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808 버스Day’이벤트를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역점 공약사항인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이 지난 1일부터 태화강역을 경유하게 됐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808 버스Day’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큐알코드를 스캔해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 남구의 관광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은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을 통해 태화강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유치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당시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고래박물관-장생포를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영되었다가 2023년 8월에 태화강역-시외버스터미널-시청-동굴피아-철새홍보관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연장됐다. 남구는 태화강역을 통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울산시에 태화강역 경유를 건의했으며,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인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2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 개운포는 예로부터 동해안에서 적침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군사교통의 요충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4차의 발굴조사와 학술용역, 14차례의 주민참여활동 등 관계 공무원과 구민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 초기 수군 만호진으로 출발해 1459년(세조 5)부터 1544년(중종 39)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의 총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됐으며, 조선후기에는 울산도호부의 선소로 1895년 군사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운영됐다. 남구는 역사적으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변천과정을 통해 조선 수군사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살필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 대해 성벽과 해자, 성문지 등의 성곽시설이 잘 보존돼 있고,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7일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영해 의원은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편리하나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해양 및 토양을 오염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2월 ‘울산컵’순환컵 서비스 참여 카페를 방문하여 순환컵 전용앱 QR스캔 후 울산컵으로 주문하고, 사용 후 반납되는 컵들을 수거하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권장한 바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영해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구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방학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과 소통하며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영어마을에서 2박3일간 공항, 식당, 마트 등 60여 개의 상황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100% 영어로 대화한다. 2박 3일 동안 원어민들과 생활을 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동구의 방학영어캠프는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 생활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익혀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학부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8월 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 공무원 2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상반기 우수 공무원으로는 1분기 최우수자 사회복지9급 남혜인 주무관과 2분기 최우수자 농업8급 김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수 공무원 2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중구는 적극행정 구현 및 민원 담당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민원처리기간 단축 실적 평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실적 평가제’는 각종 민원 업무를 법정 처리 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한 직원에게 가점을 부여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중구는 우수 공무원에게 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성과상여금 가산점 등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늘 바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 처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르뱅쿠키만들기 원데이크래스로 됐으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의 사회환원활동으로, 울산 남구의‘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사랑의 피자나눔, 가족사진 촬영, 원데이클래스 등 창업점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남구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청년점포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에텅 대표는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쿠킹클래스를 통해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게라도 나의 온정을 전하고 싶어 사회환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사회환원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8월 6일 오전 10시 30분 일산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해파리 피해 예방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보트를 타고 일산해수욕장 해상을 둘러보며 동구지역 연안의 해파리 출현 상황을 살펴보고, 지난달부터 해파리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달 중순부터 극성을 부렸던 해파리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동구는 7월 15일~31일 사이에는 일산해수욕장 일대 해역에서 하루 300~500마리의 해파리를 수거해 왔으나, 8월 2일부터 급격히 개채수가 감소하면서 현재는 해파리 잔해물 정도만 수거하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일산해수욕장 이용객들이 해파리 접근을 막기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이 피서객들에게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수시로 해파리를 수거하는 등 해수욕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급증하던 해파리 발생이 지금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해양생태 변화에 따라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기관과 학교에서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8일 안전총괄부서와 함께 울주군 천상중학교를 찾아 수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안을 챙겼다. 천 교육감은 학교 급식소도 방문해 근무 여건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고온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개학한 천상중학교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수업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40분으로 5분 단축하는 일과 조정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여름방학 기간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냉수와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이 심각할 경우 작업을 일시 중단하도록 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여름철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 개학에 앞서 모든 학교와 기관에 폭염 대비 예방 수칙도 안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일 상북 철구소 계곡과 온양 애기소 계곡 등 2개소에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안전 관련 지역단체인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명구조함 및 안내표지판 설치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순걸 군수는 “여름철 성수기에 야외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물놀이 관리지역과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를 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최근 잇딴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8월 5일 오후 동구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응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꽃바위현대아파트경로당 ▲월봉경로당 ▲일산경로당 ▲진성골경로당 ▲서부1차경로당 ▲서부경로당 ▲동부경로당 등을 방문해 경로당의 냉방기 운영 현황과 폭염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유래 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겨보겠다”며 어르신들의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