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이 내달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걸으며 증평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증평구(九)경’과 연계해 도보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남부권 4개, 중부권 2개, 북부권 3개 총 9개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코스는 남부권 1코스로, 증평 2경인 명상구름다리와 3경 좌구산천문대를 잇는 코스다.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탁 트인 하늘 아래 놓인 명상구름다리를 건너고 단풍나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연제근상사공원에서 출발해 증평 7경 추성산성을 오르는 코스도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성백제 시대 산성을 따라 걸으며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월 한 달 캠페인 기간에 '한국관광100선 선정 기념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100선 선정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는 6회 연속 선정지인 ‘대관령’에 있는 ▲비엔나인형박물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올해 최초로 선정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이렇게 총 3곳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모바일로 진행되며, 인증 장소 방문 후 사용자 위치(GPS)를 활용하여 온라인 스탬프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스탬프 인증 완료 후 대관령관광안내센터에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관내 거주자는 차량용 방향제와 관광 마그넷 기념품을 제공하고, 관외 거주자는 평창 여행자카드(1만 원)와 관광 마그넷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평창군이 이번에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평창군의 매력을 알리겠다.”라고 전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친환경생태공원 내 선인장온실에 식재된 부겐베레아(Bougainvillea)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온실속 부겐베리아는 4계절 내내 풍성한 개화를 이룬다.‘꽃 없는 꽃나무’로도 불리는데 실제 꽃은 작고 눈에 띄지 않지만, 꽃을 감싸는 화려한 색상의 포엽(苞葉)이 마치 꽃처럼 보여 장관을 이룬다. 분홍, 자주, 주황, 하얀색 등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데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잘 자란다. 선인장온실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부겐베레아 만개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기회에 친환경생태공원, 선인장 온실을 방문해 화려하게 물든 부겐베리아와 더불어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친환경생태공원 내 선인장온실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봄꽃이 피어나는 3월, 진주시가 봄기운을 가장 먼저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 남강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 ‘김시민호’의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유등 전문 전시관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야간 운영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주남강음악분수대’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쇼 등 진주만의 특별한 봄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 ‘김시민호’ 2월 28일부터 운항 재개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가 겨울철 동안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재정비를 마치고 2월 28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선체에 벽과 난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간추위로부터 불편을 최소화한 ‘김시민2호’가 먼저 운항을 시작하고, ‘김시민1호’는 3월 말부터 탑승객을 맞이한다. 운영시간은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9회, 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회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김시민호 탑승객은 진주성과 촉석루, 의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뒤벼리 야경을 감상하며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동승한 관광해설사로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3월부터 7개월간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3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일곱만디 코스' 투어가 진행된다. 무룡산 등 북구 일곱만디 7개의 스탬프를 획득한 미션완료자 중 매월 100명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만디'란 산등성이 중 제일 높은 곳을 의미하는 산마루의 경남지방 방언으로, 북구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7개의 산을 일곱만디라 부르고 있다. 북구 일곱만디는 무룡산과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호암만디, 동축산, 기령이다. 일곱만디 투어에 이어 5월부터 진행하는 '북구 트래블로드 코스'는 주요 관광지를 해안과 자연, 역사를 테마로 나눠 각각 구성했으며, 미션완료자 중 매월 40명을 추첨해 총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투어' 앱에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스별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각 코스의 스탬프 획득 미션완료자는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코스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가 시작됩니다! 할인권 받고, 매력 넘치는 지역 곳곳으로 봄을 찾아 떠나봐요. ■ 발급기간 : 2.28.(금) ~ 3.30.(일) 매일 10시 선착순 발급, 총 30만 장 ■ 입실기간 : 2.28.(금) ~ 4.6.(일) ■ 사용지역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 ■ 혜택 7만 원 이상 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 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 ■ 발급/사용 안내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함상공원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한다. 김포시는 2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결과로, 이 사업으로 시는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김포함상공원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 개선 ▲선셋 힐링 프로그램 및 분수 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지역 상권과 협업한 관광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함상공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일회성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 덕포진과 평화누리길 등 풍부한 연계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인 김포함상공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이트가든투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이트가든투어’는 순천역에서 출발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철도관사마을, 남문터광장, 문화의 거리, 옥천 등을 둘러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도착하면, 가상 체감형 콘텐츠인 시크릿어드벤처를 체험한 후 정원에서 동천으로 이어지는 정원드림호를 타고 선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투어의 마지막에는 밤공기를 만끽하며 오천그린광장를 걷는 동안 순천의 매력에 스며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투어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투어 예약은 캐치유어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21,000원, 청소년 18,000원, 어린이 17,000원이다. 하루 최대 20명에게만 순천의 특별한 밤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원도심의 색다른 매력을 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제1의 생태동물원을 지향하는 전주동물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동물생태해설은 자연과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공감, 존중심을 일깨우고, 자연보전과 환경-사람-동물간의 관계에 대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참여자들의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동물생태해설은 평일 오전과 오후 각각 한 차례씩 5세 이상 유·초·중·고 및 대학생과 일반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전화(063-281-6745)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단, 혹서기 및 장마철인 오는 7월과 8월은 운영되지 않는다. 이에 앞서 전주동물원은 동물생태해설을 담당할 해설사 7명을 선발해 동물 담당 사육사들로부터 개별동물들의 특성과 습성, 동물관람 에티켓,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종대 전주동물원장은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한 번 보고 스쳐 지나가는 동물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동물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 항공우주천문대는 관람객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람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음달 1일부터 신규 4D풀돔 영상 ‘COM COM : 태양계 너머로의 여행’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COM COM은 실감미디어 전문업체 ㈜케이쓰리아이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2025년에 신규 발표한 4K풀돔 영상으로 미지의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한 천재 소년 코미와 AI로봇 프로토가 떠나는 우주탐험의 여정을 최신 CG를 통하여 그리고 있다. 특히 좌석의 움직임 및 진동과 바람, 빛 등의 4D효과가 더해져 더욱 스릴 넘치는 모험과 흥미로운 과학적 지식을 동시에 제공하며 나아가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4D풀돔 영상관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매 30분 마다 일일 총 22회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1좌석당 1,000원으로 현장발권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시는 관람객들에게 날씨에 상관없이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로운 4D영상을 도입했으며 이외에도 신규 과학 콘텐츠인 AI바둑로봇, 드론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