무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행정실장들이 학교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 인사 노무 관련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노사 상호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여 행정실장의 인사 노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갤러리 인사1010 B관(서울 종로구)에서 2024년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전승공예품 기획전시 '자연의 숨, 인간의 쉼'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에서 진행 중인 '이수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자장, 갓일, 단청장, 매듭장, 불화장 등 국가무형유산 기능 분야 19종목의 이수자 45명의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서 소목장 이수자의 ‘3층 찬장’, 배인숙 매듭장 이수자의 ‘석류 향낭 노리개’, 장현정 선자장 이수자의 ‘합죽윤선’ 등 79점의 전승 공예품이 전시된다. 한국 전통건축의 특징인 ‘루(樓)’를 활용하여 연출된 전시공간은, 국가무형유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구역’과 전시 작품의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 구역’, 역대 전시 도록을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구역’으로 나뉜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장인의 노력과 고뇌를 거쳐 전승 공예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여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국가유산청은 올해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수자의 개인전 개최도 지원한다. 10월 9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 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26일, 7월 임시총회를 거쳐 새로 위촉된 신임 회장과 부회장이 부천시청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접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부천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호 소통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오정구청장을 역임한 신임 김인규 회장과 건설교통국장을 역임한 한기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 회장과 한 부회장은 행정동우회의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목표에 대한 설명하며 퇴직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시 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동우회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을 통해 퇴직 후에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인규 동우회장은 “새로운 사무실에서 퇴직 후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과 후배 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만남과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부천시 지방행정동우회는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시정 참여를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조용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