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1일 대종로386번길 56 인근 주택가 담장 앞 도로에 수개월 동안 방치되어 있던 노상적치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평소 폐지, 박스, 고철 등의 쓰레기 더미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악취를 유발하고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 호소 및 정비 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중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설과, 환경과, 문창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7톤을 수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중구 동서대로1235번길 24-11) 신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준공된 기존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설 노후 및 공간 협소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86여억원을 투입해 태평동 340-2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76㎡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1층-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17면) ▲2층-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3층-예비군태평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4층-다목적홀 등으로 주민들이 휴식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편의 공간을 갖추어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신축 조성된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 더 나은 행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신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21일, 조원휘 의장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조원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지목했다. 조원휘 의장은 “플라스틱이 온전히 자연 분해되려면 최소 500년 이상이 걸린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행동과 실천으로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 문화강좌는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무료(재료비 별도)로 9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좌로는 가오도서관에서 ▲알콩달콩 신나는 책놀이 ▲즐거운 어린이 감성 미술놀이 ▲ME ME ABC ▲동화책과 함께하는 종합공예, 용운도서관에서 ▲생각이 쑤우욱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 ▲어린이 토탈공예 공작소 ▲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세계사편) 등 7개 강좌, 무지개도서관에서 ▲유아 초급영어 ▲Story Phonics ▲Speaking class ▲엄마표 영어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준비한 가을학기 문화강좌와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용운도서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개를 선정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현안이나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등을 선정,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을 기록·관리 및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된 대상사업은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 조성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추진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 등이다. 한편,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여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의 추진 내용,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할 때는 제외된다. 서구는 주요정책의 수립, 추진 과정과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이행실적을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가 추석을 맞아 주민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와 내달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방문한 주민들은 무상으로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의 안전진단과 함께 진단 결과에 따라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워셔액 등) 보충, 전구류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무상으로 차량 점검받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대덕구 직원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에너지전환,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을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된 전국 최초 주민주도 단체이다. 대덕구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21~23일 석봉동, 회덕동, 비래동 일원에서 캠페인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해 에너지절약 방법, 탄소중립 필요성 등을 알리며 주민들의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2~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고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소등 행사는 구청사뿐만 아니라 주택, 상공업시설도 에너지절약 실천 행사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이 스스로 에너지문제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단체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우리 대덕구도 주민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에 발맞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송촌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역사를 주제로 한 학생독서회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등 4개 성인 강좌 △‘내 마음 ㅅㅅㅎ’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아동들을 위해 △오는 7일 유아 및 초등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극단 걸작품의 ‘꿈 도둑 꿈’ 공연 △22일 초등학교 학생 대상 ‘야옹이 수영 교실’의 저자 신현경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송촌도서관 유선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21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기관장들과 국군대전병원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핵 위협에 대비하여 핵 및 대량살상무기(Weapon of Mass Destruction, WMD) 공격 시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토의에 앞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태우 박사와 2작전사령부의 WMD대응과장 최돈성 대령을 초청하여 핵 대응 전략과 주민 보호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김정은 정권에서만 네 차례 이루어진 북한의 핵실험은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현실적 위협”이라면서 “국가행정, 국방 및 방산기관, 국가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의 안보를 위해 핵 위협에 대한 대비책이 어느 도시보다도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2024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전복합터미널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테러가 발생하고, 그 폭발물에 의해 신원 미상의 유독가스가 살포되는 화생방 상황을 설정해 민·관·군·경·소방 참가 요원들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책임지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테러발생에 따른 신고접수, 초동조치, 인명구조, 드론테러에 의한 화생방 상황 피해복구 활동 등을 전개했다. 테러가 발생하자 경찰과 1970부대 1대대는 테러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 사주경계 등 초동 조치를 긴급히 실시했으며, 대덕소방서와 동구보건소는 인명 구조활동과 응급조치를 금강유역환경청과 32사단은 유독가스 처리 및 제독 등 복구 활동에 나섰다. 훈련에 직접 참여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훈련의 핵심은 어떤 위기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