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24일 오전 10시 중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의 일환으로 ‘4060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울산 최초로 추진되는 마을평생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역 주민 32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교육 첫날 김남선 대구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마을평생학습과 마을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9월 25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지역과 평생학습의 개요 △마을 자원 분석 및 활용 사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마을 회의 기법 및 소통법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공문서 작성 및 회계 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과 11월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개 동(洞)에서 실생활에 적용해 보는 실습 과정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평생학습 시계탑’사업은 울산연구원(울산평생교육센터)의 2024년 지자체 시민학사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생애주기별 지역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 140차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박람회 개최 총사업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기대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이후 4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정한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정책성 등급조사에 이어 오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국내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4일 폴란드 바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승인을 받게 되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든 유치 절차가 끝나게 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울산 개최가 결정되면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주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에게 통신복지 제공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구는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41개 가운데 29개소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지난해 관내 경로당 41개소 가운데 1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29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사용에 부담을 느꼈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을 켜고 ‘남구청 공공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된다. 남구는 서비스 개시를 위해 지난달 관내 미설치 경로당 중 후보지를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와이파이 중복설치 여부를 확인 후 통신선로 작업을 실시했다.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을 통해 공공와이파이 접속방법 및 이용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7월 24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울산도시철도 1호선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환담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2025년 국비 확보 및 신속한 기본계획 승인 ▲울산도시철도 2호선의 202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문수로 우회도로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 부터 2030년) 반영을 건의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강희업 위원장은 오후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울산시 관내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시설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처음 도입되는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으로서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에 트램형식으로 건설된다. 현재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막바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문수로 우회도로 현장도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재난관리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적극적인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난피해 저감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가재난관리 체계 강화에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울산 남구는 2023년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사전대비 실태 및 점검 실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응조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광역시에서 유일하게 국가재난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극한 강우 대비 훈련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부터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민원 처리 시 행정 경험이 풍부한 6급 담당주무관(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과 인‧허가 민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부터 후견인으로 활동한 사례 가운데 건물(2종 근린생활시설) 공실로 힘들었는데 어렵게 임차인을 구하여 건축물표시변경을 긴급 신청해 CAD도면 현황도 제작지원하고, 처리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또한, 건물 신축 중에 건설업체 감독이 다쳐 공사가 지연돼 임차인 입점예정일을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후견인의 상담으로 전후 사정을 파악해 사용 승인일을 맞춰 임차인과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다양한 사례가 있었다. 후견인 대상 민원은 ▲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이며, 신청은 민원인이 원할 경우 민원 접수 시와 방문, 전화 등으로 할 수 있다. 서동욱 울산 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군민추진위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소망하는 23만 울주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건설을 위해 출범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남창역 정차 홍보활동을 추진했던 ‘KTX-이음 남창역 정차 공동추진위원회’가 범군민 운동을 위한 조직으로 확대됐다. 울주군 10개 단체 회장단이 범군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필요성 및 타당성 보고,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박순동 공동위원장 대표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주군 남부권 신도시 개발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위원장들과 함께 반드시 남창역 정차를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주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며 “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울주군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규제 혁신, 민원 및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상반기 울주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중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층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각 사례를 보면 △삼동면 최민영 산업팀장과 웅촌면 이호선 주무관의 ‘전향적인 도로점용 허가로 민원 해소 사례’ △건축허가과 김성두, 허성영 주무관의 ‘기업지원 건축인허가 TF팀 운영’ △도로과 김준혁 주무관의 ‘미준공된 도시계획시설의 절차 이행 및 효율적인 시설 정비 · 개량 도모’ 등 3개 사업이 우수에 선정됐다. 또 △복지정책과 신혜지 주무관의 ‘공동모금회 연계로 긴급복지 지원’ △산림휴양과 조은비 주무관의 ‘영남알프스 억새군락지 보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선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행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내용 수정이 필요한 공약 4건의 변경 사항을 심의했다. 울산 중구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은 68%다. 울산 중구 민선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입화산 유아숲 공원 조성 △공유 도서관 구축 △병영 막창 특화거리 육성 △범죄분석 및 상황 대응 체제 플랫폼 구축 등 45개는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태화시장 공영주차타워 설치 △노인복지관 건립(중부권) △다함께 아동 돌봄센터 설치 등 나머지 21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시는 7월 22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소통·공감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청년 탈울산 방지를 위한 일자리·교육 등 주요 사업 △시정의 청년참여 활성화 방안 △지방대학 시대 실현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본다. 이밖에 ‘20년전 부터 30년 전, 그 시절 청년들이 원하던 청년정책’, ‘결혼 적령기, 또는 신혼인 청년을 위한 결혼 생활 꿀팁’ 등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의 관심사와 그들이 희망하는 정책의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의 의견을 담은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