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배송을 진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에서 K-드론배송으로 참여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인 ‘안전감시’를 추가해 항공안전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국비 9천만을 확보해 ‘드론표준도시 울주’를 주제로 울주군민의 쉼과 삶을 책임지는 신산업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참여사업자 등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배송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간월재·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진하해수욕장 일원 K-드론배송 △배송인근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안전감시 등 2가지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아 드론 배송 물품의 무게를 5㎏으로 확대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3월 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3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신장열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장, 신입생 및 졸업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제2기 활동 동영상 시청, 식전 공연, 인사말씀, 축사, 신입생 선서 및 명찰 걸어주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니어학교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을 통해 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행복한 노년, 아름답고 품위 있는 희망찬 노후의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은 “입학하신 모든 학생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니어초등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니어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 3월 문을 열어 1기 졸업생 128명, 2기 졸업생 172명을 배출했다. 20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2025년 취업성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실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커리어 탐색부터 자기이해와 실전면접 전략 교육까지 전반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세부 과정은 △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면접 전략 △ 생애설계를 기반한 성공적인 커리어 탐색 △ 인생 RE:START! 나를 위한 취업동기부여 UP! △ 취업 성공을 위한 셀프코칭 △ 공감 소통‘관계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로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5기수로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일자리종합센터 방문 또는 유선(052-226-3182, 3190)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다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공약이행률 80%를 기록하며, 구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경제와 청년활력, 문화, 체감 행정, 복지, 안전 등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공약 사업을 점검한 결과 43개 사업이 완료됐고, 11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 사업의 추진율을 종합한 평균 이행률은 80%에 달하며, 이는 전국 평균인 34.3%에 비해 상당한 진전을 보인 수치다. 남구의 핵심 가치인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의 완성과 함께 ‘남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각 공약사업은 7대 분야 △ 새롭게 발전하는 남구 △ 생활이 편리한 남구 △ 문화관광도시 남구 △ 청년활력도시 남구 △ 구민경제 활성화 남구 △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남구 △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 로 6대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계획과 추진 상황 공개 ... 투명성과 알 권리 충족 남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대다수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해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새 학기 첫날인 4일 초등학교 2곳을 찾아 등교 학생을 맞이하고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울산 중구 우정초등학교를 찾아 등교 학생을 맞이했다. 우정초에는 신입생 70명이 입학했다. 이 학교는 올해 학생자치활동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 학년 1인 1악기, 6학년 바이올린 수업 등 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이어 천 교육감은 오전 9시 40분 울산 중구 평산초등학교를 찾아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이 학교에는 1학년 67명과 유치원생 57명이 입학했다. 올해 맞춤형 예술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깊이 있는 독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 교육감은 입학식에서 ‘틀려도 괜찮아’라는 동화를 학생들에게 읽어줬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교실은 틀려도 괜찮은 곳이며,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천 교육감은 “처음부터 모든 걸 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도서관인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올해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제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서관상이다. 전국 도서관 1천400여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울산 지자체 도서관 중 최초로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자 중심의 편의서비스와 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저출생 고령화에 맞는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독서문화를 확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014년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천815.69㎡규모로 개관해 19만권의 지식정보자료를 구비하고 있으며, 일평균 2천1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용객 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서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교보문고 팝업마켓 △야외도서관 북캠핑 △4050인생 책다방 △실버 웹툰 제작 △실버 청춘극장 등 참신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4일부터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하고, 회원가입 및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울주군민과 울주군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시간(오전 6~9시, 오후 5~8시)에 고속도로 출구영업소 이용 시 통행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는 울주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통행료 지원을 신청하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신청 절차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후, 하이패스카드 사용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올해 1월부터 이용한 통행료 소급이 가능하며, 이후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통행 내역을 PDF 파일로 내려받은 후,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전용 홈페이지에 해당 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군청에서는 신청 내용을 심사한 뒤, 확인된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봉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직무대리,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울산 지역 국가주요시설의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드론을 통한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대응책이 요구돼 왔다.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불법 침입과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각 기관이 드론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요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해 방호하는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불법드론 탐지 시 대응 △대드론 체계 구축 및 운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권역형 대드론 체계가 구축되면 무허가‧불법 드론의 접근, 침입 및 테러에 대해 체계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일 언양읍과 상북면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주청년회의소(회장 장서진)는 이날 언양 3.1독립운동 사적비 앞에서 지역 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청수봉전,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을 진행했다. 상북면 청년회(회장 오세욱)도 이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3.1독립운동유공비에서 지역주민,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독립의지와 항일투쟁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추념사에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울산에서 독립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활발히 시작된 울주군에서 기념식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3.1운동이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이 됐듯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3월 1일 오후 2시에 동구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동구지역에서는 관변단체 등 민간에서 삼일절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동구는 올해 제106주년 삼일절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정립해 나아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구청 주최로 기념식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 유공자 후손, 보훈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 기념사, 기념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전후로 동구의 항일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보성학교 역사 해설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3.1절을 기념해 기획한 공연 ‘그 날을 기억하며’는 연극배우, 성악가가 출연하여 1919년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던 상황을 재연한 연출로 시대를 거슬러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이색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독립선언서 낭독에 동구지역 노인, 여성, 청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연출로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