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16일 2025년 1회차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 △기초생활 △생활문화 △문화예술 △인문 교양 △스포츠 △건강 심성 △생활 소양 △시민 활동 △자격인증 △직업 준비 등 총 11개 분야, 25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전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수강생 선정은 인터넷 추첨방식을 적용하며 대덕구민은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를 위해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인기 강좌의 경우 1인당 2강좌로 수강이 제한된다. 타 구 주민들은 접수 인원 미달 강좌 2차 모집에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 1만원~1만5000원으로, 재료비·교재비는 학습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폭넓은 학습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천하제일사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3637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는 “혹한기를 맞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천하제일사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1962년에 창립해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국내 최초 사학연이 함께하는 민간 주도 한우연구소 출범을 통해 한우산업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한불교조계종 구암사 회주 북천스님(강성규)은 국군장병과 호국 유가족을 위해 36년째 국수 봉사를 해왔고, 무료급식을 위한 ‘나눔의집 나마스테’ 운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안치용 회장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중식 나눔 봉사와 2015년부터 서구 사랑의밥차 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은 10일'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행정예고를 일부 변경하여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 개정은 그동안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에 있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는 것으로, 주요 변경 사항은 ▲어린이 보호구역 신고시간 연중 24시간으로 확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보도 등 불법주정차 신고요건 명확화 및 세분화 ▲안전신문고 신고대상 확대(1건당 2대 이상 차량 신고 가능) 등이며 이번 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1일자로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 사항과 관련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하여 중구청 주차관리과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안전신문고 앱 신고로 불법 주차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의 개정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의견청취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이 된 민선 8기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가 시작된 2024년,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올해 동구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분야별로 톺아보고자 한다. 대전의 중심이었던 동구는 갈수록 심화되는 대전 내 동서 격차 속 취약한 산업구조에 인구 유출 문제까지 더해지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박 청장은 대대적인 동구 경제 체질 개선에 나서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탄력받은 ‘도심융합특구’… ‘대전역세권’ 미래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지난해 10월 도심융합특구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어 올해 4월 하위법령인 시행령 제정, 지난달 국토부의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승인으로 ‘대전역세권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대전역세권이 집중 개발 지역으로 포함돼, 복합2구역 개발부터 메가충청스퀘어,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 연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역 미디어 특화 복합문화·교류플랫폼 조성,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조성 등의 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쟁 위령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18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추진됐으나, 건축 자재의 물가 상승과 사업부지 보상비 부족 등으로 지연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3년 기획재정부에 추가 사업비 조정을 요청, 지난 9일 열린 ‘2024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존 478억 원에서 589억 원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해결했다”며, “희생사건 유족에 대한 위로와 과거사 치유를 통해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령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은 과거사 문제를 치유하고 평화와 화해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완성 시 동구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사회의 화합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11일 오후 2시 관저문예회관에서 서구 가수원·도안·관저·기성 지역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전국 최고 명품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노루벌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제3 시립도서관 건립 ▲신교통수단(무궤도 차량시스템) 시범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서대전 IC-두계3가 도로 확장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하여 대전을 방산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방위사업청 이전사업을 비롯한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 ▲대전투자금융 설립 ▲창업공간(H3) 조성 ▲대전형 청년주택 보급 등 서구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는 최근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5개월 연속 1위, 85개 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9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시·구의원,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탄진 다가온 건물 2층에 위치한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준공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통합민원실을 포함 작은도서관, 회의실, 북부농업인상담소, 예비군중대본부, 다목적 강당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주차 편의 공간은 지하 1층~3층까지이며, 지하 1층은 민원인 전용 41면과, 지하 2층, 3층은 행복주택 입주민 전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복주택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신탄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만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9일 ‘2024년 대덕구 위험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위험성 평가는 지난 10 부터 11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본부가 맡아서 수행했다. 한국산업안전본부는 △직원식당 △양묘장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 작업 현장 △보건소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장 및 시설 등 지역 내 46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잠재적 위험 요인 등을 포함한 655건의 유해,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 주요 내용은 △비품 정리·정돈 미흡 △안전수칙 미준수 △충전부 노출 등으로 인한 감전위험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관리 부족 △넘어짐·부딪힘 사고위험 등 이다. 대덕구는 이 중 위험성 수준이 높은 위험 요인 218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시행해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파악된 사업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늘(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검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자체 점검을 추진하며 이 중 96개 공동주택 단지 주차구역 내 가연성 물건 적치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변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일시적·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반복적 물건 적치 등 주차장 기능 미유지 행위에 대해서는 철거 등 원상회복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의 안전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