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가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복지만두레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나눔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동 복지만두레는 총 4080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 중 3332만원 가량은 복지만두레 자부담으로 충당하여 주민 주도형 복지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통사업으로는 출생축하 및 퇴원환자 키트지원이 동별로 운영되며, 선택사업으로는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눔 △생신잔치 △봄나들이 △영화관람 △이미용 돌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장은 "2025년은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돌봄이 더욱 정착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대덕구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주민 스스로 복지의 주체가 되어 이웃을 돌보는 대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신흥선원과 송애당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덕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적 자원 가치를 확산시키고, 이를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나만의 예념미타도량참법 만들기’는 보물 제1165호로 지정된 예념미타도량참법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신탄진 소재 신흥선원에서 시작됐다.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4월 2일~4월 23일까지, 2기는 5월 28일~6월 18일까지 각각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념미타도량참법에 대한 이론 강의는 물론 연등 만들기, 염주 만들기 등 실습형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흥미롭고도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흥선원에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재단은 오는 5월 대전시 유형문화유산인 송애당 앞마당에서 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대화동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읍면동의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6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특히 대덕구 대화동은 대전시 유일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화동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대전 최초로 ‘안전협의체’를 구성,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와 1대1 안부 전화를 통해 정서 및 생활안전을 지원에 나섰다. 또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상시 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등 주민의 안전 체계를 공고히 했다. 대화동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 안전협의체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분석해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모색하고, 기존 시행 중인 복지사업과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안전을 대비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개선을 위해 깊은 관심과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대전예술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된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재능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활동 및 전공과 안내, 담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고, 전공과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역과 상대동을 관통하는 국내 최초 수소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유성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중부권 예술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 수많은 인재들이 모이고,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아 걸출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울타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4월부터 카카오톡으로 교통 과태료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 가입한 납세자의 휴대전화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만으로 손쉽게 체납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서구는 4월과 5월 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 약 2만 5천 명에게 카카오톡 체납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으로 향후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은 납세자도 체납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어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되고, 기존의 우편물 제작 발송 비용 감소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납세 편의 증진 등 구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임차인 주거 안정성 제고를 위한 ‘등록주택임대사업자 관리강화 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임대주택 및 임대사업자 관리강화를 통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임차인들의 주거환경 안정을 도모하고, 임대사업자로 하여금 의무사항 준수에 대한 자각을 갖게끔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구 등록 임대사업자는 1,260명이며, 임대주택은 5,144호(`25. 3. 1. 기준)이다. 등록 임대주택 관리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①임대사업자와 임차인에게 등록임대제도 의무사항 및 임차인 보호제도를 기재한 안내문 발송 ②등록임대사업자 의무 위반 의심사례 점검 ③다주택자(서구 소재 임대주택 30호 이상 소유)대상으로 임대료 증액제한, 임대의무기간 등 임대조건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등록주택임대사업자 관리강화는 등록임대사업자에게 의무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임차인들로 하여금 등록임대제도에 마련되어 있는 보호제도를 정확히 인식하게끔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임차인들의 주거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가수원초등학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구청·서구의회 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식이 진행됐다. 이번 개방한 가수원동 공영주차장은 가수원동 767-10번지 등 3필지에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지평식 25면으로 조성됐다. 주차장은 오는 4월 13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후 14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 지역은 단독주택이 많아 주차 수요가 많지만, 주차 공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곳이다”라며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우리 서구와 같은 도심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부지를 찾기가 어렵고 지가가 높아 주차장 조성이 쉽지 않은 여건이다”라며 “그러나 주차행정은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접점 분야로, 취임부터 줄곧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공유 주차장 확대, 무인 주차관리시스템 도입, 인식 개선 등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자율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구는 오는 8일까지 전 직원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면, 이후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구호 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직원들의 참여와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2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구민 여러분도 마음을 모아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달 2일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교사들은 인력 부족과 예산 문제, 시설 노후화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이에 도마1동장을 포함한 방문객은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로하였다. 조방연 동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직접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는 등, 교사들은 관심과 소통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도마1동은 이번 방문처럼 자생단체와 협업하여,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약 6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서 회복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 ‘학부모 성장클래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행복한어울림’, ‘인생코칭프로젝트’ ▲학교·마을 교육 과정의 ‘유성스탬프투어’, ‘알잼유성’, ‘유성온마을별’ 등이 진행된다. 이어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관학협력사업’, ‘진로특강’,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 ▲방과후 활동 지원을 위한 ‘와글와글유성동네학당’, ‘청소년동아리발표회 틴스테이지’ 등이 포함된다. 유성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2일 관내 초·중·고 교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마을교육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유성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9년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행복이음교육지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