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왕리단길 내 일반음식점 279개소에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영업장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 3,000여개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모범음식점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260여 개소에 남구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손님용 앞치마 5,200여개를 배부해 영업주와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장생이 캐릭터의 다양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남구 색채를 활용한 앞치마로 장생이를 재 디자인하여 외식업소에 지원하게 됐다. 특히, 남구의 대표 번화가이자 외지인이 즐겨 찾는 왕리단길 일원에‘장생이 앞치마’를 지원해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상권인 왕리단길 일원에 장생이 앞치마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홍보함으로써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6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운동 먹거리단지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 및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도시재생 전문가, 지역 주민, 상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태화강국가정원과 먹거리단지를 연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예산 270억 원을 들여 다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4만 7,000㎡ 내에 △정원마을호텔(게스트하우스) △식물테라피센터 △푸드테라피센터 등의 다양한 복합 문화관광 거점시설과 테마별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1부 공청회에서 중구는 ‘다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열린 2부 도시재생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울산 중구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중구는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중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제7회 구민대상 수상자로 박경수·류경열·최병협 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7일 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주민화합·효행·봉사부문 박경수(63) ▲교육·문화·체육부문 류경열(70) ▲지역사회발전부문 최병협(64) 씨를 각각 선정했다. 주민화합·효행·봉사부문 수상자 박경수 씨는 약 30년간 새마을지도자,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에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활발하게 나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 류경열 씨는 농소2동 주민을 중심으로 농이예술단을 창단해 12년에 걸쳐 지역을 소재로 한 공연활동을 해 왔으며, 20여 년 간 대학강단과 문화센터 등에서 예술강사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역사회발전부문 수상자 최병협 씨는 북구지역발전위원장, 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추진위원장, 송정동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하며, 광역전철 연장,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치, 트램2호선 페선부지 활용 등 지역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동구청장은 6월 28일 오전 10시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하여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2층 출입문 개방 현황과 VR체험관 시설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구는 지난 2019년 미디어파사드 장비 설치를 위해 전망대 2층 출입문을 통제했으나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7월 1일부터 전망대 2층 출입문을 개방한다. 이와 더불어 VR체험관 내 노후화된 체험시설을 정비하고 영상콘텐츠 작품 전시 및 포토 키오스크(셀프 사진촬영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보완‧정비할 예정이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대교 개통에 맞춰 2015년 개관한 시설로, 화정산 정상에 높이 63m 규모로 주변의 공단과 도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하늘숲카페와 매점 등 편의시설과 VR체험관, 기념품판매점이 있고, 2층은 야외테라스, 3층 실내전망대, 4층 옥외전망대로 조성되어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울산대교 전망대인 만큼 보고, 전망대 시설 개선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울산대교 전망대가 동구의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꿈이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울산점(진장 유통로 90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2층)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구군 시장 상인연합회,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2024년 울산시 유망소상공인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성장 이야기(스토리) 발표 ▲오찬 및 간담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을 총괄하는 조정민 부장이 성공전략 및 비법(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들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등에 대해 울산시에 전달하고, 울산시는 건의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소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동구 라한호텔에서 ‘제1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한 이후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김두겸 시장과 이상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기조 강연, 기술토론회(세미나)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ㆍ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개발 및 특허기술 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조선해양 기념 영상물 상영에서는 미래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시의 사업 추진 과정들이 상영된다. 유공자 표창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민선8기 전반기 10대 핵심성과와 후반기 10대 시정 운영 방향 이른바 ‘10+10’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역대 최대 보통교부세 확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 및 규제 완화 △울산발(發) 전기요금제 시행(분산에너지) 등을 통해 ‘울산의 미래 60년을 바꿀 혁신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외 경제의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이라 의미가 크다. [민선8기 전반기 시정 10대 핵심성과] 울산시의 민선8기 전반기 시정 10대 핵심 성과를 보면 첫째,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1조 9,203억 원 확보, 지방채 1,633억 원 상환으로 탄탄한 재정기반 조성 울산시는 민선8기 첫 해인 지난해 국가예산 2조 3,492억 원과 보통교부세 8,889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국가예산 2조 5,908억 원, 보통교부세 9,243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재원을 지방정부로 보전하는 보통교부세는 울산시의 노력으로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행정비용인 ‘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사회관계망(SNS)서포터즈단은 27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남 보성군과 상호 기부했다. 박대선 작가는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서툰 어른 처방전' 의 저자로 1,0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10만 인플루언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과 박대선 작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작가의 저서를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질문을 직접 듣고 함께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힘든 시기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삶을 좀 더 주도적으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27일 중산동 이화정마을(중산동 546-20)에서 청소년창작센터, 여성행복맞춤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낙후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벌여 왔다. 이번에 준공한 3개 센터는 이화정 도시재생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이화·화정마을의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는 연면적 978.75㎡, 지상 2층으로, 놀이활동존과 실내집회장, 노래방, 댄스연습실, 요리실 등으로 이뤄진다. 북구는 지난 2월 (사)마이코즈와 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센터는 청소년의 진로설계, 여가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청소년창작센터는 내부 공간 재배치가 끝난 후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성행복맞춤센터에는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입주한다. 북구는 기존 북구청 인근에 위치했던 센터를 이전하고, 이날 여성행복맞춤센터 준공식과 함께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여성행복맞춤센터는 연면적 8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교 상담자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7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북 지역 초‧중학교 위(Wee)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 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상담자들이 학교 상담 현장에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혀 정서적 피로를 줄이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김명찬 교사를 초청해 ‘학교 상담사의 소진 예방과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업무로 지치고 한계를 느낄 때가 있는데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결국 내담자를 돕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상담 현장에서 정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상담 선생님들이 소진되기 쉬운데 이번 연수로 위로와 힘을 얻어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