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을지연습 2일 차인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대전역,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경찰특공대, 서부소방서, 중구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진압, 인명구조 활동 전개 및 화재진압 ▲긴급차량 실시간 기동 훈련 ▲훈련참여자 대상 소방 및 재난안전교육 실습 등으로 재난 상황 가정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30일까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3050세대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며, 급변하는 시대 트랜드와 젊은 세대의 수요를 반영하여 경력개발을 원하는 3050세대를 대상으로 9월 7일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과정,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 과정 등 최신 기술과 시대 변화에 맞춘 강좌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아동 및 청소년 느린학습자에 대한 공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육성된 인재가 다시 지역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는 선순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인문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하반기 『인문학 BOOK 스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문학 BOOK 스쿨』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하반기 동안 '도둑맞은 집중력', '콜레라 시대의 사랑 1,2', '하늘과 별과 바람과 인간'등 총 4권의 도서를 읽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도서 읽어오기 ▲별점주기 ▲소감나누기 ▲논제를 통한 토론하기 과정을 통해 혼자 읽는 즐거움을 넘어 다른 사람과 책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고, 책으로 행복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독서활동이 우리 사회의 독서 문화를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구정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광남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유성구 명예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DO 위촉은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점점 진화하고 있는 유성구 디지털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조직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체계적으로 함양하여 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구정의 퀀텀리프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새로 위촉된 최광남 CDO는 지난 30여년 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근무하며 첨단정보연구소 NTIS센터 및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으로 과학기술 데이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아 유성구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19일 동구청 지하 1층에서, 식량 조달이 힘든 상황을 간접 체험하기 위한 훈련에서 세계전투식량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근무자와 군·경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2024년 을지연습 사태 선포에 대한 조치사항 및 향후 훈련계획,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점심시간에는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비상식량 급식체험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참가자·직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가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 주먹밥과 고구마 등이 비상식량으로 제공됐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구청 중앙현관에서 안보사진전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안보태세 정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국가관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온전히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3일까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대상 한국 정착 지원을 위한 ‘어서와, 대덕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한글교육과 한국문화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4개월 동안 총 7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상생활 한국어 표현 학습 △가정·사회생활·자녀교육·직장생활에 필요한 언어적 소통능력 향상 △한글박물관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 시점에 지자체 또한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라며, “대덕구는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방문교육사업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갑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동 회장, 대전광역시 파크골프협회 연규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시민들에 각광 받는 스포츠”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파크골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105명 내외의 선수들이 경합해 최종 36명을 선발하고, 최종 선발자들은 올해 9월에 치러지는 ‘제2회 대통령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대전 0시 축제’가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3무(無) 축제’속에서 축제 본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은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동부·서부 경찰서 및 소방서·각 본부와 자원봉사자, 언론사, 공직자 등의 직급과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를 통해 우리가 목표한 경제 효과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일부 식당은 주말 3일 동안 최대 5배, 많은 치킨집도 평소 대비 3 에서 4배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며 소상공인의 생산·부가가치 효과를 예로 들었다. 이 시장은“항상 얘기했듯 올해 부족했던 점을 내년에 또 채우고 개선하면서 오랫동안 축적된 여러 경험이 결국 최고의 축제를 만든다”며“이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교통 통제로 어르신, 중앙로에 위치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구비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자치구, 사업소, 직속기관 등 45개 기관 8,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등을 검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행정기관 소산훈련 등 전시전환절차를 시작으로 도상연습, 실제훈련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총 6건의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실제 훈련을 자치구별로 실시한다. 연습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부 전문 평가관을 확대 운용한다. 또한 실질적인 연습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후검토(AAR) 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후검토 방법은 기존의 일방적 보고 위주의 강평에서 벗어나 연습 간 무엇이 잘 되고 잘못됐는지를 되돌아보면서 교훈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강평 방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및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 등 지속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