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문화관광축제 ‘울산옹기축제’가 9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울주군은 울산옹기축제가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 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를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7년과 2018년은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19년과 2020년 축제 콘텐츠 대상, 2021년 비대면 축제 대상, 2022년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23년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24회를 맞은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개최됐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울주군의 대표 축제로 2016년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5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를 대상주민밀착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가이드 교육’실시했다. 2025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28명과 협약관 20개소 중 생활밀착형 종사자들을 위주로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복지위기의심가구 발굴요령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유형에 따른 발굴 사례 등을 교육하고, CU편의점을 활용한 24시간 위기가구 발굴 신고, 카카오톡 채널(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을 통한 비대면 신고 등 남구의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 체계와 사후관리·지원 대해 안내했으며, 2월에는 3개 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총 170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됐다. 특히,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도산노인복지관은 2020년 7월부터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남구와 체결하고, 동네 곳곳을 누비는 생활지원사들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문수실버복지관은 2025년 2월부터 새롭게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생활지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4년 단위 중기 사회보장계획으로, 제5기(2023~2026)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10개 전략 48개의 세부 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호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폐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문화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과 함께하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재생 모형(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천창수 교육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울산 지역에 적용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급식연구소’와 ‘지혜의바다도서관’을 탐방하며, 폐교를 교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살폈다. ‘학교급식연구소’는 1999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진전초 여항분교를 활용한 사례이며,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2018년 구도심 내 남녀중학교 통폐합으로 폐교된 학교의 체육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교육감들은 두 기관을 둘러보며 폐교가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운영 사례를 살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각 교육청이 추진 중인 폐교 활용 사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25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차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자체평가를 심의하는 자리로, 계획 내용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등 한 해 동안의 사회 보장서비스 결과를 심의하는 자리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하다. 이번 평가가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우리 지역 실정이 반영되는 내실 있는 평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됐는데, 이번 평가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지방자치단체’로 평가,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을 받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방어진순환도로에서 시청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 환승노선을 탑승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날 버스 탑승은 최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김종훈 동구청장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살펴보며 의견을 듣고자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번덕마을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남목1동에서 하차한 뒤 울산시청으로 가는 115번 버스로 환승해 울산시청에 도착했다. 현재 동구에서 울산시청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봉수로(동구청) 방면을 지나는 115번 버스 1대뿐이어서 방어진순환도로(현대중공업) 방면에서 시청을 가기 위해서는 남목 방면에서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버스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버스 환승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버스 환승을 직접 해 보았다. 현재 버스노선 개편 설문조사를 추진중인데,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이날 환승 체험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모아 울산시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4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남구의 2025년 주요 추진사업과 정책과 미래 100년,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의견 청취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출범 이후 2024년 정책자문단 운영성과와 제안된 안건에 대한 정책 반영 추진 현황과 함께 2025년 구정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과적인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공동과제로 제시된 울산 남구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미래 100년,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은 대내외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구민 경제 활성화와 미래 문화관광산업, 청년도시, 인구 변화 등 남구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브레인 역할을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자문과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제시된 정책자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월 24일 오후 3시 태화종합시장(화진4길 19)에서 ‘태화종합시장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2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태화종합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앞서 울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시비와 구비, 태화시장 자부담비 등 13억 2,600만 원을 들여 태화종합시장 내 화진길 12-1~화진4길 19 구간에 길이 52m, 너비 9.5m의 비가림 시설(아케이드)을 설치했다. 이로써 앞서 지난 2020년에 조성된 화진길 17~화진길 13 구간 비가림 시설(스카이 어닝) 1구간 50m와 합쳐 총길이 102m의 비가림 시설(스카이 어닝 및 아케이드)이 완성됐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비가림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서로나눔학교 19개 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1개 학교를 신규로 지정했고, 2개 학교는 재지정해 모두 19개 학교(유치원 2개 원, 초등학교 10개 학교, 중학교 6개 학교, 고등학교 1개 학교)가 서로나눔학교로 운영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서로나눔학교는 협력과 나눔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울산형 혁신학교다. 존중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수업 혁신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서로나눔학교의 출발 공동 연수’를 열고, 서로나눔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수는 서로나눔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 17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전입한 교직원을 환영하고,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새 학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삼남중학교 학생 밴드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규 지정 1교(옥현유치원), 재지정 2교(두광중, 강동고)에 대한 서로나눔학교 현판 수여식과 모둠활동(퍼실리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여럿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24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5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울산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발된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는 신규 11명과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연임을 동의한 재위촉 24명 등 총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향후 2년간 △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 유통 식품의 허위 표시, 과대 광고 감시 활동 △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활동 △ 식중독 예방 관리 △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참여 △ 위생 시책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직무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주요 사항,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임무와 직무 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