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유성구청 4층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의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의원들은 일일종합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이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수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유성구의 재난 대비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유성구의회도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정용래 구청장과 구 간부 공무원, 제1970부대 3대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핵 공격 등으로 관내 일부지역이 고위험 지역으로 포함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주민 대피 방안과 전재민 수용·구호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한 지역임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다뤘으며,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전파체계, 주민대피, 복구 및 재건에 관한 토의과정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은 2025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토의는 실제 전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보완하고, 민·관·군·경·소방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1일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1970부대 4대대,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모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연습은 ‘대전역 핵 공격에 따른 주민 대피 및 피해복구’를 주제로 구성, 상황설명, 기관별 중점과제 및 대책발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의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 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토의를 통해 지역 안보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가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는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발전 보급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대덕구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통한 16MW(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확대 성과 △주민 주도 기후위기 대응단체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 출범 및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태양광발전 및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성과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작년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데에 이어 올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대덕구의 탄소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장충동왕족발 외 3개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8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는 5,000만 원,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과 열린유치원 이원옥 원장, 아이지종합건설㈜ 박인국 회장이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뜻깊은 장학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로이 출범하면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제선 중구청장과 임학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7개 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각 동 지사협의 대표사업을 공유하는 등 협의체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동 지사협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임학수 민간위원장은“구 지사협에서도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동 지사협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통장,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307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을지연습 3일 차인 21일, 전시 비상식량 체험훈련을 을지연습장(대회의실) 앞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상급식 체험훈련은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차질을 가상해 전투식량을 전시 비상식량으로 시식해보는 것으로 주민, 어린이집 원생, 공무원, 군인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실전과 유사한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전시상황을 간접 체험해 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위기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가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올해 초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8월 26일 도마시장을 시작으로 ▲9월 2일 도마시장 ▲9월 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10월 5일 관저동 마치광장 ▲10월 16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10월 19일 갈마2동 단풍축제 ▲11월 2일 로데오타운이며, 깊어지는 가을 주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 전혜연 입주자대표회장(임시)‧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 이진우 입주자대표회장(임시)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는 어린이집 건물을 10년간 무상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와 보육시설 내 설치돼 있는 비품과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단지는 1,328세대로 지상 1층 407㎡ 규모에 94명 정원으로,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단지는 934세대로 지상 1층 348㎡ 규모에 81명 정원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33개소까지 확충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자양동에 위치한 머물다가게에서 ‘청년 서포터즈 업 1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 업’은 지역 청년들이 소상공인을 돕고 청년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 장소는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홍보한 소상공인 업체 중 한 곳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할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세훈 서포터즈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찼고,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소개하는 데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든 홍보 콘텐츠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정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을 이달 19일부터 진행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