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30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구의원, 삼산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의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에 지어진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주차구역이 협소해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산 배수장 내 지상 5층, 연면적 1,994.62제곱미터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민원실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헬스장, 주민 휴게실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으며, 주차구역 20면을 조성했으며, 인접 대지에 21면을 추가 조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는 등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산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삼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드디어 공사를 완료하고 개청식을 갖게 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이 행복한 삼산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7월 30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을 지원받은 동구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광역시 동구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급 조례’를 발의했던 윤혜빈 동구의원을 비롯해 축하금을 받은 청소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청소년들의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청소년 중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청소년들에게 10만원의 복지몰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동구는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 529명에게 축하금을 지급했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지원 대상자인 2007년생 동구지역 청소년은 총 1,762명으로, 이중 30%에게 축하금이 지급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번 제도 시행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청과 지역 청소년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우리 지역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숏폼(Short form) 제작 교육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 6기 과정을 운영한다.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고, 한글 및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직접 기획·촬영·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숏폼’은 6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세로 형태의 영상을 의미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등 2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피서객의 안전한 해수욕을 위해 해파리 구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는 7월 12일자로 울산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파리 구제 작업을 통한 어업피해 최소화와 해수욕장 이용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6일 경제산업실장과 함께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해파리 없는 청정해변으로 관리해 줄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울산시는 관내 해수욕장 2개소(진하, 일산)에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여 해파리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안전요원도 51명을 배치해 해수욕장으로 유입된 해파리 제거와 해수욕객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울산시 어업지도선과 어업인 감시(모니터링) 요원 10명을 지정해 해파리 출현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시 해파리 쏘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해파리 발견 시에는 물놀이를 즉시 멈추고 피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30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중심 소통경영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공단은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공단 내 시설을 순회하면서 소통경영 실천을 위해 이동 이사장실을 연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최이사장이 이용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다회용 에코백을 전달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재봉반에서 교육 받은 수강생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시장용 장바구니를 만들어 관내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장바구니 무료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주민들은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으로 참여해 공단 ESG 경영실천에 복지관과 지역주민이 손을 잡았다.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은 이사장이 직접 시설로 찾아가 내·외부 고객(지역주민, 시설이용자, 직원)을 만나면서 불편함은 없는지 등 현장에 있는 고객의 소리를 듣고자 준비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고객 최우선의 전국 NO.1 공기업을 목표로 현장을 찾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29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백미 10kg 360포(1,0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으며, 지역 쌀을 구매해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울산 지역 쌀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은 “쌀 소비촉진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사랑의 쌀’기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High 5ive FESTA 차캉스’를 27일과 28일 이틀간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차캉스’(『High 5ive FESTA 차캉스』)는 청소년차오름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하는 캠크닉(‘캠핑’+‘피크닉’), 캠핑 요리․간식 만들기, 야외 물놀이장(초대형 워터풀․슬라이드), 신체발달․환경․디지털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청소년 가족 및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제공했다. 또한, 27일에는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청소년 미래 교육 비전 콘서트 ‘행복한 아이, 성숙한 시민’교육이 진행됐으며, 28일에는 개관 5주년 기념 ‘5래5래 함께 차오르다’를 개최해 지난 5주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5년을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정연우 관장은 “이번 행사는 차오름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이틀간 진행한 결과 주민과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6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대입 수시전략 컨설팅’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와 28일 ‘1:1 맞춤형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를 개최했으며, 양일 간 200여 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대입 전형 변화와 수시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입시 전문가와의 강연과 1:1 컨설팅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입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1:1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학습 상황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5월 1차 입시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해 2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20명의 학생에게 실질적인 입시 가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입시컨설팅은 연중 총 3회로 운영되며, 3회차 컨설팅은 정시 대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주체로서 학생이 교육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대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참여위원 정책제안회’를 열었다. 오전에는 중‧고등학생, 오후에는 초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각 학교 대표 1명으로 구성된 울산교육청 청소년자치 기구다. 지난 3월 학생참여예산제와 교육정책을 설명하는 정책이해교실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지역별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정책제안회에서 논의된 주제가 내년 울산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12월에 열었던 정책제안회를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이달에 열었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구별로 학생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1부와 지역별로 선정된 정책제안 주제를 발표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초‧중‧고 15개 권역으로 나눠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과 거리 공연(버스킹) 대회, 체육 행사 등 학생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급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개선, 진로체험활동, 진로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마음 힐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연우석 심리상담공간 봄동 소장이 강사로 나서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과 마음 챙김’이라는 주제로,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 및 불안 대처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제2차, 제3차 마음 힐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 건강을 살피길 바란다”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