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현재의 정국과 관련해 “지금의 혼란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헌법이 정한 법적 절차를 밟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비상계엄 사태 직후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과 수사 절차를 조속히 밟는 것만이 현재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유성구청장은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질서 있는 퇴진’이라는 말은 법적 근거도 없는 데다 아무런 해결책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용어”라고 덧붙였다. 정 유성구청장은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들은 냉정하고 차분한 행정서비스를 유지해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언제, 어떤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간부들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저도 개인적으로 현재의 비상 상황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주말 공식 일정은 모두 취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정 유성구청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지역복지사업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의료돌봄 통합지원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총 8개 기관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02개 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통합 연계 지원하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방문의료지원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일상생활지원 ▲스마트돌봄 ▲우리동네돌봄 ▲돌봄학교-건강교실 ▲노인일자리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창적인 돌봄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합돌봄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국 지자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팁스타운 타운홀에서 ‘2024 테스트베드 민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 공유 발표와 정부와 대전시의 실증지원 정책 안내로 구성했으며, 1부에서는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가 각자의 기술 실증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K Water 장태현 차장과 대전테크노파크 배병준 실장이 각각 국가 실증지원정책‘K-테스트베드’와 대전시 ‘실증 플랫폼 DJTB’의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여는 실증화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행사는 실증 기업과 공공 지원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기술실증이 필요한 기업과 연구기관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인프라와 행정서비스를 실증자원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실증 공공인프라 지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혁신 기술이 성공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무수동 다목적회관에서 산성동 지역 통장을 대상으로 중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생활기반(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편의지원 등) 분야 ▲환경문화분야(공모사업) ▲생활공원분야 등 3개 분야의 간접지원사업과 ▲생활비용보조사업 ▲주택개량보조사업의 2개 분야의 직접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내용과 신청절차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주민지원사업은 대부분 국․시비 보조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직접 지역현안 필요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안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현장 주민설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제안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운남로 도로개설공사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며 115억 원을 집행했고 내년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는 노인 생활 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한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사업실적과 기△초연금 강사 및 핵심활동요원 활동 △보건복지부 파견 협조 △사업안내 지침 개선의견 제출 △교육 수료 등 업무협조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우수 시·도 2곳, 우수 시·군·구 18개가 선정했다. 대덕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대덕구 기초연금 예산은 890억원으로 65세 이상 노인 2만5000명에게 매월 평균 7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국 수급률 66%와 비교했을 때 72%로 비교적 높은 수급률을 달성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5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2024년 사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 결과 보고회는 ‘오르프슐레(Orff-Schule)’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이용자 등에 대한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사업 성과 보고 및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육아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양육친화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취업활 동 지원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 한해 △육아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 수 증가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 △센터 이용률이 높은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 등의 성과를 올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의 일상이 즐거운,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7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K-이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국산 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게임즈, 님블뉴런,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터널 리턴을 비롯한 국내 게임 종목을 육성하고 지역 연고제 리그 운영 등 국산 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대전이 처음이다. 협약에는 대전에서 개최하는 이스포츠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K-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국산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K-이스포츠 대회 및 K-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시는 지난 8월 님블뉴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했고, 이날 4자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공고한 시스템을 갖추게 됨에 따라 국산 게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대전시와 님블뉴런은 대표적인 국산 게임 종목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대회 등을 주관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가칭 ‘대전 K-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대전중학교에서 2025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시험은 2단계 영재성 검사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및 대덕구·동구·중구 소재 기관에 소속된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소속기관이 없는 경우 동일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1단계 교사 관찰·추천을 받은 지원자 138명이 응시했다. 2단계 영재성 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개발한 학년급별 및 영역별 교육과정 수준 내에서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로 전국 동시에 각 지역의 영재교육기관 주관으로 실시했다. 최종 선발은 초등 수·과학 과정 60명, 중등 융합 과정 40명 총 100명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5년도 선발된 영재교육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고 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주관했으며, 후원기관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유치원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산타 인터뷰, 퍼포먼스,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1년 동안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추운 겨울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 시즌9을 통해 3,150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소원편지를 접수 받아 최종 52세대를 선정하여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15개 아파트에 인증현판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는 150세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가입률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 ▲아파트 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를 인증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17개 아파트(16,620세대)가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로 인증받아 9,338만원의 시상금 및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해당 금액은 탄소중립 실천사업비 등으로 다시 사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순환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안휴먼시아10단지 ▲송림마을4단지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8단지아파트 ▲월드컵패밀리타운 ▲도안휴먼시아4단지 ▲한빛아파트 ▲드림월드아파트 ▲영무예다음에코타운 ▲죽동푸르지오아파트 ▲오투그란데미학아파트 ▲열매마을5단지 ▲죽동대원칸타빌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10단지아파트 ▲반석마을4단지 ▲송림마을6단지아파트 등 15개 아파트(14,134세대)가 선정됐다. 인증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