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중구 원도심 및 혁신도시 일대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시설 등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와 음악 창작·공연 활동 공간인 울산음악창작소, 지역 상징물 상품 판매소인 울산큰애기집, 병영성 등을 둘러보며, 시설별 특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그린카기술센터, 한국동서발전 등을 방문해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행정체험 참여 소감과 경험담을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구청 및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광 시설 환경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의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렴협의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 사이의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청렴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열린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에서 공유된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살폈다. 이어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청렴도 등급 향상 및 부패 근절을 위해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 및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의 날 운영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7월 25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교육부‧행정안전부 장관과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 관련 국무위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결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한 보고에 이어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액 자체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자체심사를 확대하는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효과적‧효율적인 저출생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조의 상호보완적 역할에 대해 보고했다.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외국인 정책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동욱 남구청장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 단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울산 유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 부문에 선정돼 탁월한 리더십과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 남구는 △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공업탑1967․삼호곱창 특화거리’조성 △ 울산의 밤을 깨운‘수암한우야시장’운영 △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공감정책 △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사계절이 즐거운‘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장생이’보급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3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구민들께서 함께 해 주셨기에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의 고령화 등 인구소멸의 해법으로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제시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청년이 남구의 미래인 만큼 남구를 선택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다양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이다. 먼저, 2021년 7월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청년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7월에는 담당부서명을 일자리청년과로 변경해 청년정책에 더욱 집중함을 대내외적으로 표방했다. -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년정책의 추진 ... 다양한 성과로 이어져 첫째, 청년참여와 소통확대로 적극 다가서는 행정을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울산 남구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리슨(Listen) 프로젝트 울남청년 300!’를 실시해 청년과 소통하며, 여러 가지 정책들을 이끌어 냈다. 청년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의 방향을 설정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강사로 일했던 최영희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의 쉽고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과 문화자산으로서의 한글의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한글 보존 사업 등을 살펴보고, 한글문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한글도시 선포 이후 한글사랑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한글간판 거리 조성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주민 한글교육 실시 등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외솔기념관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1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4일 기술직 실무 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직무교육에 대한 연장선으로 원가계산의 개념, 산출내역서 검토 방법 등 건설공사 직무 숙지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행정력 제고 및 건설공사 품질향상, 불필요한 설계변경 예방을 위해 교육했다. 이날 강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윤경수 주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 원가계산 개념 및 용어 △ 설계내역서 구성 △ 비목의 검토 △ 표준품셈‧일위대가‧단가산출서 검토 방법 △ 적정공사비 산정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체계적인 원가계산으로 불필요한 설계변경 예방과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 및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술직 직무교육을 확대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확보와 예산 절감 등의 효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올해 학부모 네트워크 임원과 권역별 대표들과 만나 울산교육 정책을 두고 소통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2024년 학부모 네트워크 임원과 권역별 대표 1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권역별 학부모들이 학부모회 활동 지원‧우수 사례 공유, 교육정책 점검(모니터링),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 건강한 학교 참여 등 울산교육의 주체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급별, 지역별 학부모회 대표들을 36권역으로 나눠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 급식 점검 운영, 교복‧체육복 구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등 울산교육 정책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24일 오전 10시 중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의 일환으로 ‘4060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울산 최초로 추진되는 마을평생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역 주민 32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교육 첫날 김남선 대구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마을평생학습과 마을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9월 25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지역과 평생학습의 개요 △마을 자원 분석 및 활용 사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마을 회의 기법 및 소통법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공문서 작성 및 회계 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과 11월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개 동(洞)에서 실생활에 적용해 보는 실습 과정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평생학습 시계탑’사업은 울산연구원(울산평생교육센터)의 2024년 지자체 시민학사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생애주기별 지역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 140차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박람회 개최 총사업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기대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이후 4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정한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정책성 등급조사에 이어 오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국내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4일 폴란드 바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승인을 받게 되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든 유치 절차가 끝나게 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울산 개최가 결정되면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