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협조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7월 25일 서홍동, 동홍동, 영천동 방문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6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 격려와 함께 현안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예산 반영 노력 등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취임 직후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계속 받아왔지만 직접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는 경험은 서귀포시를 이끌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순회방문 이후에도 각종 민생현장,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3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수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운교청정봉사단 외 27개 단체에서 단체장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 26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김 시장은 건입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직접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농지법 개정으로 지난 2022년 8월에 설치한 제1기 농지위원회 위원 임기가 8월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동 지역, 5개 읍·면 등 6개의 제2기 농지위원회 위원들을 재구성하고 있다.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농업기관·단체추천인, 비영리 민간단체추천인, 농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계획이며, 임기는 2024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주된 역할로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 농지 전용 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상황 확인,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이 있으며, 주요 심의 대상은 농지 취득 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농지소재지·연접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으면서 그 관할 소재 농지를 2022년 8월 18일 이후 처음 취득하려는 자, 그리고 3인 이상 공유 취득 농지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등의 취득하는 농지에 대해 심의를 하고 있다. 제1기 농지위원회는 지난 2년간 163회 728건의 농지취득심의를 하여514건이 가결되고 214건을 부결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데 기여하게 될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7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12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160억원(국비63, 지방비97)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 연면적은 3,560㎡로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 헬스장, GX룸, 다목적홀, 동아리방이 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06~21시, 토요일 06~18시, 일요일 09~18시까지 개방하며, 매월 홀수주 일요일 휴관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수영 및 GX프로그램(요가, 기구필라테스, 줌바 등), 문화강좌프로그램(서예, 갤리그라피, 점핑클레이 등)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종 19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부문에서 A등급(전국 9기관 선정)을 받아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서귀포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중 유일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서 지난해 2,61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0개 사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2년도 평가에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A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에는 3,153명의 어르신이 4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새롭게 추진하는『시니어드론순찰대』사업은 지난 6월 27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노인일자리 우수모델 컨퍼런스’에서 지역별 대표 우수모델 사례(전국 12개 사업)로 선정된 바 있다. 시니어드론순찰대 사업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이를 위한 첫 일정으로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원도심(일도1동) 지역을 찾아 경제·도시재생·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원도심 상권 현장도 점검하여 원인 분석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상봉 의장은“제주의 민생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민생경제 해법 찾기 첫 일정으로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단순 보여주기식 현장 방문이 아닌 원도심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도심 지역 현장 간담회에는 ▲의회운영위원회(임정은 위원장) ▲환경도시위원회(정민구 위원장, 송영훈 의원) ▲농수축경제위원회(양영식 위원장, 양용만 의원, 양홍식 의원, 한권 의원) ▲교육위원회(오승식 위원장) 소속 의원 및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증진을 위해 7월 22일부터 24일 3일간 도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2일 교육감과 저경력 직원 10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더운 여름에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제주 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 실제 현실로 반영되고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져야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안 보고와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관광의 이미지는 경제 등 지역사회의 모든 곳에 밀접한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을 넘기면 제주관광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절박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설득하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해수욕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과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파라솔과 평상 요금 인하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을 거론하며, “애써 손해를 감수하면서 가격 인하에 동참한 곳들이 있는데 이분들을 더 힘들게 하거나 서로 갈등을 부추기는 상황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지속해 설득하고 협의하고 요청해 가격인하 정책이 현실적으로 이뤄지도록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안 보고와 관련해서도 “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2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만나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Net-Zero) 제주’의 실현을 응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와 행원 3.3메가와트(MW) 그린수소 생산시설 등을 방문해 그린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의 전 과정을 살피며, 관계자와 마을주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숙 여사와 오영훈 지사,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내 그린수소 사업이 진행 중인 함덕리, 북촌리, 행원리 주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를 방문한 문 전 대통령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충전소와 수소버스 운영상황, 안전관리 방안, 충전소 확대 계획 등을 확인했다. 오영훈 지사는 “그린수소 충전소 시설이 제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그린수소 버스에 그린수소를 공급하는 국내최초 그린수소 상용화 시설”이라며, 그린수소 관련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던 문 전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제주도가 구상한 친환경 에너지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2일 취임 후 첫 읍면동 신바람 현장경청회 일정으로 추자도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청회에서 오영수 추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령화가 심각한 추자도를 위해 맞춤형 복지 간호직 직원 충원을 요청했고, 추자 인도교 야간 조명경관 예산확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에서 나온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들을 잘 검토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추포도‧횡간도 등 다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도 행정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포도와 횡간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현안 현장도 둘러보며 주민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